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용과 같이 8'을 모르는 사람이 즐기기 전에 알아야 할 내용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28 06:06:18
조회 177 추천 0 댓글 1


'용과 같이 8'이 출시 이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리즈의 팬이라면 당연히 필플 게임이 되겠으나 아직 이 시리즈를 제대로 즐기지 않았다면 어떤 게임인지, 혹은 취향에 맞을지 궁금할 것이다. '용과 같이' 팬이 아닌 사람들이 질문하는 공통적인 내용을 정리했다.

Q '용과 같이'는 시리즈의 스토리가 이어지나? 과거 작품부터 모두 플레이해야 이 게임을 제대로 즐길 수 있을까?

A '용과 같이'는 정식 넘버링이라면 시리즈가 이어진다. 하지만 8탄을 즐기기 위해 모든 시리즈를 즐길 필요는 없다. 1탄부터 6탄까지는 키류라는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7탄부터는 카스가 이치반이라는 캐릭터로 주인공이 변경됐다. 또한 7탄부터 게임 스타일도 액션에서 JRPG 방식으로 달라졌다. 8탄을 위해 모든 게임을 다 즐길 필요는 없으나 가능하면 7탄은 플레이 한 다음 8탄을 즐기는 것이 좋다. 또한 지난해 연말에 출시됐던 '용과 같이 7 외전'도 즐기면 8탄을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가능하면 7탄을 먼저 즐기고 8탄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8의 주인공 아치반과 키류


Q '용과 같이 8'은 턴제 전투를 사용한다는데

A '용과 같이 8'은 7탄처럼 턴제 전투를 기반으로 한다. 필드를 이동하다가 적을 만나면 곧바로 전투가 이뤄지며 전투는 턴제로 진행된다. 단 7탄과는 달리 전투가 발생하면 캐릭터를 이동시켜 적당한 위치를 잡을 수 있고 이를 통해 전략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예를 들어 맨 앞에 있는 적을 공격하면 근방에 있던 적도 데미지를 입는다거나 인도 등에서 싸우다가 차도방향으로 공격하면 지나가는 자동차에 의해 추가 데미지를 입는 등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1~6탄의 주인공 키류는 필살기 유대의 극을 사용하면 잠시 동안 액션 스타일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하지만 기본은 턴제 전투이며 턴제 전투를 싫어한다면 이 게임의 전투는 취향에 맞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Q 게임의 볼륨이 방대하다는데

A  '용과 같이' 정식 넘버링 시리즈는 항상 방대한 분량을 자랑한다. 그 중에서도 8탄은 시리즈 최대 볼륨을 자랑한다. 개발진들이 80시간 이상 플레이해야 할 것이라고 말할 정도로 다양한 콘텐츠를 자랑한다. 일단 시리즈의 전통인 세가의 고전 아케이드 게임 '버추어 파이터 3TB'. '스파이크 아웃', '겟 배스' 같은 게임부터 '크레이지 택시'를 패러디한 미니 게임 크레이지 딜리버리. 야쿠몬 배틀, 쿵더쿵 섬, 매칭 앱 등 정말 많은 콘텐츠를 자랑한다. 또한 시리즈 특유의 병맛 사브 퀘스트도 여전하다. 메인 퀘스트는 진지한데 비해 서브 퀘스트는 병맛으로 구성하여 코믹함을 제공한다. 이번 게임은 시리즈의 집대성이라고 할만큼 풍성한 콘텐츠와 키류의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이야기를 다시 한번 볼 수 있다.


오락실에서 세가의 고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시리즈에서 빠지지 않는 가라오케


Q '용과 같이' 시리즈의 재미 요소는?

A '용과 같이' 시리즈는 성인을 위한 테마파크라고 할 수 있다. 이 게임은 야쿠자가 주인공이기 때문에 폭력적이며 어두운 뒷 세계 이야기를 메인으로 다루고 있다. 1, 2탄은 소설가가 참가하여 스토리의 완성도를 높였다. 매력적인 캐릭터와 흡인력 강한 스토리는 '용과 같이' 시리즈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반면 서브 퀘스트는 황당하거나 웃기는, 혹은 병맛 같은 구성으로 메인 스토리와는 다른 황당한 재미를 준다. 

한 게임 속에는 다양한 미니 게임과 파밍, 캐릭터 육성의 재미 역시 잘 살렸다. 성인 게임답게 술집 운영이나 시리즈마다 다르지만 황당한 미니 게임들도 재미 요소다. 미니 게임들은 시리즈마다 다른데 생각보다 완성도가 높은 게임들이 많다. 이외에도 실제 배경의 동네를 배경으로 하는 것도 특징이다. 실제 존재하는 지역을 게임 속 배경으로 하여 실제로 도쿄의 신주쿠 가부키초나 오사카 도톤보리, 요코하마 등 현지 분위기를 게임으로 만날 수 있다. 8탄은 하와이까지 무대가 넓어졌다.


8탄은 허와이의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다



▶ [리뷰] 키류 형님이 돌아오셨다…'용과 같이 7 외전 이름을 지운 자'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SNS로 싸우면 절대 안 질 것 같은 고집 있는 스타는? 운영자 24/05/06 - -
6229 벌써 '봄'인가...게임사 오프라인 행사 '활짝'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2 88 0
6228 '인조이(inZOI)' 이용자, '사랑ㆍ결혼ㆍ데이트'에 가장 관심 높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2 92 0
6227 중화권 게임, '리니지' 턱밑까지 추격...K-MMO 10위 밖으로 [7]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2 1004 4
6226 미소녀 메이드가 '가득'...'에픽세븐' 오프라인 소통 '성공적'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2 120 0
6225 전설이 온다...1990년대 성인 게임 '동급생 2' 리메이크로 재탄생 [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327 2
6224 2024 첫 MMO '롬(ROM)', 군더더기 빼고 핵심만 있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97 0
6223 '미르4' 중국 출시 시동...위메이드 글로벌 확장 시작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154 0
6222 '롬(ROM)' 무분별한 PK 완화한다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169 0
6221 킹스레이드 개발진의 '메타볼츠' 테스트 시작...상반기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113 0
6220 아이톡시도 스트리머 후원 시스템 공개...신작 MMO로 테스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78 0
6219 꽉 끼는 옷과 움직이는 가슴...'스텔라 블레이드' ESRB도 '성인(M)' 등급 판정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178 0
6218 PC방 3위까지 오른 '발로란트', 점유율 9% 최고 기록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114 0
6217 우익 미화 논란 '라이즈 오브 더 로닌', SIE "한국 출시 공식 발표한 적 없다" [79]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5490 14
6216 5년차 '스토브인디', 출시 타이틀 1,000개 돌파하며 급성장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133 0
6215 "예쁘다" 레드랩게임즈, '롬(ROM)' 타샤 코스프레 화보 공개 [2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8895 18
6214 올해 상반기 게임 시장을 장악할 게임은 '나야 나'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93 0
6213 [체험기] 이제는 확실히 메인급 행사…너무 커져버린 제 3회 일러스타 페스 체험기 [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777 12
6212 'FC 온라인' 구단 가치와 공식 경기의 랭킹이 매겨진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99 0
6211 '에브리타운' 11주년, '별되' 10주년...'모바일게임 6종' 주년 이벤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94 0
6210 '고양이와 스프'는 5천만, '고양이스낵바' 3천만 회 글로벌 다운로드 돌파 [7]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1947 4
6209 넥슨은 '이디야', 컴투스는 '벤티'....게임X카페 컬래버 '성황'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114 0
6208 프리파이어 제쳤다...배그M 인도(BGMI), 1억 다운ㆍ매출 1억 달러 돌파 [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470 0
6207 '에버소울' 김철희 PD 일러스타 페스에서 적극적인 소통 행보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129 0
6206 넥슨, 무료 코딩 교육 통합 플랫폼 'BIKO' 론칭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207 2
6205 '케리아' 활약으로 'T1' 7연승...단독 1위 등극 [2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5288 12
6204 韓 최강의 연맹은?...'울프 게임', 연맹 쟁탈전 연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98 0
6203 '컴프매'가 선택한 치어리더는?... 3인방 공개 [4]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636 2
6202 2023 롤드컵 열기 이어간다...2024년 발로란트 챔피언스 '한국'에서 열려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508 2
6201 에픽, 스팀 절반 수준으로 성장...1년간 267만원 '플렉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173 0
6200 서든·카스온라인·카트라이더, 넥슨 PC 게임 3종 업데이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151 0
6199 비디오게임에서 누드 보다 폭력에 관대한 이유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498 1
6198 '가디언 테일즈' 한글판 패키지 출시...닌텐도 문 두드리는 'K-게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304 1
6197 아스달 연대기·스타시드·오 마이 앤 예약 시작됐다...출시일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222 1
6196 삼성전자 '갤럭시 스튜디오 Game'에 '포켓몬 고' 떴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188 0
6195 게임 제목이 'Oㄱ스'를 하지 않으면 탈출할 수 없는 방'?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370 0
6194 반다이남코, 5종 이상의 게임 개발 중지...주가 급락 [49]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6856 12
6193 64명의 스트리머가 치지직에서 '배그' 한판 대결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162 0
6192 국산 방치형 게임,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버섯커' 정조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159 0
6191 1만보 이상 걸으면 '원신' 굿즈 받는다 [1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1369 2
6190 넷마블 권영식 대표 "'아스달 연대기'는 MMORPG 시장 판도를 바꿀 작품"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179 0
6189 '디아4' 포탈 색상이 30달러?...DLC 출시에 팬들 반응 '싸늘' [6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6729 13
6188 "쓰레기 vs 이게 라라지" 툼레이더 리마스터 23분 플레이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234 0
6187 게임이 달달해진다...초콜릿만큼 달달한 이벤트 '풍성'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168 0
6186 모비게임즈, 전략 RPG '별의전쟁' 예약 시작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144 0
6185 '인더섬 BTS'로 본 컴투스 'BTS쿠킹온' 예상 매출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123 0
6184 매출 및 영업이익 사상 최대 경신 '그라비티'...2024년 IP 확장 및 사업 다각화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149 0
6183 네오위즈, 컨센서스 하회...기대작 '던만추' 예상 매출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136 0
6182 [프리뷰] 'TL' 그 이상일까? '아스달 연대기: 새 개의 세력' [38]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4719 1
6181 '스타시드' 등 모바일 예약 게임 4종, 당신의 원픽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144 0
6180 까칠한 VS 친절한 메이드 등장...신규 캐릭터 선보이는 게임 4종  [29]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8478 19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