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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바이킹(2005)을 알아보자
레고 바이킹은 괴상한 테마였음바이킹이 출시된 2005년은 레고가 바이오니클 바짓가랑이를 잡고 겨우 나락에서 살아돌아와 숨돌리던 시기였음마침 레고 캐슬테마는 킹덤 서사의 완결로 새 시리즈를 준비하고 있었고,레고는 아예 새로운 캐슬테마를 출시하기 전에 새로운 도전을 하기로 함그건 바로 바이오니클과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섞는걸 시험함과 동시에두 효자상품인 해적과 캐슬을 섞어보는건 어떨까 하는 기막힌 아이디어였는데그렇게 등장한게 바이킹이었음레고 바이킹은 총 7세트, 두 웨이브에 나뉘어 발매됐는데바이킹 전사들이 신화 속 동물들과 대결을 하는게 컨셉이었고마치 빌더들을 이 영광스러운 대결의 증인으로 초대하듯누가 누구와 싸우는지를 전부 세트 제목에 박아넣는게 특징이었음그래서 세트 이름들이 아주 김바이킹 전사와 결투하는 펜리르 늑대69피스보다시피 펜리르 몸체가 바이오니클 부품이고, 어깨와 골반 관절은 테크닉 부품인데그 아래로는 시스템으로 팔다리가 만들어져있음이런 시스템과 바이오니클의 혼합이 바이킹의 정체성임펜리르는 바이킹 신화에서세계의 종말인 라그나로크가 오면 오딘을 죽이고 태양을 삼킬거라는 예언을 받은 검은 늑대임토르 라그나로크에도 나오는 걔 맞음와이번 드래곤에 맞서는 바이킹 보트99피스통짜 보트 두개를 이어붙이고 마스트를 단 직관적인 벌크인데마찬가지로 와이번 몸체가 테크닉 부품들로 조립됐음앞으로 자주 보게될텐데 오딘의 힘과 지혜를 상징하는 트리케트라 라는 회전대칭 뿔문양이 방패에 새겨져있음묠니르에 새겨진 트리케트라바이킹 투석기와 니드호그 드래곤의 대결213피스여기서 바이킹 시리즈의 또하나의 특징이 나오는데저 스프링 부품을 이용한 투사체 발사 기믹임원래는 미니피규어를 꽂아서 테이블축구를 하라고 만들어놓은 부품이었는데축구 세트들이 망하자 수동 스프링슈터로 전직시켜버리고플라스틱 등받이가 플라스틱 투사체를 때려 발사하게 만드는지금의 qc로는 상상할 수 없는 테토기믹을 넣어놨음“뭐? 사회에서 골키퍼 하다왔다고? 아따 너는 인쟈부터 투석기여”시스템 몸통과 바이오니클 관절들로 조립된 니드호그 드래곤은세계수의 뿌리를 갉아먹는 파괴와 순환의 드래곤임파프니르 드래곤에 맞서는 바이킹 요새979피스로 바이킹테마 최대의 제품바이킹의 감옥 안에는 작은 드래곤 해츨링이 가둬져있는데아기를 구출하러 엄마용이 처들어온듯한 모습이고그에 맞서기 위해 세개의 투석기가 사방에서 발사되고 있음벌크의 크기에 비해 내부는 감옥을 제외하면 아무것도 없는 수준인데올드레고 캐슬은 대개 이런식이라 어쩔 수 없는 것 같음파프니르는 원래 드워프였는데, 저주받은 반지를 탐하다가 정신이 나가 자신의 아버지를 죽이고 자신의 동생의 목숨값으로 신들에게 받은 황금을 모두 훔친 후탐역스럽고 사악한 용이 되어 외딴 산에 들어가 혼자 보물을 지키며 살아가게 됐음반지의 저주를 받아 정신이 나갔다던가, 그 저주받은 보물을 외딴 산에서 혼자 지키는 탐욕스러운 용 캐릭터스마우그랑 골룸 닮지않음?미드가르드 바다뱀에 맞서는 바이킹 전함543피스로 크기자체는 요새보다 작지만용머리, 돛 디자인, 발사기믹, 바이오니클 괴수 등모든 면에서 바이킹 테마의 특징과 분위기를 정확히 잡아냈기에이 시리즈를 대표하는 세트가 됐음요르문간드의 이명이 미드가르드의 바다뱀인걸 생각하면누가봐도 요르문간드가 맞는데다른 애들은 펜리르 늑대, 파프니르 드래곤으로 불릴 때 왜 얘만 이름으로 불리지 않았을까아직도 의문임Army of Vikings with Heavy Artillery Wagon270피스로, 유일하게 바이킹의 대결상대가 없는 세트임그대신 army building을 위해 이 작은 세트에 미피만 7개가 들어가있고크랭크를 돌리면 좌우 포가 번갈아가며 기관총처럼 발사되는 재밌는 기믹도 있음487피스Viking Double Catapult vs The Armoured Ofnir Dragon안그래도 평균적으로 이름이 긴 테마인데, 마지막 세트에선 뇌절까지 해버림바로 이전 세트와는 다르게 양쪽 투석기는 각각이 수동임레고 설명서 뒷편에 이 오프니르 드래곤을 타고 비행하는 바이킹이 등장하는데그래서 드래곤들과 우호적이거나, 드래곤을 길들인 바이킹이 존재하는건지그렇다면 바이킹들끼리도 싸우는건지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쏠렸음슬프게도 더이상 이 세계관에 대한 추가 정보 없이이 세트를 마지막으로 바이킹은 단종되고우리는 영영 이 드래곤에 갑옷을 입혀준게 누구인지 알 수 없게 됐음하지만 시간이 흘러 바이킹 신화의 인지도와 인기가 높아지자17년만에 레고바이킹의 가장 상징적이었던 세트가 리메이크됨바이킹 전함과 미드가르드 바다뱀용모양 뱃머리, 롱쉽 중앙 투사체 발사기믹, 초록 바다뱀까지 7018을 듬뿍 오마주했고바이킹시리즈 전통을 계승하는 의미에서 세트이름도 여전히 길게 붙여준 모습임하지만 크리에이터 특성상 통짜 배 브릭이나 바이오니클 관절 바다뱀 대신모든게 브릭으로 만들어졌음마지막으로 아이디어스 바이킹 마을몰랐는데 이거 브릭링크 펀딩 마적단소굴 디자이너인 브릭해머가 만든거더라사자기사성에 중세마을이 따라다니듯이드디어 요새와 무기들만 갖고있던 바이킹들에게 마을이 생겼음이전 바이킹 세트는 2005년 특성상 토르소와 얼굴의 선택폭이 넓지않아 중복이 많았고특히 다리는 색을 맞춰준것만으로 고마운 정도였는데그로부터 거의 20년 이후 나온 바이킹마을 전사들은 전부 개성있는데다가 발키리까지 생겨서레고가 참 많이 발전했다는걸 느끼게 해줌이렇게 오랜시간 사랑받아온 레고 바이킹은 이제 새로운 방향으로 향하고있음바이킹이 눈가를 가리는 평범한 플레이트헬멧을 썼다는게 정설이 되면서뿔달린 헬멧만 보면 바이킹은 그런거 안썼다고 따지는 사람들이 늘었고레고 자체의 방향성도 바뀌어서바이킹과 같은 역사적 집단을 직접적으로 언급하기보다는크라켄 세력이라는 가상의 집단을 만들어 분위기만 차용하고 역사는 우회하려는 것 같음더이상 저 뿔달린 헬멧은커녕 바이킹이라는 테마 자체를 앞으로는 못보게될 가능성이 높아보임이렇게 또하나의 신화기반 테마가 사라진다박스아트 미니피규어 설명에 11세기 송나라 소동파라고 써놓고세트제목은 “고대의 달맞이 여관“으로 짓고 자빠진 좆고가꼴에 덴마크 기업이라 바이킹 고증에만 엄근진한거 생각할수록 화남서구기준으로도 11세기면 고대 끝나고 중세 들어선지 500년도 더 지난건데 정신 안차리지- dc official App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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