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 IP 중 가장 자유도 높아" '뮤 모나크' 19일 출격

게임와이

2023.10.16 18:42:55

조회 67 추천 0 댓글 1

웹젠이 19일 레트로 감성 모바일MMORPG '뮤 모나크'를 출시한다. 원작의 초창기 모습과 동일한 감성을 느낄 수 있게 의도적으로 구현한 레트로 그래픽과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특징으로 하며, IP 모바일게임 중 가장 자유도가 높다는 특징을 내세우고 있다.

웹젠은 지난 2001년 뮤IP 게임의 시초인 '뮤 온라인'을 선보였다. 국내 최초 Full 3D MMORPG '뮤 온라인'은 화려한 그래픽과 날개, 치열한 전투 시스템으로 당시 게임 이용자들의 큰 인기를 끌며 1세대 PC MMORPG를 대표하는 작품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작년 2월까지 '뮤 오리진'으로 모바일게임 시리즈를 이어왔다. 웹젠 담당자는 "뮤'의 PLC(Product Life Cycle, 제품 수명)를 연장하는 중간 역할이자, 끊기지 않는 IP 브랜드의 연속성을 위해 국내에 출시된다."며 이 게임의 출시 의미를 설명했다.

뮤모나크 /웹젠

이 게임은 1세대 PC MMORPG의 강점을 최대한 살려 기존 '뮤' 모바일게임 시리즈와는 확연히 다른 차별점이 있다. 필드(사냥터)에서 아이템을 수집하는 파밍 요소를 늘려 '게임 이용 시간'이 중요한 PC 온라인게임의 성장 구조를 재현한다. P2W(Pay to win, 과금 할수록 유리한 구조) 방식이 아닌 PC 온라인게임처럼 시간을 투자한 만큼 강해질 수 있는 시스템이다.

웹젠은 PC 원작을 계승해 리메이크한 '카오스캐슬' 등의 PvP(Player vs Player, 이용자 간 대결) 콘텐츠와 다양한 전장으로 구성한 필드 콘텐츠뿐 아니라, 캐릭터의 레벨에 따라 추가 능력이 더해지는 성장 시스템을 마련한다. 본인이 원할 때 언제든지 도전할 수 있는 콘텐츠가 많고, 몬스터를 처치할 때마다 바닥이 꽉 찰 정도로 아이템이 드롭 되어 수급률이 높다.

이어서 현존하는 뮤IP 모바일게임 중 가장 자유도가 높고 아이템 거래와 화폐 거래소 기능을 제공하는 경매장 시스템도 제공한다. 웹젠은 PC MMORPG와 같이 원활한 협업과 경쟁 구도를 형성해 이용자 간 커뮤니티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뮤 모나크'의 가장 큰 특징은 원작의 초창기 모습과 동일한 감성을 느낄 수 있게 의도적으로 구현한 레트로 그래픽과 사용자 인터페이스(UI)다. 작은 모바일 화면 속 여러 기능과 옵션으로 복잡한 2020년대 모바일 MMORPG와는 달리 게임 이용 자체에 집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신규 이용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깔끔하고 간편한 UX와 UI를 제공한다. '자동사냥'을 지원하지만 이용자가 손맛을 느끼고 싶을 때는 수동 전투도 가능하다.

뮤 모나크 /웹젠

▶ 웹젠, 모바일 게임 2종 예약...하반기 공격적 횡보 지속 ▶ 블러드 캐슬, 카오스캐슬 다 있다...모바일 MMORPG '뮤 모나크' 출시 시동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3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힘들게 성공한 만큼 절대 논란 안 만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10	-	-
이슈	[디시人터뷰] 웃는 모습이 예쁜 누나, 아나운서 김나정	운영자	24/06/11	-	-
7127	"원스 휴먼 보다 낫다" '퍼스트 디센던트' 덕심 자극 엔드 콘텐츠는?	게임와이	10:16	0	0
7126	[현장] AI가 그리는 미래...게임 개발에 활용되는 생성형 AI	게임와이	08:05	9	1
7125	넥슨의 기대작 '퍼스트 디센던트'…루트슈터 장르 뽀개기	게임와이	06.13	37	0
7124	스마일게이트, 6개 지역 아동 멘토 뽑는다	게임와이	06.13	34	0
7123	연타석 홈런 넷마블, '퓨처파이트ㆍ' '세나키우기' 등 굳히기 작업 돌입	게임와이	06.13	33	0
7122	넥슨, '던전앤파이터' 2차 창작 행사 '플레이마켓' 시즌6 개최	게임와이	06.13	30	0
7121	엔씨소프트, '프로젝트 BSS'의 정식 명칭 '호연' 확정...세계관·전투 스타일 공개	게임와이	06.13	30	0
7120	라그나로크 IP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라그나로크: 여명' 中 판호 발급	게임와이	06.13	38	0
7119	'서머너즈 워', 10주년 인포그래픽 공개 및 이벤트 실시 [3]	게임와이	06.13	869	0
7118	에픽게임즈 '포트나이트'에 메탈리카 형님 떴다	게임와이	06.13	41	0
7117	웹젠 게임 3종, 토너먼트 최강자전 및 업데이트 진행	게임와이	06.13	37	0
7116	[금주의 게임 순위] 리니지M·라스트 워 1위 싸움 치열...뉴진스 '배그' 상승세	게임와이	06.13	37	0
7115	"메탈 기어 솔리드 Δ, 너무 가짜같고 영화같다"	게임와이	06.13	53	0
7114	'P의 거짓' 아트북 나온다...11월 출시, 사전등록진행	게임와이	06.13	37	0
7113	[창간 10주년] [다시 뛰는 2024년⑭] 오딘을 넘어서...라이온하트스튜디오	게임와이	06.13	44	0
7112	리니지M 제로 1티어 캐릭터는 마검사? 요정? 총사?	게임와이	06.13	49	0
7111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에 찾아온 대격변...변경 사항은? [13]	게임와이	06.13	2525	3
7110	[인터뷰] 고룡 영격전이 백미...'몬스터 헌터' 나우 시즌2, 무슨 내용 담았나? [3]	게임와이	06.13	2458	4
7109	다시 말하는 섬으로...리니지M 제로 마검사 파헤치기	게임와이	06.13	45	1
7108	마브렉스(MARBLEX), '웹3 마케팅 솔루션' 공개	게임와이	06.13	33	0
7107	넥슨, '프라시아 전기' 여름 온라인 쇼케이스 6월 23일 진행	게임와이	06.13	31	0
7106	게임사의 대작 전쟁이 시작됐다...여름 시즌을 겨냥한 대작 5종	게임와이	06.12	86	1
7105	펄어비스가 공개한 4가지 이용자 권익 보호 활동이란...	게임와이	06.12	46	0
7104	20일 '에오스 블랙' 출격...캐릭터명 선점 20개 서버 조기 마감	게임와이	06.12	66	0
7103	대형 IP 게임으로 승부한다...카카오게임즈, '패스 오브 엑자일 2' 시연 영상 공개	게임와이	06.12	81	0
7102	"원작의 감동을 그대로"... 4일간 '미르의 전설2: 기연' 공개 테스트	게임와이	06.12	67	0
7101	15살 생일 맞은 '용감한 쿠키'...쿠키런 대축제 연다	게임와이	06.12	70	0
7100	'로드 모바일'에 시라누이 마이가 떴다...'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와 콜라보 [1]	게임와이	06.12	1141	4
7099	[창간 10주년] [다시 뛰는 2024년⑬] 목표는 국내 대표 콘솔 게임사...장르 다각화 나선 네오위즈	게임와이	06.12	92	1
7098	리니지M 신섭 1, 2, 3차까지 전부 '매진'...다시 기회를 주지 [16]	게임와이	06.11	1679	6
7097	'다크앤다커 모바일', 8월 첫 글로벌 대규모 테스트	게임와이	06.11	101	0
7096	1300레벨 이상만 드루와...'뮤 온라인' 가디언 레비아탄 출시	게임와이	06.11	123	1
7095	색상 랜뽑 없앤다...2.0에 가까운 '퍼디' 변화, 이용자들이 인정했다	게임와이	06.11	1676	1
7094	애니ㆍ카페ㆍ치킨...모바일게임 4종, 눈길 끄는 컬래버	게임와이	06.11	124	0
7093	ARMY임을 증명하라...'인더섬'에서 방탄소년단(BTS) 코스튬 획득 가능	게임와이	06.11	118	0
7092	역대 최대 규모...'서머너즈 워', 팬아트 공모전 개최	게임와이	06.11	108	0
7091	"안녕 난 혜인이야. 헤드샷 쏘는 법을 아르켜 줄께" [46]	게임와이	06.11	5166	30
7090	벌써 GPT-4o 기술 적용한 K-게임, 스팀에 등장 [1]	게임와이	06.11	196	0
7089	배그·배그M e스포츠 축제...PGS 4 '트위스티드 마인즈' 우승, 라이벌스 컵 한국 승리	게임와이	06.11	88	0
7088	넷마블문화재단, '제21회 넷마블게임콘서트' 참가자 모집	게임와이	06.11	91	0
7087	[SGF] SGF에 등장한 '배틀크러쉬'...장르 다각화 나선 엔씨 [15]	게임와이	06.11	2433	4
7086	[현장] "비정상의 정상화 꿈꾼다"...스마게 신작 로드나인이 그리는 미래 [7]	게임와이	06.11	2450	9
7085	광역 폭발에 도끼 던지고, 도발하고...리니지M '광전사' 더 강해진다!	게임와이	06.10	133	0
7084	'스타레일' 최초 공식 커플은?...검객 삼칠이도 등장!	게임와이	06.10	128	0
7083	급이 달랐다...여름 쇼케이스의 승자는 마이크로소프트	게임와이	06.10	123	0
7082	중국 1,2위 텐센트와 넷이즈, 5 VS 5 대전 게임으로 한국서 '한판'	게임와이	06.10	116	0
7081	스타 좀 하니?...'배틀 에이스' 등 RTS 신작 2종	게임와이	06.10	116	0
7080	[SGF] 컴퓨터를 새로 맛출 때가 왔다...8년만에 '문명7' 나온다	게임와이	06.10	128	0
7079	"23년만의 K-MMORPG" '미르2: 기연', 6월 12일 OBT [10]	게임와이	06.10	1016	1
7078	코나미, 2024년 슈팅 및 야구게임 2종 선봬	게임와이	06.10	11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