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기자수첩] 엔씨소프트와 크래프톤은 어떤 회사를 M&A할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04 23:08:01
조회 850 추천 0 댓글 2


엔씨소프트의 북미를 대표하는 MMORPG 길드워 2 / 엔씨소프트


최근 진행된 주총에서 엔씨소프트와 크래프톤은 M&A에 적극 뛰어들 뜻을 내비쳤다.

엔씨소프트는 그 동안 M&A에 적극적이지 않았다. 오히려 M&A를 했던 엔트리브소프트를 폐업시켰다. 그러나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시리즈가 장기화되면서 힘이 빠지고 있다. '리니지'급의 후속작은 아직까지 탄생시키지 못하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박병무 공동대표는 주총에서 M&A를 통한 IP 확보에 대해 이야기했다. 신규 성장 동력으로서 성공 가능성이 있는 IP나 회사를 검토한 후 M&A에 적극 나선다는 것이다. 엔씨소프트는 그 동안 M&A에 적극적이지 않았다. M&A 사례도 아레나넷이나 엔트리브 등 소수에 불과하다. 하지만 3N 중 다른 회사들은 인수에 적극적이었다. 넥슨은 다양한 회사를 인수하며 IP와 장르를 확보했다. 넥슨은 인수한 IP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더욱 큰 성장을 했다. 넷마블 역시 넥서스게임즈나 이츠게임즈, 카밤, 그리고 소셜카지노 스핀엑스 등을 인수하며 규모를 확장해 왔다. 

그 동안 M&A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던 엔씨소프트는 올해부터 M&A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알렸다. 어떤 회사가 대상이 될지는 알 수 없으나 좋은 IP를 보유한 국내외 게임사들이 타겟이 될 것이다.


엔씨소프트의 성공적인 M&A 아레나넷 / 엔씨소프트


크래프톤 역시 비슷하다. 크래프톤도 주총을 통해 지난해 국내외 350여개 회사와 만났고 올해는 M&A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성공 이후 크고 작은 게임사들을 인수해 왔다. 국내 소규모 게임사부터 해외 게임사의 인수나 투자, 해외에 신규 스튜디오 설립을 이어왔다.

크래프톤 역시 '배틀그라운드'의 뒤를 이을 IP가 필요하다. '배틀그라운드'가 여전히 높은 인기와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나 하나의 IP에 의존할 수는 없는 법이다. 크래프톤이 계속 국내외 게임사를 인수하고 해외에 스튜디오를 만들어 AAA급 대형 타이틀을 제작하는 이유다. 여러 게임사를 꾸준하게 인수해온 크래프톤 역시 주총을 통해 M&A를 강조하며 올해는 적극적인 M&A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


크래프톤의 언노운월즈 인수 / 크래프톤


엔씨소프트와 크래프톤이 M&A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어떤 게임사가 M&A 대상이 될지 궁금해 진다. 두 회사는 모두 거대한 규모의 게임사이기 때문에 규모가 있는 M&A 가능성도 충분하다. 또한 국내만이 아닌 해외 게임사도 가능하다. 특히 해외에서는 지난해부터 대량 해고와 스튜디오 축소, 폐쇄가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올해 엔씨소프트와 크래프톤이 M&A를 통해 어떤 IP를 확보하고 미래의 청사진을 보여줄까? 



▶ 'M&A 진행중'...컴투스, '크리티카' IP 개발사 올엠 인수▶ "해외 기업 M&A 박차"...컴투스, 독일 게임사 OOPT 인수▶ XL게임즈 인수 금액은 얼마...다른 게임사의 M&A 금액은?▶ 게임업체 겨냥한 대기업들의 M&A 유행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6936 [PLAYX4] "게임 개발 리소스를 그냥 무료로 드립니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38 0
6935 한국게임개발자협회(KDGA), 글로벌 인디 게임제작 경진대회 연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31 0
6934 국내외 서비스 종료 '미르M', 중국 시장 향한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31 0
6933 [현장] 은퇴 프로게이머를 위한 기회의 장...OGN. 'Game Not Over'를 통해 돌파구 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32 1
6932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2024' 공개...월드 파이널은 11월 도쿄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28 0
6931 "게임 설치해 드려요~" 넷마블, 게임 체험관 늘린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30 0
6930 대세 권은비, 수집형 RPG '캣 판타지' 홍보모델로 발탁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29 0
6929 스마일게이트, NX3 신작 MMORPG '로드나인' 티저 오픈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41 0
6928 [공략] '나혼렙' 육성에 필요한 대세 픽과 주의사항 몰아보기 [8]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801 4
6927 '롬(ROM)' 출시 100일...'영지전'을 시작으로 업데이트 쏟아낸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34 0
6926 "심적 체력적으로 힘들었다." 김재철 PD가 말하는 '블랙 클로버' 1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37 0
6925 19년차 모바일 게임인데 역주행↑ㆍ우상향 중인 이 게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42 0
6924 "후방 주의...차라리 야동 틀기" 대머리 마법소녀 '즈큥도큥' 반응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52 0
6923 별이되어라 1ㆍ2편, 누가 더 많이 많이 벌었을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34 0
6922 파크라이4, 6,600원↓...파밍 시뮬레이터22 '무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31 0
6921 닥닥? 하이브IM 신작 '던전 스토커즈' 깜짝 테스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56 0
6920 청소년 게임 이용자 30%가 '가족 안부'를 1위로 꼽았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56 0
6919 [기고] 슈퍼센트의 신작 게임이 침체된 하이퍼 캐주얼 시장에서 정상에 오른 방법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51 0
6918 [PLAYX4][르포] AGF 대비 썰렁했던 플레이엑스포...잔잔한 '활기'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58 0
6917 [금주의 신작] '명조', 출시와 함께 인기 1위...'고양이와 스프 말랑 타운' 출시 [4]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1559 3
6916 아스달기·롬(ROM)·뮤 모나크...순위 밀린 MMORPG 3종 업데이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52 0
6915 직장으로 컴투스는 어때? 게임 QA 직무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50 0
6914 [PLAYX4]슈퍼플래닛·룸식스, '플레이엑스포 2024' 출품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45 0
6913 롤드컵 4회 우승-LCK 10회 우승 '페이커', 초대 '전설의 전당' 헌액자로 선정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48 0
6912 [금주의 게임 순위] 대세 '나혼렙', '라스트 워'에 밀려...PC '디아블로4' 11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43 0
6911 중국 던파M, 한국 매출 200배...일본 '블루아카'도 건재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58 0
6910 서머 게임 페스트에서 국내 게임사들이 공개할 게임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51 0
6909 게임 양민학살 행위 '스머핑(Smurfing)' 논문 나왔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73 0
6908 스팀에서 맞붙은 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신작 게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66 0
6907 던파M 中 매출 1위에 넥슨 그룹 주가도 '꿈틀'...비리비리 순위는?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83 0
6906 그라비티, 2024 플레이엑스포 참가...'헬로헬' CBT 진행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77 0
6905 주희 수영복 굿즈도...플레이엑스포 2024 관전 포인트 몇 가지 [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699 6
6904 '쿠키런' IP '킹덤'·' 마녀의 성' 동시 업데이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67 0
6903 '원펀맨: 정의집행' 등 모바일게임 3종 사전등록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68 0
6902 시프트업, "공모 투자금 1/3은 건물 살 것"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76 0
6901 플레이위드, 2H 출시 '로한2' 영상 공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56 0
6900 [핸즈온] '퍼스트 디센던트', 고퀄 그래픽과 그래플링 훅이 다했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66 0
6899 "완성도 위해 부단히 노력" 넥슨 개발진이 말하는 '퍼디' 서사의 깊이는? [1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995 2
6898 크래프톤 메타버스 스튜디오 오버데어, 동남아 알파 테스트 진행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65 0
6897 '던파M' 중국 쓸었다...국내 최초 출시 첫날 中 매출 1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84 0
6896 웹젠, '뮤오리진3'· '뮤 온라인' 동시 업데이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89 0
6895 8억 IP, 예약 6천만 명 초대작 파워...넥슨, '던파M' 중국 출시 첫날 인기 1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141 0
6894 [창간 10주년] 페이커와 함께한 e스포츠 10년 역사 [38]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1555 25
6893 방치형 키우기 열풍 '소울 스트라이크', 누적 매출 200억원 돌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119 0
6892 퀄리티 업해서 돌아오는 '몬스터 헌터 스토리즈' 개발진 인터뷰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186 0
6891 SF 장착한 국산 정통 JRPG, 플레이엑스포 출전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180 0
6890 미래 인재 양성...'블리자드 STEAM 기부장학금 프로그램' 진행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96 0
6889 엉덩이 게임의 가능성을 보고 투자한 이 회사, 30% 상한가↑ [4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4777 13
6888 모배에 등장한 합체 변신 로봇?...'메카닉 테마 모드' 출시 [4]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2392 1
6887 넷마블문화재단, '2024 찾아가는 게임소통학교' 진행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79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