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 오는 10월 서울에서 단독 콘서트 개최…은퇴 전 마지막 무대?

indinews

2024.06.29 16:00:02

조회 19724 추천 30 댓글 122

보아 인스타그램

가수 보아가 오는 10월, 팬들과 오랜만에 만남을 가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는 보아가 10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보아 라이브 투어 - 보아 : 원스 오운'(BoA LIVE TOUR - BoA : One's Own)을 개최한다고 28일 발표했습니다.

보아의 콘서트, 1년 7개월 만에 컴백

보아 온라인커뮤니티

이번 공연은 지난해 3월 진행된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이후 약 1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것으로, 팬들의 기대가 큽니다. 티켓 예매는 멜론티켓을 통해 진행되며, 7월 5일 오후 8시에 팬클럽 선예매가 시작되고, 7월 9일 오후 8시에 일반 예매가 오픈됩니다.

보아는 지난 4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이제 계약 끝나면 운퇴해도 되겠죠?"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후 '운퇴'라는 표현에 대해 일부 팬들은 '운동 퇴근'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으나, 보아는 "제가 오타가 났었네요, 은퇴"라고 정정했습니다.

보아 인스타그램

이어 보아는 "저의 계약은 2025년 12월 31일까지입니다. 그때까지는 정말 행복하게 가수 보아로서 최선을 다할 거예요. 걱정 말아요 내 사랑 점핑이들(팬덤명)"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콘서트는 그녀가 언급한 은퇴 전 마지막 무대가 될 수도 있는 만큼,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습니다.

보아의 음악 여정과 팬들과의 소통

보아 인스타그램

보아는 지난 20년 이상의 활동 기간 동안 꾸준히 뛰어난 음악적 성과를 내며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이번 콘서트는 보아가 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무대로, 그녀의 음악 여정을 함께 축하하고 기념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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