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차라리 섭종을 해라" '소울워커' 이관 발표에 이용자들 뿔났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2.29 15:40:46
조회 314 추천 0 댓글 2
"차라리 서비스 종료를 해라"

라이너게임즈의 '소울 워커' 서비스 이관을 두고  이용자들 사이에서 나오는 말이다. 

라이언게임즈는 29일 '소울워커'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소울 워커'의 서비스 이관에 대한 공지를 올렸다. 

소울워커 운영진은 "저희 라이언게임즈는 2016년 '소울워커'의 일본지역 첫 출시 이후 모든 이용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보다 나은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나, 늘어나는 개발 비용으로 인해 개발을 지속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됐다. 또한, 현 상황이 누적될 경우 '소울워커'의 서비스 종료와 회사의 존폐마저 고려될 수 있는 상황"이라면서 현 상황에 대해 얘기했다.


소울워커 /라이언게임즈


소울워커 /라이언게임즈


177위를 기록 중인 소울워커 /더로그


그러면서 "회사의 생존과 '소울워커'의 지속적인 서비스 유지를 위해 밸로프로의 개발 및 서비스를 이관하는 것으로 잠정 합의하고 현재 세부 내용을 협의 중에 있다. 현재의 '소울워커' 서비스는 중단 없이 지속될 것이고, 밸로프로의 서비스 이관 이후에도 더 좋은 '소울워커'로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울워커의 서비스 이관을 발표한 라이언게임즈


이룰 두고 이용자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한 이용자는 "다른 것 다 떠나서 사업 초창기부터 함께해 온 이용자들과 당신들 프로젝트 보고 입사해서 열심히 일해온 개발진에 대한 그리고 소울워커라는 게임에 대한 당신들의 대처가 너무 아쉽다. 뭘하든 가시는 길에 악운만 가득하길"이라며 라이언게임즈를 저격했다. 

또 "서비스 종료 안 시키는게 어떻게든 밸로프한테 수수료라도 받아 먹으면서 돈 벌고싶어서는 아니고?", "그동안 지른 돈 다 환불해 주시죠? 유저들이 바보입니까? 밸로프 이관해도 거긴 게임 안 할 거에요. 그동안 지른 돈 주기 싫어서 밸로프 회사에 싸게 판 마인드 진짜 대단하다.", "차라리 섭종을 해 줘"라며 서비스 이관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라이언게임즈는 지난 2월 '소울워커'의 64비트 전환을 발표하는 등 새로운 서비스 정책을 내놨으나 1년도 되지 않아 이관을 한 셈이어서 안타까움을 더한다. 

당시 이용자 간담회에서는 김홍규 본부장과 박경배 PD가 그동안 운영과 게임에 대해 부족했던 부분을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하는 발표도 함께 진행됐다.

김홍규 본부장은 "퍼블리셔를 떠나 자체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부족함을 많이 느끼게 됐다.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하고 개발에 매진할 수 있도록 박경배 PD의 충실한 조언자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소울워커'의 게임성을 보강하면서 워커 분들과 더 소통을 늘려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월


현재 '소울워커'는 PC방 순위 177위에 랭크된 상황이다. 그리고 라이언게임즈는 작년 5월 '소울워커 러쉬'라는 모바일게임을 출시했다. 이 게임은 캐릭터 카드와 서포트 카드를 이용해 5X8 칸으로 이루어진 전장에서 전투를 벌여 승리하는 것이 목표인 전략 오토 배틀 게임이다. 하지만 앱매직 데이터에 따르면 이 게임의 예상 누적 매출은 5만 4513달러로 현재는 거의 매출이 없는 상황이다. 


모바일게임 소울워커 러쉬 예상 매출 /앱매직(Appmagic.rocks)


또 작년 6월 3매칭 퍼즐 RPG로 변신한 '소울 인버스'라는 게임의 테스트를 시작했지만 1년 반이 지난 지금도 출시되지 않고 있어 개발이 중지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소울 인버스 /라이언게임즈



▶ '소울워커', 업데이트로 스팀 판매 순위 5위...신규 레이드 추가▶ 이런 전략 게임은 처음이지? 라이언게임즈, '소울워커' 출시▶ 이미 갓게임? 귀염귀염 '소울워커 러쉬' 5월 출시▶ 홀로서기 '소울워커', 스팀 출시...사라진 캐릭터는 어떻게?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힘들게 성공한 만큼 절대 논란 안 만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10 - -
이슈 [디시人터뷰] 웃는 모습이 예쁜 누나, 아나운서 김나정 운영자 24/06/11 - -
6160 '배그'는 놀랍고, 엔씨는 '잠시 길을 잃다' [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363 2
6159 꼴찌 게임사의 신작, 매출 50위 달성...주가는 반응했을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173 0
6158 넷마블 'RF 온라인' IP 확장...웹소설에 이어 웹툰 및 게임으로 선보인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147 0
6157 [리뷰] 인기 절정의 애니매이션이 격투 게임으로…'주술회전 전화향명' [2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5167 3
6156 [리뷰] 10년만의 넘버링...2D 대전 격투 게임 '언더 나이트 인버스 2 시스타셀레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130 0
6155 [체험기] 여의도 IFC몰로 체크인...연휴부터 사람들이 몰렸 '붕괴: 스타레일' 오프라인 이벤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597 0
6154 게임사 톱5 2023년 매출 5%↓, 영업이익 11%↓ 하락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124 0
6153 [리뷰] 어떤 유명 JRPG가 떠오르는 '레전드 오브 레거시 HD 리마스터' [24]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7869 1
6152 [리뷰] 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렸던 명작의 완벽한 부활 '페르소나 3 리로드'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9 407 0
6151 상반기 MMORPG 기대작…'롬' 대 '아스달 연대기' 극과극의 차이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9 249 0
6150 설날 이벤트에 이어 발렌타인 이벤트도 속속 등장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207 0
6149 재미와 맛을 잡았다...'P의거짓X와룡', '라그X소닉', '검사X맥시카나' 컬래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224 0
6148 [컨콜] 카카오게임즈, PC콘솔 전담 팀 구성...'다양화ㆍ글로벌'에 방점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169 0
6147 인형으로 탄생한 '블루 아카이브', '데이브 더 다이버' ... 굿스마일 샵에서 예약 판매중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332 2
6146 [컨콜] 1.9조 매출 달성한 크래프톤, 퍼블리싱 위해 "수백개 팀 만났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205 0
6145 넥슨, 2023년 실적 4조 근접...최근 이슈 개선 의지 표명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237 0
6144 명조 CBT, BTS 쿠킹온, 렐름 브레이커스, 제로나인...기대감 높이는 신작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150 0
6143 [컨콜] 엔씨 "지원 조직 과다 ㅇㅈ", "매출 24년 하반기 집중될 것" [139]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15029 23
6142 게임사, 설날 이벤트 게임 개수는 성적순?...넥슨 15종 '최다'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232 0
6141 "귀여워" '배틀그라운드' 최초의 전기차 등장 [4]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437 2
6140 스팀의 설날 할인..."한국 설날이 아니었어?" [17]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1999 4
6139 카카오게임즈 매출 1조 돌파, 영업이익 57%↓...신작 15종 '풍성'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192 0
6138 엔씨, 2023년 매출 31%↓, 영업이익 75%↓...'블소S(BSS)'등 2종 상반기 출시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258 0
6137 "어쩐지 안 되더라" '팰월드' 쿠룰리스 석상 버그 해결됐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221 0
6136 웹젠, '뮤 모나크' 덕에 웃었다...2024년 '테르비스' 집중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213 0
6135 [컨콜] '세나키우기'로 흑자전환 성공…넷마블, 2024년 신작 5종으로 '재도약'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192 0
6134 데브시스터즈 실적 발표에 "양전에 울어야, 웃어야?"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191 0
6133 던전 스토커즈ㆍ별되2...하이브IM, 2024년 공격적 행보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166 0
6132 '판타스틱 베이스볼' 3월 출시, 치어리더 시스템...K-야구게임 소식 종합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135 0
6131 '롬(ROM)' VS '아스달', 2024년 첫 MMORPG 대전 성사될까? [38]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4206 2
6130 게임 광고와 경품 규제 관련 대담회 열린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133 0
6129 백의의 천사 '나이팅 게일' 아니구요, "서바이벌 크래프팅 게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177 0
6128 방치형ㆍ미소녀에 밀렸던 MMORPG의 반격이 시작된다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292 0
6127 '이터널 리턴' 넵튠, 상장후 첫 흑자...전년 대비 213% 성장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163 0
6126 [컨콜] 위메이드, '미르' 중국 도약과 함께 올해는 1조 매출 목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130 0
6125 MS, XBOX 독점작 포기 루머 나오는 이유 [7]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673 0
6124 [핸즈온] 생각 이상의 속도와 타격감이 느껴졌던 민트로켓의 신작 '웨이크러너'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248 0
6123 위메이드 2023년 매출 31%↑...하반기 '이미르' 출격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259 0
6122 업계는 이미 설날 분위기...넷마블ㆍ네오위즈ㆍ빅게임, 설날 이벤트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280 0
6121 K-팰월드 될까? 국산 PC 오픈월드 생존 RPG 출시 [13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10587 7
6120 "우리 남편 게임 하는 거 어때?...화낼 만 하지?" [120]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12243 8
6119 "잘 뽑혔다. 인게임 궁금해서 미치겠다" 미리 보는 '스타시드' 게임 UI와 출시일 [9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10408 7
6118 BTS 진의 '우떠' 인형이 게임 속으로...'인더섬' 4번째 이야기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567 1
6117 카카오게임즈, 20년 해외 사업 경력의 한상우 대표 내정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125 0
6116 [기고] '프리파이어' 가레나, 매출 8조 원 돌파 비결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162 0
6115 MVP, 우승자 특전 취소…님블뉴런, 시즌 2 결승전 논란에 대해 빠른 대응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297 2
6114 '러브앤딥스페이스', 이탈리아 장인과 컬래버....첫 업데이트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219 0
6113 위메이드플레이, 광고비 대폭 줄여도 2023년 '적자전환'...올해는 달라질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152 0
6112 확 바뀐 '퍼스트 디센던트'...11만 개의 피드백 "무겁게 처리중"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191 0
6111 묵직한 해적ㆍ좀비ㆍ미소녀 게임이 몰려온다...예약 게임 3종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178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