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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종근 부하들 의원 끌어내라는 대통령 지시 복명 복창하기도

fvfcead(119.197) 2025.02.21 22: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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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NEWS


곽종근 부하들 의원 끌어내라는 대통령 지시 복명 복창하기도


입력 2025.02.21 오후 7시 48분 수정 2025.02.21 오후 7시 51분


앵커

오늘 국회 청문회에는 12.3 내란 당시 사령관들의 지시에 따랐던 군 실무자들이 출석했습니다.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의 부하들은 국회의원들을 끌어내란 지시를 분명히 받았고 이를 지시한 사람은 대통령이라며 사령관의 당시 이야기했다고 증언했는데요.

또 군인들이 받은 지시를 되풀이해서 다시 말하는 복명복창으로 대통령 지시인지를 확인했다고도 설명했습니다.

김지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비상계엄 선포 당일 지휘통제실에 있었던 한 간부는 곽종근 당시 특수전사령관과 윤석열 대통령의 통화에 대해 증언했습니다.

[김영권/방첩사령부 방첩부대장]
긴장하면서 받는 전화가 있으셔 가지고 누구 전화길래 저렇게 하나 간부한테 물어봐서 그분을 통해서 코드 원이라는 단어를 들었습니다.

또 다른 간부도 사령관이 유독 긴장했다던 이 통화를 기억했습니다.

특전사 경례구호인 단결을 쓰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남기동/특전사 감찰실장]
당황했던지 충성이라고 한 적이 있던 것 같습니다. 상급자라 하면 지금 장관 그 다음에 그 이상일 것 같습니다.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이 대통령 지시를 하달했다는 부하 직원들의 증언도 이어졌습니다.

지난해 12월 4일 오전 0시 50분경 국회에 출동한 1공수특전여단장은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이 하달한 대통령 지시를 뚜렷이 기억했습니다.

[이상현/제1공수특전여단장]
대통령님께서 문을 부숴서라도 국회의원을 끄집어내라고 하시고 잠깐 뜸을 들이시고 필요하면 전기라도 끊어라.
군인들은 주요 지시를 다시 한 번 말하는 복명복창을 하는데 당시 복명복창으로 대통령 지시인지 확인했다고도 말했습니다.
[이상현/제1공수특전여단장]
대통령님께서 그런 지시를 하셨다는 말씀이십니까 하고 복명복창을 했는데 응 하고 약간 뭐 이렇게 주저하시는
함께 차에 타고 있던 참모도 이 복명복창을 명확하게 기억했습니다.
[안효영/제1공수특전여단 작전참모]
대통령님 지시라는 그 단어는 제가 기억하고 있습니다. 임팩트가 있기 때문에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상현 제1공수특전여단장은 정치적 문제일 수 있다고 보고 대원들을 철수시켰고 절대로 상황일지를 수정하지 말라고 명령하고 자신도 상황을 기록해 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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