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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 오싹 중국 담배들 1편.txt
1. 중남해 (中南海) 대륙에 한번이라도 여행을 왔거나 유학을 하는 게이들이라면 이 중남해라는 담배를 절대로 모를 수가 없을 것이다. 사실상 중국에 있는 흡연자들의 80프로 이상이 이 담배를 태울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지금 아까 올려놓은 사진에 있는 담배 바로 이 담배다. 중남해는 0.3mg, 0.5 mg .0.8mg , 1.0mg 으로 나뉘는데 사실 이중에서 한국인들에게 잘 팔리는 것은 0.8mg 이다. 0.5 mg 가 인민폐 10원 이고 0.8이 5원. 1.0이 4원인걸로 기억하지만 1.0은 거의 핀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다. 좀 웃긴건 0.8mg 에도 종류가 두가지가 있는데 바로 그것이 차이빠(彩八)다. 황금색 갑에 담겨있는데 가격은 좀 더 비싸다 뭐 비싸봐야 한국돈 천원돈이다. 맛은... 사실 담배맛이 다 거기서 거기인 만큼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오로지 나의 느낌으로만 표현해 보겠다. 약간 군대에서 피는 디스플러스에 뭔가 알 수 없는 대륙의 기상이 담겨있다고 해야하나.....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중남해가 한국인들 사이에 인기 있는 이유는 단순히 중국담배에 기본적으로 탑재되있는 '향'이 없기 때문 인것 같다. 그래서 중국인들이 중남해를 잘 피지 않는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그냥 솔직히 필만 하다. 그냥 그렇다. 난이도 : D+ 2. 홍타산 (红塔山) 타르가 13mg이 넘는 이 전설의 붉은 담배는 중국의 인구 감소 정책 중 하나 라고 할 정도로 강력한 맛을 자랑한다. 사진을 찾을 수가 없어서 못찾았는데..붉은색 갑에 금색 석탑이 담뱃갑 구석탱이에 새겨져 있는 인류 미학적인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홍타산. 가끔 X도 모르는 한국인 좆고딩 유학생 들이 이 담배를 사서 태우고 주르르 줄실신을 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심각한 맛을 자랑한다. 특히 술먹고 난 다음날 아침에 변기에 앉아 똥을 쌀때 이 담배를 피우면 앞뒤로 지리는 진귀한 경험을 할 수있을 것이다... 모택동이 즐겨 피우던 담배라는데 근거는 없고 아무튼 죽음의 담배인 것은 확실하다. 사실 모택동이 이거피다 뒤졌을 지도. ps: 요즘은 검은색 필터에 검은색 갑으로 둔갑했다. 12mg 으로 1mg 타르가 조정 되었지만 사실 도찐개찐이니 행여나 사지 말어라.... 난이도 : A- 3. 홍메이 (红梅) 이 역시 타르가 13mg 정도는 가볍게 넘는 담배로써 '홍' 시리즈의 두번째 인구감소정책담배중 하나다.. 이 담배는 더욱 좆같게도 홍타산의 특성에 또다른 향을 첨가해 넣었는데 담배 연기를 입에 무는 순간 모택동 아가리에 혀를 집어 넣는 듯한 착각을 느낄수 있을것이다. 게다가 홍메이는 목넘김 이라는 느낌이 아예 없다. 그 말은 즉, 연기가 폐로 넘어 갈때 목에 아무런 느낌도 안 나고 간질간질한 느낌조차 없다. 근데 좀 피다보면 슬슬 목이 쓰라리고 뭔가 입에서 찝찝한 향내가 나기 시작한다. 물론 담배가 전부 백해무익 하지만 특히 이 담배는 백해무익이 아닌 만해무익이라고 할 정도... 내 친구중에 차안에서 배기가스 고무호스 돌려 놓고 자살기도 했던 놈이 있었는데 그때 그 향기가 난다고도 카더라. 걍 피지마라 이건... 난이도 : A+ 4. 홍허 (红河) 타르가 13mg 였나 사실 이건 딱 한번 피워봤으므로 잘 모르겠다. '홍' 시리즈의 최절정을 찍는 담배라고 강력히 자부 할수있다. 가끔 호승심 넘치는 한국인이 피우고 헛구역질을 하며 저승에 계신 슨상님 아가리 홍어내 한번맡고 죽탱이 갈기고 정신차리며 이승으로 돌아왔다는 썰도 있던데 이 역시 카더라니 그냥 웃어 넘겨라. 사실 본 게이 역시 한번 펴봤는데 정말 아가리가 불타오르는 듯한 고통에 삼일간 식음을 전폐하며 면벽수련 끝에 혀의 미각을 되찾았다. 지옥에서 올라온 케로베로스의 불알찐내가 존재한다면 이 담배향과도 같을 것이다. 이 담배를 피우는 순간 나에게 담배를 판놈의 강냉이를 테일러 메이드 7번 아이언 으로 215 야드 런 10샷을 죽탱이에 꼽아넣고 치아 아가리 외출 백일장시켜버리고 싶은 충동이 들 것이다..... 난이도 : S 5. 가짜담배 이 것은... 사실 담배라고 하기도 뭐한 것이다. 가끔 가다가 시장통에서 말보로나 한국담배를 비교적 싼가격에 판매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십중팔구는 김대중의 담배이니 사지 말길 바란다. 이건 도저히 담배라고 할 수 없는 형태의 것이다... 겉모습은 일반 시중에 판매되는 담배와 별 차이가 없지만 피는 순간 정말 죽을수도 있을 것이다... 예전에 시단이란 곳에서 이 짝퉁담배에 낚인녀석이 돈 아깝다고 펴 대다가 병원 실려갔다. 자살기도를 원한다면 강추 한다. 노시계 한대 한대 물려주고 싶은 담배다. 낚이지 말아라. 진짜 요단강 건넌다. 난이도 : 운지 6.쭝화 (中華) 한갑당 인민폐 50원(약 한화 9000원돈)이 넘어가는 고급담배다. 짱개들 일반 수입을 생각하면 좀 잘나가는 짱개들을 위한 담배라고 볼수있다. 약간 잘나가는 놈들에겐 인구감소정책이 해당되지 않나... 이 담배는 솔직히 필만했다. 저 위에 나열한 싼마이 겐지스강 구석예약 담배들 보단 비교적 탄내도 덜하고 역한맛도 덜하지만 짱깨담배는 짱깨 담배다. 선물 받으면 모를까, 사지는 말아라.개인적으로 그나마 추천하지만 중남해 사피는게 낫다고 본다. 난이도 : C 7.팬더(씨옹마오熊猫) 자, 여기까지 왔다. 한갑당 인민폐 100원이 넘는 초고급담배다. 자매품으로 샤오시옹마오(작은팬더)라고 있는데 이 역시 일반담배보다 두배가량 비싸다. 일부러 그런건지 몰라도 이 담배를 피면 대나무 향이 난다.정말 놀랍지 않은가? 씨-발! 팬더가 대나무 좋아하는 건 누구나 알지만 팬더라는 담배에서 대나무 향이 날줄이야? 디스플러스에 대나무 향 첨가했다고 가격이 폭등하는 중국이다. 야이 게세끼들! 니애-비 모택동 불알털깍이조선족 새끼들!씨발 솔직히 여기서부턴 좀 너무하다. 황학루 라는 초고급 담배도 있는데 이건 인민폐 200원이 넘는다. 대체 이놈의 새끼 들은 왜 담배가격이 지네 좆 대로인지 모르겠다.. 금가루 라도 쳐 넣었나? 걍 맛은 그저 그렇다. 대나무 향 나는 담배다. 갑에 팬더 그려져 있다. 그게 끝이다. 좆까! 난이도 : B 8. 뚜바오(都宝) 저게 맞는 글자인지 모르겠다. 이 담배는 붉은색, 파란색 갑으로 나뉘는데 가격이 매우 저렴하다 (파란색 기준 인민폐 4원). 아니 이렇게 싼담배가? 싶어서 집는 순간 니 몸에 신너붓고 분신하면서 겐지스강 들어가는거다... 진정한 죽음의 카타르시스를 느끼고 싶다면 강력히 추천한다. 여기서 극도의 호불호가 "이야 개좆같네!" vs "야! 기분조타!" 로 갈리는데 본게이는 개좆같네 쪽이다. 이거 좋아하는 새끼가 변태SM섹스 매니아인 놈인데 내 몸의 한계는 어디일까?라는 의구심을 가진 게이는 한번 사피길 권장한다. 붉은색 갑은 더이상...naver.. 난이도 : 나메크성인 전용.(출처:https://www.ilbe.cm/view/346746416)
작성자 : 냉동상싯두고정닉
대담했던 강도 사건들...jpg
밀레니엄 돔 사건 때는 2000년, 마침내 런던에 천문학적인 액수의 돈을 들인 건물이 완성된다. 그 녀석이 바로 밀레니엄 돔 밀레니엄 돔에는 수많은 전시물들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 세계 최고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다이아몬드도 전시되게 된다. 이 보석은 밀레니엄 스타라고 불렸고, 2억 5천만 달러를 호가하는 거물급 보석이었다. 강도들은 이 보석을 훔치기 위해서 대담한 계획을 실행에 옮긴다. 벽에 폭탄을 부착해서 폭파시킨 뒤에, 그 구멍을 통해 보석을 챙겨서 경찰 병력의 포화를 뚫고 대기하고 있는 고속 모터 보트를 타고 튈려고 한 것이다. 일이 순조롭게 풀리는가 했지만 결국은 실패하고 만다. 왜냐하면, 이 갱단은 전에도 현금 수송 차량을 턴 적이 있었는데, 이 건으로 경찰에 의해서 줄 곧 감시당하고 있었던 거임 모두 현행범으로 체포되고 만다 이사벨라 스튜어트 가드너 박물관 사건 1990년, 보스턴 온 도시는 성 패트릭의 날을 맞이하여 술잔을 기울이며 축하를 하고 있었다 강도들은 이런 분위기를 이용했음 그들은 보스턴 경찰복을 입고 박물관에 침입을 시도하고, 그 곳에서 13점의 예술품을 훔쳐서 달아나게 된다. 도난당한 예술 작품들 중에는 렘브란트, 마네, 드가와 같은 유명 작가의 작품도 포함되어 있었다고 함 피해액은 약 5억 달러로 추산된다고 한다. 작품이 사라진 빈 액자들은 도난당한 예술 작품들이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아직도 박물관에 걸려있다고 함 미국 범죄사에서 유명한 미스테리 사건 중 하나 프랑스 은행 금고 터널 사건 2010년, 한 갱단이 아직도 어떤 것인지 밝혀지지 않은 매우 정교한 채굴 기계를 고안해낸다. 그 기계를 사용해서 파리 은행 금고로 통하는 길을 파내기 시작함 그 금고방 안에는 약 100개 가량의 개인 금고가 있었음 그리곤 모두 다 털렸음 부유한 자산가들의 금고라서 모든게 기밀로 보관되기에 피해액은 정확히 알 수가 없다고 함 이와 유사한 사건이 파리 북부에서도 일어난 적이 있다고 함 대열차 강도 사건 때는 1963년 영국 글래스고에서 런던으로 230만 파운드(현재 4000만 파운드 상당)의 금화를 우편 열차가 싣고 가고 있었음 기차에 15명으로 구성된 갱단이 탑승하게 되고 이내 열차를 장악함 신기한 건 단 한발의 총도 쏘지 않고 강도 행각을 벌였다는 거 다친거는 기관사 한명이 쇠 몽둥이로 머리 맞은 정도 그리곤 안에 있는 금화를 몽땅 털어서 도망감 이들이 이렇게 완벽한 범죄 행각을 할 수 있었던 건 내부 밀고자 포섭 등과 같이 치밀한 계획을 했었기 때문이라고 함 이들은 돈을 훔친 뒤, 한 농장에 숨어있었지만 이내 농장이 들켰고, 농장에서 발견된 수많은 증거들로 인해서 체포되게 됨 이 갱단의 리더는 30년 형을 선고받았다고 한다 D. B. 쿠퍼 D. B. 쿠퍼는 본명이 아닌 별명으로 미국 역사상 가장 정신나간 강도 행각을 벌인 인물이었음 때는 1971년, 한 남성이 댄 쿠퍼라는 가명으로 비행기에 탑승하게 된다. 그 비행기는 오리건 주의 포틀란드에서 출발하여 워싱턴 주 시애틀로 향하고 있었음 그는 단독으로 보잉 727기를 하이잭킹하게 된다. 비행기 안에서 인질에게 20만 달러를 갈취한 뒤, 그는 낙하산을 타고 유유히 비행기를 빠져나감 FBI의 몇십년 간의 조사에도 불구하고, 큰 진전이 없다고 한다. 1980년에 숨겨진 약간의 돈을 발견하긴 했으나, 혼란만 가중시킬뿐 큰 도움은 안됬다고 함 D. B. 쿠퍼가 죽었다고 추측하는 경우도 있는데, 나머지 돈의 행방은 아직도 미지수 토마스 블러드와 영국의 왕관 보석 왕관 보석은 런던 타워 안에서 보관되고 있었으며, 상당한 수의 경비들이 지키고 있었다 블러드는 무작정 들어가서 이 보석을 빼오는 것은 자살행위와 다름없다고 생각하고 치밀한 계획을 세운다. 귀족같은 그럴싸한 옷을 입고, 창녀를 고용해 가짜로 아내인 척하게 한다 왕관 보석은 탈봇 에드워드 경이 소유하고 있었는데, 에드워드 경의 딸과 결혼할 상대라고 주장하는 가짜 조카 또한 데리고 가게 된다. 에드위드 경과 만난 뒤, 주변의 경비들이 없는 틈을 타서 에드워드를 제압하게 되고, 망치로 보석함을 부시고 보석들을 바지에 쑤셔넣고 도주하게 됨 하지만 경비의 수가 너무 많았음 수 많은 경비들이 그들의 말을 넘어뜨려서 도주에 실패하고 맘 근데, 이 소식을 들은 찰스 2세는 대담한 시도에 감명을 받고 블러드를 살려주라고 함 이후 왕이 하사한 전망 좋은 집에서 행복하게 살았다고 함 앤트워프 다이아몬드 강도 사건 때는 2003년, 세기의 절도라고 불리는 사건이 일어나게 됨 막대한 양의 금, 다이아몬드, 보석이 앤트워프 다이아몬드 센터로부터 빠져나간 거임 160개의 금고 중에서 123개의 금고가 강제로 열려졌는데, 여기서 도난당한 보석들의 값어치를 합하면 약 1억 달러로 추산됨 이 강도 사건의 뒤에는 치밀한 계획이 있었음 이 사건을 지휘한 갱은 레오나르도 노타바톨로라는 사람인데 범죄가 있기 3년 전부터 앤트워프 다이아몬드 옆에 집을 얻어서 살았음 또, 알리바이를 확보하기 위해 센터 사람들에게 자신을 이탈리아 출신 다이아몬드 상인이라고 속임 불행히도, 레오나르도는 체포됬지만 그의 친구들은 전부 도주하는데 성공함 몇 년이 흐른 뒤, 레오나르도는 와이어드 지와 인터뷰를 함 거기서 그는 이 모든 사건이 일종의 보험 사기였다고 함 다이아몬드 센터에 보석을 전시했던 상인 중 하나가 그를 고용해서 이 일을 꾸몄다는 거임
작성자 : 설윤아기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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