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2022년 상반기 스위치용 대작 게임은 무엇? 닌텐도 다이렉트 공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2.10 16:44:42
조회 2534 추천 7 댓글 11


닌텐도 다이렉트, 사진-닌텐도 유뷰브 캡쳐


2022년 닌텐도 다이렉트가 2월 10일 오전 7시에 40분 가량 진행됐다.

닌텐도의 스위치는 2017년 3월에 출시되면서 5년차가 됐다. 일반적으로 콘솔 게임기는 5~6년 정도의 전성기를 지나면 신형 게임기가 출시되곤 한다. 하지만 닌텐도의 후루카와 슌타로 사장은 아직 스위치는 중반부 정도라고 밝히며 스위치의 수명이 보통 게임기보다 더욱 길게 끌고 갈 것을 예고해 왔다. 그런 점에서 5년차에 접어든 이번 닌텐도 다이렉트는 중요하다. 다른 회사들은 모두 차세대 콘솔(이제는 현세대 콘솔)을 출시한지 1년이 지났기 때문에 닌텐도의 스위치는 그만큼 구세대 게임기가 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매력적인 소프트 라인업을 꾸준하게 공개해야 스위치의 생명력을 길게 가지고 갈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이번 닌텐도 다이렉트는 성공적이다. 올해 상반기에 출시할 신작 게임 공개와 과거 인기 게임의 리메이크작을 적절하게 공개하면서 올 한해도 스위치용 게임이 풍성할 것이라는 것을 예고했기 때문이다. 이번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공개된 주요 게임을 알아보자.

 

닌텐도 스위치 스포츠 / 4월 29일
닌텐도의 위로 출시되어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던 체감형 스포츠 게임의 신작이 스위치로 출시된다. 테니스, 축구, 배구, 볼링 등 6개 종목이 수록되며 스위치용 조이콘을 레그 스트랩에 장착하여 사용한다. 로컬 플레이는 물론 온라인 플레이도 가능하다.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 3 / 9월 예정
스위치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의 신작이 공개됐다. 케베스와 아그누스라는 서로 적대적 관계의 2개 국가가 존재하며 각 국가에 소속된 6명의 남녀 주인공이 생명을 주제로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케베스는 기계 기술이 발달한 국가로 전투 차량과 사람이 탑승하는 소형 기동병기를 보유하고 있고 아그누스는 마법과 유사한 에테르라는 기술을 주로 사용한다. 군대 역시 에테르에 특화되었다. '제노블레이트 크로니클 3'는 이렇게 서로 적대적 관계인 두 나라를 바탕으로 전개되는 대형 롤플레잉 게임이다. 한국어 출시도 결정됐다.


별의 커비 디스커버리 / 3월 25일
적의 능력을 카피하는 것으로 유명한 커비가 이번에는 새로운 능력 머금기 변형을 통해 자동차로 변신하여 필드를 빠르게 이동하고 자판기로 변신하여 음료수 캔으로 적을 공격할 수 있다. 또한  커비는 납치된 웨이들 디를 구해야 하는데, 웨이들 디를 구하면 마을이 점점 발전하고 마을에서 커비의 능력을 강화시킬 수 있다. 


마리오 카트 8 디럭스 부스터 코스패스 / 3월 18일
기존 '마리오 카트 8'에 총 48개의 새로운 코스가 추가되는 확장팩이다. 수록된 코스들은 모두 기존 '마리오 카트' 시리즈에서 인기가 많은 코스들을 새롭게 제작했다. 모든 코스는 로컬 플레이는 물론 온라인으로도 즐길 수 있고 한번에 8개의 코스를 6번에 걸쳐 배포할 예정이다. 


마리오 스트라이커즈 배틀리그 / 6월 10일
'마리오 스트라이커즈 배틀리그'는 격투와 축구가 섞여 있는 게임으로 특히 축구 게임이지만 공을 손으로 잡는 것도 가능하고 상대를 펀치나 킥으로 공격하고 아이템을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번에는 캐릭터의 능력과 모습을 변화시키는 기어를 4곳에 장착하여 캐릭터의 능력치를 변화시킬 수 있고 2점을 얻을 수 있는 하이퍼 스트라이크가 존재한다.


스플래툰 3 / 여름 예정
스위치판 오징어 게임 '스플래툰'의 신작도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스플래툰 3'는 2~4명이 협력하는 새먼 런 넥스트 웨이브를 통해 끝없이 밀려오는 새로운 아르바이트가 공개됐다. 등에 장착된 튜브에서는 연어알 던지기가 추가되어 일정한 양의 잉크를 소모하는 대신 황금 연어알을 날릴 수 있다. '스플래툰 3'는 아직은 일부분의 정보만 공개됐고 앞으로도 더 많은 정보가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닌텐도 게임 이외에도 서드파티들이 제작하는 게임도 다수 공개됐다.

파이어엠블렘 무쌍 풍화설월 / 6월 24일
2019년에 스위치로 출시되어 큰 인기를 얻었던 '파이어엠블렘 풍화설월'의 세계를 바탕으로 한 '파이어엠블렘 무쌍 풍화설월'이 공개됐다. 실시간으로 전황이 변화는 전장 속에서 캐릭터를 조작하고 동료에게 명령을 내리며 전투를 지배하는 액션과 전략 시뮬레이션이 융합된 전투를 선보인다. 특히 전투 중에도 전체적인 상황을 판단하여 동료를 어디로 보낼지 등 전략적인 판단이 중요하다.


디즈니 스피드스톰 / 여름 예정
디즈니와 픽사의 애니메이션의 여러 주인공들이 등장하는 배틀 레이싱 게임으로 미키 마우스, 뮬란, 잭 스패로우, 설리 등을 만날 수 있다. 각 캐릭터는 서로 다른 특수 능력을 가지고 있어 이를 통해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며 레이스에서 승리해야 한다.


로컬 플레이와 온라인 멀티 플레이도 가능하며 기본 플레이는 무료인 다운로드 전용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바람의 크로노아 1, 2 / 7월 7일
과거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출시됐던 3D 액션 게임 '바람의 크로노아'가 스위치로 출시된다. 리마스터 게임이기 때문에 과거 1, 2탄의 게임을 그대로 즐길 수 있고 스위치 답게 그래픽은 더욱 발전시켰다. 시리즈 25주년 기념작으로 '바람의 크로노아'는 오랫 동안 잊혀졌던 게임이지만 출시 당시에는 귀여운 캐릭터와 독창적인 게임성으로 인기가 많았던 액션 게임이다.


라이브 어 라이브 / 7월 22일
스퀘어가 1994년, 슈퍼패미컴으로 출시했던 '라이브 어 라이브'는 원시시대부터 서부시대, 현대, 미래 등 서로 다른 7개의 세계에서 서로 다른 주인공으로 진행하는 롤플레잉 게임이다. 그 동안 리마스터나 새로운 시리즈도 나오지 않았던 게임이다. SRPG를 연상시키는 독창적인 체커 전투와 서로 다른 세계관과 주인공의 이야기는 7장을 모두 클리어하면 모든 주인공이 한 곳으로 모이는 최종장으로 연결된다. 출시 당시 좋은 평가를 받았던 게임으로 이번에 HD 그래픽으로 리메이크된다.


이외에도 이번 닌텐도 다이렉트는 '메트로이드 드레드'의 루키모드 업그레이드와 '노 맨즈 스카이', 'SD 건담 배틀 얼라이언스', '포탈 컴패니언 컬렉션', '태고의 달인', '백년의 봄날은 가고', '킹덤하츠' 시리즈 등 많은 게임들이 공개됐다. 전반적으로 보면 닌텐도는 게임큐브부터 이어지는 마리오 스포츠 시리즈와 커비, 마리오 카트 확장팩 등을 알맞게 배분했고 올해 출시 예정인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의 후속작은 공개도 하지 않아 하반기 닌텐도 다이렉트를 기대하게 만든다. 

또한 서드파티도 과거의 인기 게임을 재발굴하는 한편 스위치에 알맞은 신작 게임도 공개하는 등 풍성한 라인업을 보여줬다. 과거 게임의 부활과 닌텐도 전통의 게임의 출시, 그리고 신작이 어우러져 스위치의 장기 집권이 가능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닌텐도 다이렉트였다.


노 맨즈 스카이


월평마전 언다잉 문


포탈 컴패니언 컬렉션



▶ 6탄이 아직도 안나온 이유…'GTA5' 1억 6천만장 돌파▶ 100만 장 돌파 '귀멸의칼날 히노카미 혈풍담' 6월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오리지널 요소는?▶ "음양사 느낌?" 세원이앤씨, 신작 '고검기담' 하반기 CBT...파괴력은?▶ '포켓몬스터 아르세우스'...1주만에 650만장 판매하며 인기 돌풍▶ 2K, PC콘솔 '타이니 티나의 원더랜드' 3월 25일 출시...정보 속속 공개▶ "놀랍다"ㆍ"흥분된다"...'길드워2' 5년만의 확장팩 출시 현지 반응▶ 크래프톤, 올해 출시 게임 2종 확정...반토막 주가 회복할까?



추천 비추천

7

고정닉 0

8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 -
7209 플레이위드 '로한2' 티저 공개...'먹튀 VS 기대' 트레일러 반응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4 0
7208 '퍼스트 디센던트' 출시일이 다가올수록 기대감이 높아지는 이유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7 0
7207 '그랑사가 키우기', 두번째 '장송의 프리렌'과 컬래버레이션 실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5 0
7206 [인터뷰] 김형태의 고집 VS 높은 PER & 텐센트 블록딜...기대와 우려 '팽팽' [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617 0
7205 LCK 서머 3주 차...고양 T1 홈그라운드에서 'T1-KT 이통사 맞대결'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20 0
7204 게임주 오늘만 같아라...엔씨 6%↑ㆍ넥슨게임즈 4% ↑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21 0
7203 게임X애니 콜라보는 이어진다...'크로니클X에반게리온''이터널스X공각기동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27 0
7202 매일 선물이 '팡팡'...'에오스블랙', 출시 기념 이벤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25 0
7201 던파M 中 1위 재탈환...전세계 매출 1위 '던파M', 한국 2년 매출보다 더 높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42 1
7200 "모든 연령에 부적절" B급 겜성 K-섹시 수영복 미녀 액션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51 1
7199 '스타크래프트' 전교 1위 학생에서 슈퍼셀 게임 선수가 된 사연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44 0
7198 렐루게임즈, AI 추리 게임 '언커버 더 스모킹 건' 정식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44 0
7197 엔씨소프트, 기업 분할 통한 신설회사 설립 결정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34 0
7196 10년만의 복귀각...리니지라이크 원조, 리니지M '제(대)로' 즐겨보니...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55 0
7195 이제부터 전쟁이다...'미르4', 전쟁 콘텐츠 '문파대전' 공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51 0
7194 생활 속 탄소 배출 감축...'서머너즈 워' 글로벌 이용자와 임직원이 함께하는 캠페인 진행 [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627 0
7193 LoL, 귀여운 토끼 챔피언 '오로라' 업데이트 및 여름 캠페인 공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62 1
7192 포나도 롤처럼?...'포트나이트 리로드'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47 0
7191 수영복 등장...'프라시아 전기', 여름 업데이트에 무엇을 담았나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59 0
7190 '메이플스토리M', 첫 오프라인 쇼케이스에서 어떤 발표있었나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57 0
7189 [포토] 올림픽 공원에 등장한 문게이트…비가 와도 진행됐던 '마비노기'의 20주년 판타지 파티 현장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3 81 0
7188 [리뷰] 고양이의 목숨은 9개…'구혼의 쿠온'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3 106 0
7187 게임을 플레이하는데 PC와 콘솔 어떤 차이가 있을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3 70 0
7186 '마비노기', 20주년 기념 여름 업데이트로 신규 재능 점성술사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3 71 0
7185 [현장] 난타처럼 폭풍 업데이트 예고한 바람연 극락바생 현장 [2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2 7735 0
7184 [공략] '스쿼드 버스터즈' 초중종반별 전략...초보자용 꿀팁 몇 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2 109 0
7183 스쿼드 버스터즈에  '판을 바꿀' 캐릭터가 찾아온다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2 134 0
7182 [공략] 슈퍼셀 '스쿼드 버스터즈' 티어 공략...최강 캐릭터 랭킹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2 113 0
7181 [인터뷰] 모두가 즐기는 액션 게임이 목표…호요버스 신작 '젠레스 존 제로'의 모습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149 0
7180 컴투스 미소녀게임 '스타시드' 업데이트 및 티몬 제휴 이벤트 진행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158 0
7179 환경 우선 경영 위메이드, ISO 14001 환경경영시스템 인증 취득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105 0
7178 [공략] 슈퍼셀 '스쿼드 버스터즈' 게임 시스템에 대한 이해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607 1
7177 [기획] 국산 '루트슈터' 출격 대기...장르 부흥과 신시장 개척 가능할까 [3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7183 4
7176 엔씨, 리니지 신서버 '야히' 사전 캐릭터 생성 시작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145 0
7175 메이플 리마스터부터 FC온라인 쇼케이스까지...넥슨 소식 종합 [3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9028 3
7174 넥슨, 2차 FGT 마친 퍼스트 버서커: 카잔 "만족도 "미쳤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143 0
7173 [기자수첩] 뱀 게임으로 본 인생철학  [5]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988 8
7172 [금주의 게임 순위] '배그', 뉴진스 덕분에 '흥행' 유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132 0
7171 잡았다 요놈...엠게임, '열혈강호 온라인' IP 도용 中 게임사 법적 대응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122 0
7170 니케ㆍ어둠의 실력자 등 모바일게임 3종, 신규 캐릭터 추가로 '관심' UP↑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133 0
7169 그라비티, '이상한 나라의 라그나로크' CBT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144 0
7168 마검사 필수 스킬은? 300뽑 리세마라는? '리니지M 제로' QA 꿀팁 대방출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231 0
7167 하반기 PC 실시간 전략 게임 '스톰게이트· 배틀 에이스' 출격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111 0
7166 출시 앞둔 '엘든링' DLC 찬사 이어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151 0
7165 닌텐도 스위치의 전성기는 끝나지 않았다...닌텐도 다이렉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136 0
7164 '리니지M' 사업실장이 마검사 분장...엔씨, 7주년 '제로'에 의지 '활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134 0
7163 위기 타파 3N2K...하반기 대규모 신작으로 매출 상승 노린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112 0
7162 리니지M 제로 캐릭터 생성 제한...수 천명 '접속 대기'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126 0
7161 '검은사막' 글로벌 이용자 만난다...프랑스에서 '2024 하이델 연회' 개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120 0
7160 [금주의 신작] 대형 IP 게임 출시...에오스블랙, 원펀맨 등 모바일5종 [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865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