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말, 국산 MMORPG 2종과 중국 '명일방주' 개발사의 신작이 출시되면서 서로 맞붙게 된다. 특히 레드랩게임즈의 '롬'과 한빛소프트의 '그라나도 에스파다M'의 경우 같은 국산 MMORPG라 경쟁 구도를 펼칠 것으로 보이며, 하이퍼그리드의 신작 엑스 아스트리스는 '명일방주'의 그리프라인이 서비스하는 게임이라 더욱 주목된다.
가장 먼저 출시되는 것은 22일 출시되는 '그라나도 에스파다M' 이다. 한빛소프트가 개발하고 서비스할 예정인 모바일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원작의 고퀄리티 BGM, 3개의 캐릭터를 동시 조작하는 3MCC 시스템, 캐릭터 영입 등의 요소를 계승했다. 대부분의 캐릭터는 퀘스트 진행을 통해 영입할 수 있으며, 일부 특정 캐릭터들의 경우 설득을 통해 획득하게 된다.
설득에는 설득권 또는 무료 재화가 소모되며 유료 재화를 사용해 캐릭터를 즉시 얻을 수도 있다. PD 앙드레박은 "원작의 캐릭터 가챠 시스템을 모바일에서는 도입하지 않을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캐릭터들의 능력치 인플레이션을 최대한 억누르고 캐릭터들의 개성과 세계관을 반영한 업데이트를 추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 /한빛소프트
레드랩게임즈(대표 신현근)는 자사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와 함께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준비 중인 신작 하드코어 MMORPG '롬(ROM: Remember Of Majesty)(이하 롬)'는 2월 27일 글로벌 동시 서비스된다. '롬' 글로벌 서비스는 한국, 대만, 일본, 태국 등 글로벌 10개 지역에서 5개 언어로 동시에 정식 출시되고, 모바일 및 PC의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한다. 정식 출시와 함께 전략적 점령 방식의 영지전, 공성전, 크로스월드 기반의 군주전까지 아우르는 대규모 글로벌 통합 전장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용자들로 가득한 드베르그 던전. 롬 /게임와이 촬영
그리프라인은 같은 날 나우스웨이브 스튜디오가 개발한 신작 턴제 모바일 RPG '엑스 아스트리스'를 출시한다. 그리고 '명일방주'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이 게이미은 조사관이 되어 새로운 지역을 탐방하며 스토리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원하는 캐릭터를 육성하고 각종 재료를 수집, 특색 있는 요리 등을 통해 파티를 강화할 수 있다. 또한 턴제와 액션을 결합한 독특한 전투 시스템이 가미된 '옵스큐란 매뉴버'로, 다양한 스킬을 조합하거나 파티원들의 능력치를 향상시켜 적을 물리칠 수 있다.
그리프라인은 3월 31일까지 '엑스 아스트리스'의 글로벌 정식 출시를 기념해 하이퍼그리프의 인기 게임 '명일방주'와 별과 땅이 만나는 순간을 테마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