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S 핸즈온] 추억 돋는다. 스퀘어에닉스 드래곤퀘스트3 리메이크

게임와이 갤러리

자동 짤방 이미지

이미지가 없습니다.

자동 짤방으로 사용할 이미지를 등록해 주세요.

1/3

16년전 아나 디 아르마스 리즈시절...jpg 스페인 쿠바출신 이 여배우는 훗날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절친의 인맥으로 헐리웃 공포영화로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존윅 유니버스 : 발레리나 그리고 최근에 사이언톨로지 할배랑 만나면서 전처 합성짤 싫어요 좌표 찍혀서미국에서 시드니 스위니 다음으로 여론 안좋은 상태.... 작성자 : ㅇㅇ

[TGS 핸즈온] 추억 돋는다. 스퀘어에닉스 드래곤퀘스트3 리메이크

게임와이

2024.09.26 15:34:11

조회 105 추천 0 댓글 0

글로벌 3대 게임쇼 도쿄게임쇼가 26일 시작됐다. 이번 게임쇼에는 일본 대형 게임사인 스퀘어에닉스도 참가했다. 시연대에는 로맨싱 사가2 리벨지 오브 더 세븐과 드래곤퀘스트3 HD-2D 리메이크, 판타지안 네오 디멘션 3개 게임이 전시됐다.

그중 드래곤퀘스트 3 리메이크를 시연했는데 추억이 소록소록 돋는다. 전형적인 J-RPG의 기원을 2024년에 즐기는 맛이 있다.

시연은 총 4개의 모드로 진행이 가능하다. 처음부터 플레이하기. 새로운 요소 배틀로드 플레이하기, 던전 공략에 도전하기, 자유롭게 탐색하기다. 기자는 처음부터 진행했다.

시작은 왕궁이다. 왕궁에서 이벤트가 일어나가 이용자는 사탄, 악마를 컨트롤하게 되다. 이쪽저쪽 다니면 살려달라면서 싫어한다. 밖으로 나가면 새로운 용자의 모험이 시작된다.

드래곤퀘스트3 리메이크 /게임와이 촬영

잠을 깨우는 엄마. 왕으로부터 모험을 떠나도 좋다는 허락을 받는 날. 그렇게 왕궁에 도착하고 마을에서 모험가들, 일명 파티원을 모으게 된다. 법사도 있고, 전사도 있지만 모두 파티원으로 불러들일 수가 있다. 이들을 모두 묶어 움직이면 뱀처럼 줄줄줄 따라 움직이는 모습. 이제는 드래곤퀘스트 시리즈가 아니면 보기 힘든 모습이다.

드디어 왕궁을 품은 마을을 벗어났다. 일러준 대로 마을 위쪽의 새로운 마을로 가야 한다. 어디서 나올지 모르는 몬스터는 파판과 비슷하다.

파티를 구해서 마을을 벗어났다. 드래곤 퀘스트3 리메이크 /게임와이 촬영

드디어 전투. 이게 뭐지 싶을 정도로 뭔가 많이 생략됐다. 4명을 모두 공격하고, 방어하고, 포션 먹이는 일이 결코 만만치 않은 작업인데, 전투가 금방 끝난다. 뭐지? 하고 다시 살펴보면 '알아서'라는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어찌 보면 요즘 유행하는 '자동'이 일부 포함된 것이다.

메뉴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전략'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여기에는 전력으로 싸울 것인지 등 몇 개의 선택지가 존재한다. 물론 '도망'이라는 선택지도 존재한다. 요즘 롤플레잉 게임이라면 찾아보기 힘든 메뉴다.

알아서 전투. 레벨이 올랐다. 드래곤퀘스트3 리메이크 /게임와이 촬영

첫 마을에서 여관에 들렸다. HP가 회복됐다. 이게 롤플레잉 게임이지 싶다. 그리고 장비 매점에 들러 확실히 능력치가 올라가는 강력한 무기를 마주하지만 돈이 없다. 포기하고 길을 나서는데 나무통을 부수니 60골드가 떨어진다. 이렇게 돈을 모아 무기를 산다.

체력을 보충하고 새로운 모험을 떠난다. 드래곤퀘스트3 리메이크 /게임와이 촬영

플레이 하는 내내 추억이 샘솟았다. 기자는 패미컴으로도 시리즈를 플레이했지만 아이폰 게임으로 구매를 해서 드래곤 퀘스트 8까지 즐긴 기억이 있다.

요즘 양산형 롤플레잉게임 즐기다 보면 이런 정통 JRPG가 그리워질 때가 있다. 다시 즐기려고 해도 환경적인 문제가 존재하는데 스퀘어에닉스가 이런 마음을 놓치지 않고 리메이크를 통해 다시 만나볼 수 있게 한 것은 반가운 일이다.

리메이크 바람이 불어서 영웅서기와 같은 국내 피처폰 RPG도 리메이크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 입을 맞추면 능력치 UP?...'드래곤 퀘스트 트레저스'ㆍ'사무라이메이든' 예약 시작 ▶ 스마트폰용 드래곤퀘스트 1-8편 전 작품, 세일 시작 ▶ 2019년 일본에서 가장 돋보인 모바일게임은 '드래곤퀘스트 워크'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6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최신순 답글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의외로 연애 못할 것 같은 연애 하수 스타는?	운영자	25/08/04	-	-
8238	2024년 롤드컵도 韓-中 대결...젠지-T1, 4강 맞대결	게임와이	24.10.21	126	0
8237	[지스타 2024] 돌아온 넷마블의 근본 IP…개발자 노트로 미리보는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모습은? [13]	게임와이	24.10.21	2242	0
8236	방패가 이겼다...'눈물'의 넥슨 아이콘 매치가 된 사연	게임와이	24.10.20	136	0
8235	[금주의 신작] 엔씨 '블소 네오(BNS NEO)' 왜 이렇게 인기?...몇 시간째 대기열 [20]	게임와이	24.10.20	2865	5
8234	크래프톤 '서브노티카 2' 이번에는 4인 협동 플레이도 가능하다	게임와이	24.10.20	140	0
8233	다음은 '스파이더맨 2'…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PC 출시 주기가 짧아지고 있다	게임와이	24.10.20	150	0
8232	[핸즈온] 검은사막에 등장한 동양의 미...'각성 도사'의 스토리와 스킬 탐방	게임와이	24.10.19	176	0
8231	[현장] '레전드의 귀환' 아이콘 매치..."넥슨에 감사,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	게임와이	24.10.19	134	0
8230	[기획] 1만 시간 플레이를 목표로 하는 게임 '슈퍼바이브'...난투액션 장르 매력은?	게임와이	24.10.19	146	0
8229	스마일게이트,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뤼미에르 엔터 게임 2종 출품한다	게임와이	24.10.18	162	0
8228	'배그' e스포츠 축제 시작...'PGS5' 및 '배그M 한일전' 개최	게임와이	24.10.18	160	0
8227	[지스타 2024] 찍먹, 부먹? 세븐나이츠 리버스 시식회 맛은?	게임와이	24.10.18	160	0
8226	[지스타 2024] 넷마블, SNS 대상 수상...지스타 현장 라이브로 소통 강화	게임와이	24.10.18	140	0
8225	[지스타 2024] 게임 대상에 퍼디ㆍ스텔라 말고 2개 더 추가됐다	게임와이	24.10.18	141	0
8224	그라비티, 라그라로크 IP 모바일 PC 게임 3종 동시 업데이트 [3]	게임와이	24.10.18	985	0
8223	AR게임 '피크민(Pikmin Bloom)' 구글 순위 급등...역주행 이유는?	게임와이	24.10.18	208	0
8222	[지스타 2024] 하이브IM, 나홀로 2전시장에서 선보일 신작 3종	게임와이	24.10.18	149	0
8221	붕괴3rd·붕괴: 스타레일 동시 업데이트...주목할 만한 신규 콘텐츠는?	게임와이	24.10.18	155	0
8220	[지스타 2024] 해외에서 전혀 주목 못 받던 지스타...올해는 '이것' 보러 온다	게임와이	24.10.18	1341	1
8219	[기고] '라스트 워'와 '화이트아웃 서바이벌'이 2조원을 벌 수 있었던 이유	게임와이	24.10.18	700	0
8218	[포토] 이 카페는 도대체 뭐냐!...트릭컬스러움이 느껴졌던 '트릭컬 애프터 파티'의 현장 [3]	게임와이	24.10.18	1415	6
8217	넥슨 '마비노기', 인기 애니메이션 '장송의 프리렌' 컬래버 예고	게임와이	24.10.17	192	0
8216	스마일게이트 MMORPG '로드나인' 100일...무슨 이벤트 열리나?	게임와이	24.10.17	167	0
8215	넥슨, '메이플스토리 월드' 미주 지역 글로벌 소프트 론칭	게임와이	24.10.17	178	0
8214	넷마블 '마블 퓨처파이트'에 '왓 이프... 좀비즈?!' 테마 업데이트 [11]	게임와이	24.10.17	1179	6
8213	[공략] 디아블로4, 60레벨 이후는 어떻게?...'증오의 그릇' 입문을 위한 꿀팁 모음	게임와이	24.10.17	460	2
8212	모바일 MMORPG 조선협객전 2, 또 한번 홈런 칠까?	게임와이	24.10.17	160	0
8211	펄어비스 게임스컴 아시아 2024 통해 인디 게임 계속 지원	게임와이	24.10.17	139	0
8210	[지스타 2024] 원 없이 '붉은 사막' 시연 가능할까?	게임와이	24.10.17	136	0
8209	"게임물 심의 근거, 헌법의 명확성 원칙에 위배된다"	게임와이	24.10.17	137	0
8208	[지스타 2024] AAA급 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 공개	게임와이	24.10.17	147	0
8207	1주년 '뮤 모나크', 이벤트 11종 선보인다	게임와이	24.10.17	139	0
8206	SM NCT, '포켓몬스터' 테마곡 부른다	게임와이	24.10.17	139	0
8205	[지스타 2024] 올해도 다작 선보일듯...눈에 띄는 그라비티 신작은?	게임와이	24.10.17	124	0
8204	SIEK, 플레이스테이션 5 가격 10월 24일부터 인상	게임와이	24.10.17	126	0
8203	[지스타 2024] '테르비스' 연속 출전?...신작 차고 넘친다	게임와이	24.10.17	108	0
8202	오뚝이같은 역주행 신화 '라그나로크 오리진', 인기 비결은?	게임와이	24.10.17	117	0
8201	[금주의 게임 순위] 확장팩의 위력...원신 매출 4위ㆍ디아블로 4 7계단↑	게임와이	24.10.17	117	0
8200	[체험기] 카페 다음은 PC방!...호요버스가 선보일 '원신 PC 라운지 in Seoul' 모습은? [6]	게임와이	24.10.16	2930	6
8199	넥슨 '퍼스트 버서커 카잔' 호평...콘솔 공략 성공 가능성↑	게임와이	24.10.16	138	0
8198	엑스박스게임스튜디오 새얼굴로 교체…크레이그 던컨은 누구?	게임와이	24.10.16	138	0
8197	넥슨재단, 이용자와 함께 '착한선물 & 착한유저 릴레이 이벤트' 개최 [2]	게임와이	24.10.16	1058	2
8196	24시간 연중 무휴 '원신' PC방 오픈	게임와이	24.10.16	157	0
8195	엔씨소프트 블소 신규 서버 'BNS NEO' 오늘 오후 8시 출격	게임와이	24.10.16	144	0
8194	모험가를 모십니다...'검은사막 FESTA : 10년의 모험' 개최	게임와이	24.10.16	126	0
8193	액션형 퍼즐로 거듭난다...'애니팡2' 시즌3 개막	게임와이	24.10.16	131	0
8192	역시 e스포츠 종목...브롤스타즈X켈로그 행사 5천명 방문 '성황'	게임와이	24.10.16	129	0
8191	[지스타 2024] 몬길 PC, 지포스4070, 피규어...부스를 털어보자 [1]	게임와이	24.10.16	1870	0
8190	[지스타 2024] 젬파이터? 킹 오브 파이터 AFK 티저 영상 공개 [2]	게임와이	24.10.16	1906	0
8189	엔씨소프트 '호연', 신규 보스 던전 '마티스' 업데이트 예고	게임와이	24.10.15	154	0
뉴스	친구 남편과 바람 피운 아내…속옷 냄새 맡는 의처증 남편	디시트렌드	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