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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우리가 아는 전성기 2D 소닉의 모습 그대로 돌아왔다 '소닉 슈퍼스타즈'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0.22 15:59:44
조회 494 추천 2 댓글 2


세가, 아니 게임계의 대표 캐릭터 중 하나인 소닉이 돌아왔다.

소닉은 메가드라이브 시절에 탄생한, 어느덧 30년이 넘어간 인기 게임이다. 특히 메가드라이브 시절에 탄생한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는 눈이 따라갈 수 없을 정도의 현란한 스피드를 내세워 세계적인 게임과 인기 캐릭터로 성장했다. 그리고 소닉의 전성기를 느끼게 할 2D 횡 스크롤 게임 '소닉 슈퍼스타즈'가 출시됐다. 출시 기종은 PC를 포함하여 플레이스테이션 4,5, 스위치, 엑스박스원, 엑스박스시리즈다.

'소닉 슈퍼스타즈'는 3D 그래픽으로 과거 클래식 2D 느낌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각각의 스테이지들은 저마다 개성적인 배경 그래픽과 기믹을 자랑한다. 기본적으로는 좌에서 우로 진행하지만 3D 소닉 시리즈는 언제나 스테이지의 크기가 상당하기 때문에 가끔은 우에서 좌로, 상, 하로 정신 없이 이동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체크포인트를 통해 진행 방향을 잃지 않게 해 주고 넓은 스테이지를 처음부터 다시 플레이하지 않도록 도와준다. 또한 넓은 스테이지 안에는 숨겨진 요소들이 많다.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거나 스피드런에 도전해도 좋지만 숨겨진 요소를 발견하는 것도 재미 요소 중 하나다.


기본은 4명의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다


이게 소닉이지


카오스 에메랄드를 얻자!


소닉의 정신 없는 속도를 느낄 수 있는 이 게임은 소닉의 전매특허인 롤러코스터 같은 액션을 보여준다. 또한 메인 캐릭터 소닉 이외에도 테일즈, 너클스, 에이미 등 서로 다른 능력을 가진 4명의 캐릭터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소닉은 드롭 대시를, 테일즈는 꼬리 공격, 비행을 너클즈는 벽을 오르거나 활공을, 에이미는 2단 점프와 해머 어택이 가능하다. 서로 조금씩 다른 능력을 갖고 있어 게임을 진행하다 막히면 캐릭터를 바꿔서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하겠다.

스테이지 최후에는 보스 캐릭터가 등장한다. 보스는 일정한 패턴을 갖고 있고 보스의 공격 패턴을 알기 전까지는 살짝 어려울 수도 있다. 그래도 보스의 공격 패턴은 대부분 단순하기 때문에 3, 4번 플레이하다 보면 어렵지 않게 파악할 수 있다. 


미니 게임도 있고


게임 진행에 필수적인 기믹도 있고


이 게임은 에메랄드 파워를 얻어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다. 스테이지를 돌아다니다가 커다란 링을 발견하면 카오스 에메랄드가 있는 장소로 이동할 수 있다. 참고로 카오스 에메랄드는 7개가 있다. 제한 시간 안에 에메랄드를 얻으면 된다. 하지만 에메랄드도 계속 이동하기 때문에 플레이어도 꽤 바쁘게 이동해야 한다. 각각의 에메랄드는 서로 다른 능력을 갖고 있어 이를 얻으면 게임 본편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보스전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에메랄드 파워는 분신이나 공중 대시, 숨겨진 발판 등장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고 7개를 전부 모으면 링 50개를 모아서 캐릭터를 슈퍼화 할 수 있다. 단 에메랄드 7개를 모으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다.

이 게임은 16비트 메가드라이브 시절 소닉의 느낌을 잘 살린 2D 플랫포머 게임이다. 소닉다운 게임 구성을 통해 빠른 스피드와 정신 없는 연출을 통해 플레이어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덕분에 이 게임은 과거 2D 시절의 소닉 시리즈를 좋아하는 팬이라면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조작 난이도가 높지 않아 어린이가 플레이하기에 적합하다. 또한 멀티 플레이와 배틀 모드를 통해 여러 명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모드도 준비했다. 배틀 모드는 일종의 미니 게임으로 오프라인으로는 4명, 온라인으로는 8명까지 함께 플레이할 수 있다.

'소닉 슈퍼스타즈'는 클래식 느낌을 완벽하게 부활시킨 게임으로 적어도 싱글 모드는 상당한 완성도를 자랑한다. 가격도 5만원도 안되는 가격으로 출시된 것도 장점이라고 하겠다.


이런 낭패가



▶ 오랜만에 마리오와 소닉이 맞붙는다▶ "닌텐도는 게임에서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진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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