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면, 

1) 고급야구 지향한다면 우준 써야 함 

행복야구로 행복하다면 주석 써도 됨 

2) 김휘집 결승타, 우준이면 아웃 시켰을까 

 => 80% 확률로 아마 공수교대임 

타격, 

타격은 갤주가 더 낫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얘기 

하주석의 타격은 타격포인트를 극단적으로 앞에 두고 적극적으로 

돌리는 스윙임. 일단 컨택이 되면 당근 타구질은 좋음. 

그러나, 

이게 팀에 도움이 될까 

1~9번 타자가 모두 이런 스타일로 타격하는 팀을 상상해 보자 

상대투수에겐 엄청 편한 팀이 될 것임

투구수 아낄 수 있고, 

상황에 따른 팀베팅이 없으니 완전 개꿀팀이 되는 것임

공격력은 타율도 OPS도 우르크도 아니다 

그렇다면, 심우준은? 

0.170 을 왜 쓰는가 

=> 언제까지 1할 이겠나 

타격감 오를 때까지 못 기다리겠다 

=> 기다려야 함 

타격감 오를 때까지만 하주석 쓰면 안 됨? 

=> 안 됨. 그러면 영원히 못 씀 

사실, 타격이 안 될 때 쉬는 것은 심우준도 원하는 바임 

하지만 팀 사정상 정상 컨디션이 아님에도 

책임감에 무리해서 출전강행 함 

하주석보다 돈 많이 받으니 더 잘해야지? 

=> 너님 돈임? 오버페이니 무를 수 있음? 

간단하게 상상할 수 있음 

가을야구에 유격수 하주석, 

주석맘도 불안하지? 

가을야구 진출에 만족하는 그런 팀이면 땡큐? 

우승 안할래? 

우승팀 유격수에 하주석같은 레이지 좁은 선수가 있는 경우 봤음? 

수비, 주루편은 댓글로 쓰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