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인천대 학생들 “민주주의 훼손 조짐... 민주주의 지켜낼 것” 기

인갤러(211.202) 2025.03.06 20:07:01
조회 53 추천 6 댓글 0





인천대 학생들 “민주주의 훼손 조짐... 민주주의 지켜낼 것”

  • 기자명 박규호 기자  
  •  입력 2025.03.03 16:27 
  •  댓글 0
 
바로가기 복사하기 본문 글씨 줄이기 본문 글씨 키우기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톡(으)로 기사보내기 구글+(으)로 기사보내기 네이버밴드(으)로 기사보내기 네이버블로그(으)로 기사보내기 핀터레스트(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이메일(으)로 기사보내기 다른 공유 찾기 기사스크랩하기

윤석열 퇴진 인천대 시국선언단, 3일 오후 2차 시국선언
탄핵 반대 일부 학생들, 시국선언 취소하며 충돌 없어

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인천대는 민주주의를 지키는 사람들이 만들어 온 대학이다. 3일 다행히 캠퍼스 내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일은 벌어지지 않았지만, 그런 조짐이 보인다면 끝까지 민주주의를 지켜낼 것이다.”

인천대 윤석열 퇴진 시국선언단은 3일 오후 윤석열 퇴진을 요구하는 2차 시국선언을 진행하며 이같이 밝혔다.

인천대 윤석열 퇴진 시국선언단이 3일 2차 시국선언을 진행했다.
인천대 윤석열 퇴진 시국선언단이 3일 2차 시국선언을 진행했다.


당초 3일 인천대 일부 학생들이 윤석열 탄핵 반대 시국선언을 예고했으나, 이를 취소하면서 이날 시국선언에서 직접적인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이들은 “12.3 비상계엄 이후 90여 일이 지났다”며 “윤석열 비상계엄은 헌법을 초월하고 민주주의를 무시한 초유의 반헌법적 사태”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들이 단결해 헌법과 민주주의를 짓밟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을 이끌어냈다”며 “이제 헌법재판소 심판만 남겨두고 있으나
윤석열은 여전히 계엄을 정당화하고 있고, 이에 동조하는 세력들은 가짜뉴스와 혐오로 국민을 분열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윤석열과 극우세력의 혐오는 이제 대학가까지 위협하고 있다”며 “내란과 계엄, 혐오는 찬성과 반대의 논리로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 아님을 명확하게 알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시국선언단은 “1980년대 인천대에는 사회 민주화와 학내 민주화를 위해 힘써온 학생들이 있었다”며
“이러한 행동이 민주주의를 만들어냈고, 학내 반민주적인 행동이 있을 때마다 학생들이 단결해 민주주의를 지키는 원동력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3일 다행히 캠퍼스 내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일은 벌어지지 않았으나,
그런 조짐이 보인다면 끝까지 지켜보며 민주주의를 지켜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천대 학생들 “민주주의 훼손 조짐... 민주주의 지켜낼 것” < 사회 < 뉴스 < 기사본문 - 인천투데이

추천 비추천

6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의외로 연애 못할 것 같은 연애 하수 스타는? 운영자 25/08/04 - -
AD LEET 예상 성적 발표! 모의지원으로 합격예측! 운영자 25/07/01 - -
AD 해커스풀서비스로 표점 확인하고 네페 3만원 무료받기! 운영자 25/07/23 - -
155715 인X대, '2025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선정 ! 인갤러(211.202) 03.18 32 1
155714 인X대 생명과학기술대학 학생부 연구팀, 우수상·특별상 수상 - 인갤러(211.202) 03.18 33 0
155713 인X대, 올 등록금 인상 확정 경영대 17만 원·공대 22만 원↑ 인갤러(211.202) 03.18 51 0
155710 스튜어디스였던 중국인 유학생, 인천대 법학부에서 또 다른 날개 달다 이춘 인갤러(211.202) 03.18 49 2
155709 융합연구-인재양성 이끄는 연구 중심 대학 동아일보 인갤러(211.202) 03.18 29 1
155708 인천대 김준동 교수 연구팀, 빛을 이용한 뉴로모픽 AI 컴퓨팅 기법 발표 인갤러(211.202) 03.18 47 2
155707 인천대, '2025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선정 인갤러(211.202) 03.18 27 0
155706 [심층기획 : 인천대의 연구형 대학 비전 (상)] 박종태 총장, “인천 인갤러(211.202) 03.18 28 1
155704 인천대, '2025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선정 인갤러(211.202) 03.18 29 2
155703 NCHEON NAT'L UNIV campus tour 인갤러(211.202) 03.18 25 0
155702 [교육이 미래다] “국제경쟁력 갖춘 국립대학으로서 국가와 사회에 기여 인갤러(211.202) 03.18 126 0
155701 인천대생·스타트업 협업 자율주행차, 송도서 첫 주행 성공 인갤러(211.202) 03.18 50 1
155699 인천대 GTEP 사업단, 美 'CES 2025' 학생 인턴 총 4 인갤러(211.202) 03.18 43 1
155698 물류 박사 143명 배출한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 20주년 맞아 인갤러(211.202) 03.18 25 0
155697 인천대·인천시·CJ제일제당, '인천지역 해양수산연구 발전' 맞손 인갤러(211.202) 03.18 63 1
155696 인천대생·스타트업 협업 자율주행차, 송도서 첫 주행 성공 인갤러(211.202) 03.18 42 1
155695 인천대, PBL 프로그램 우수작 인천광역시장상 수상 인갤러(211.202) 03.18 33 1
155694 그니까 여기 이하는 더 의미 없는 거죠? ㅇㅇ(106.101) 03.18 41 0
155693 성남에서 택시타고 가천대 가는데 [1] 가천대(223.38) 03.18 65 1
155691 인천시·인천대·CJ제일제당, 해양수산연구 발전 위해 맞손 인갤러(211.202) 03.18 115 0
155690 [심층기획 : 인천대의 연구형 대학 비전 (상)] 박종태 총장, “인천대 인갤러(211.202) 03.18 30 0
155689 학생들 반응 뜨겁네… 인천 송도 국제대학 4곳 ‘천원의 아침밥’ 인갤러(211.202) 03.18 33 1
155688 인천대‘제5차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수행기관 선정 인갤러(211.202) 03.18 128 2
155686 인천대, '2025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선정 인갤러(211.202) 03.18 28 1
155685 인천대 법학부는 새봄의 주역이었다 인갤러(211.202) 03.18 45 1
155684 인천대 교사 임용시험 합격률 53.4%...전국 최고 수준 인갤러(211.202) 03.18 44 1
155683 인천대 GTEP 사업단, 美 'CES 2025' 학생 인턴 총 4 인갤러(211.202) 03.18 40 0
155682 인천대·인천시·CJ제일제당, '인천지역 해양수산연구 발전' 맞손 인갤러(211.202) 03.18 43 1
155681 차기 지도자 피셜 . JPGE 가갤러(223.38) 03.18 57 2
155679 [심층기획 : 인천대의 연구형 대학 비전 (상)] 박종태 총장, “인 인갤러(211.202) 03.18 32 0
155678 인천대·인천시·CJ제일제당, '인천지역 해양수산연구 발전' 맞손 안 인갤러(211.202) 03.18 97 0
155677 해수부,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기관 선정 인갤러(211.202) 03.18 40 1
155676 학생들 반응 뜨겁네… 인천 송도 국제대학 4곳 ‘천원의 아침밥’ 인갤러(211.202) 03.18 38 1
155675 물류 박사 143명 배출한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 20주년 맞아 기 인갤러(211.202) 03.18 34 0
155674 [교육이 미래다] “국제경쟁력 갖춘 국립대학으로서 국가와 사회에 기여 인갤러(211.202) 03.18 135 1
155673 인천대생·스타트업 협업 자율주행차, 송도서 첫 주행 성공 기 인갤러(211.202) 03.18 53 1
155672 인천대 법학부는 새봄의 주역이었다 인갤러(211.202) 03.18 57 0
155670 인천대, '2025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선정 인갤러(211.202) 03.17 32 0
155669 “신설 제2의료원, 인천대 연계 상급종합병원 바람직” 인천시 ‘공공의료 인갤러(211.202) 03.17 34 1
155668 [아임 프롬 인천·(40)] 인천대 동북아국제통상대학 1기 이상은입 인갤러(211.202) 03.17 56 0
155667 인천대‘제5차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수행기관 선정 인갤러(211.202) 03.17 131 1
155666 인천대학교, 2025학년도 입학식 개최...대학・대학원생 3266명 인갤러(211.202) 03.17 52 0
155664 인천시·인천대·CJ제일제당, 해양수산연구 발전 위해 맞손 인갤러(211.202) 03.17 109 1
155663 인천대, '2025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선정 인갤러(211.202) 03.17 33 1
155662 [심층기획 : 인천대의 연구형 대학 비전 (상)] 박종태 총장, “인천 인갤러(211.202) 03.17 32 1
155661 인천대, '2025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선정 안 인갤러(211.202) 03.17 33 0
155660 인천대 GTEP 사업단, 美 'CES 2025' 학생 인턴 총 4 인갤러(211.202) 03.17 40 0
155659 인천대 최신 아웃풋 ㅎㅎ 인갤러(211.234) 03.17 87 2
155658 인천대‘제5차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수행기관 선정 인갤러(211.202) 03.17 121 1
155657 개콘대 훌리 특 >> 잠실(223.38) 03.17 62 1
뉴스 아이유, 박보검에 무릎 꿇고 꽃다발...박보검은 눈물 무슨일? 디시트렌드 08.0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