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VR RPG '다크 스워드' 전투가 더욱 치열해진다

게임와이

2024.04.02 17:06:55

조회 881 추천 3 댓글 0

컴투스로카가 2일 자사가 개발한 VR RPG '다크 스워드'의 DLC 및 개선된 게임플레이를 선보였다. 새로운 파워업 스킬의 등장으로, 뒤틀린 회랑에서의 끝없는 전투가 더욱 치열해졌다. 같은 날 다크소드: 배틀 이터니티 네피림(Darksword: Battle Eternity | Nehpilim) DLC 업데이트 트레일러도 공개됐다.

'다크스워드'는 컴투스의 VR 게임 전문 개발사 컴투스로카가 개발한 다크판타지 세계관 기반의 액션 RPG로, VR 게임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휘두르기·막기·피하기·활쏘기 등 마치 실제 전투와 같은 다채로운 액션 및 상호작용을 제공한다.

다크소드 /컴투스

스팀 출시 이후 첫 번째 싱글플레이어 프리미엄 DLC 패키지의 이름은 네피림이다. 엘리베이터가 없어진 이번 던전에서는 익숙한 적과 새로운 보스를 만나고, 더 많은 전리품을 획득할 수 있으며, 새로운 전설 무기를 제작할 수 있게 된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각층을 이동하며 단계를 진행했던 기존 던전과는 달리 플레이어가 직접 던전을 탐험하며 적들을 물리치는 형태의 신규 던전이 추가됐다.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던전 곳곳을 탐험하고 여러 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게 된 만큼 더욱 실감 나는 플레이 경험을 느낄 수 있으며, 훨씬 높은 난이도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번 DLC의 전투에는 글러턴, 네더하운드, 블러드 루나라는 새로운 보스급 적 3종이 등장한다. 아무리 실력이 뛰어나고 무시무시한 적이라 할지라도 만만치 않은 상대들이다. 또 구속자(검), 왕의 탐욕(검), 불멸의 영혼(활) 등 새로운 전설 무기 3종과 네피림 파편, 아포칼립스 금속, 황금 탐욕, 혼돈의 수정, 크림슨 코어, 뼈 조각 등 신규 전설 무기 제작 재료도 추가됐다.

다크소드 /컴투스

한편 플레이어 캐릭터 레벨 제한이 60에서 75로 증가했다. 또 새로운 파워업 스킬 배틀 액스를 도입했고, 이동 속도 증가로 이전보다 게임이 빨라졌다.

이와 함께 메타 퀘스트 MR(Mixed Reality, 혼합 현식) 기능을 활용하는 새로운 모드가 추가됐다. 이를 활용하면 현실 속에 '다크스워드'의 몬스터를 소환하고 직접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또한 싱글 플레이어 스토리 모드의 골드 및 경험치 보상량이 증가했다. 인페르넘과 아르케온의 준보스에게서 희귀 수정과 영웅 수정 드랍 확률이 증가했다. 아울러 방패 패리 성공률이 향상됐으며, 무기 업그레이드 RNG 성공률이 증가해ㅆ다.

이와 함께 사용자 가시성을 높이기 위해 로비 영역의 메뉴를 리뉴얼했다.

다크소드 /컴투스

▶ VR 액션 RPG '다크 스워드', 스팀 출시 ▶ 'VR RPG는 처음이지?' 컴투스 '다크스워드'만의 매력은?

고정닉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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