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서구권에서 일명 '왕눈이'이라 불리는 '레전드 오브 젤다: 티어스 오브 킹덤'을 제치고 1위에 오른 게임이 있다. '왕눈이'는 MAU 면에서도 수익면에서도 1위를 차지하지 못했다.
뉴주는 7일 게임 퍼포먼스 모니터의 데이터를 사용하여 미국과 영국 기준 7월 상위 10개 게임을 발표했다.
우선 MAU 기준에서 보면 '포트나이트'와 '젤다의 전설'은 2023년 7월 MAU가 가장 많았다.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미국과 영국에서 2023년 7월 월간 활성 사용자(MAU)가 가장 많은 닌텐도 스위치 게임은 '포트나이트'와 '젤다의전설'로, 다른 타이틀에 비해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포트나이트'는 유망한 MAU 성장을 보인 반면 '젤다의 전설'의 활성 사용자는 전월 대비 감소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블록버스터 '젤다의 전설'은 7월 상위 10위 순위에서 모든 타이틀 중 가장 많은 새로운 MAU를 기록했다.
실제로 이 목록에 있는 게임 중 절반만이 긍정적인 MAU 성장을 보였다. 여기에는 '마리오 카트 8', '마인크래프트', '폴 가이즈', '포켓몬 스칼렛 앤 바이올렛', '포트나이트'가 있다.
MAU 기준 스위치 최고 게임 중 절반은 자사 타이틀이었지만 에픽게임즈 및 EA와 같은 타사 스튜디오는 하이브리드 콘솔에서 많은 활동적인 플레이어를 끌어 들였다. 이 목록의 상위 5개 게임에는 닌텐도가 출시한 2개의 게임만 포함되어 있다.
'피크민 4'는 2023년 7월 스위치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창출했다. '피크민4'는 마지막 피크민 모험 이후 10년의 기다림 끝에 7월 21일 출시되어 대부분의 호평과 인상적인 수익 수치를 기록했다. 7월 말에 출시되고 반복적인 수익원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젤다의 전설'이나 '마리오카트', '포트나이트'와 같은 강력한 게임을 제치고 최고 수익 자리를 차지했다.
수익 기준 상위 게임 중 8개는 닌텐도 자사 타이틀이었다. 이는 닌텐도 타이틀이 타사 게임에 비해 스위치에서 얼마나 잘 팔리는 경향이 있는지를 보여준다. '포트나이트'와 '마인크래프트'가 상위 10개 목록에 포함된 유일한 타사 타이틀이었다. 그러나 포트나이트는 반복 수익이 가장 높았다.
2023년에는 '뱀파이어 서바이버', '씨 오브 스타' 등의 타이틀이 주목받고 있다. '뱀파이어 서바이버'는 8월 17일 출시됐다.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 타이틀은 8월 신규 MAU 기준 상위 10개 게임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다른 주목할만한 릴리스는 출시일(모든 플랫폼에서) 100,000개 이상 판매된 복고풍 스타일 RPG인 '씨 오브 스타(8월 29일)'다. 플레이타임은 30시간 정도다. 이후 NBA 2K24(9월 8일), 하베스트 문(9월 12일), 모탈컴뱃1(9월 19일), 명탐정 피카츄 리턴(10월 6일)의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또 2023년 연말 마리오 팬들이 주목하는 타이틀이 출시된다. 10월 20일, 닌텐도는 2012년 '뉴 슈퍼마리오 브로스 U' 이후 최초로 횡스크롤 기능을 갖춘 전통적인 '슈퍼마리오' 타이틀인 '슈퍼 마리오 브로스 원더'를 출시하고 11월 3일 '와리오웨어: 무브잇'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어 11월 17일에는 '슈퍼 마리오 RPG'의 업데이트 버전이 출시된다.
마지막으로 11월 14일에는 호그와트 레거시(Hogwarts Legacy)가 스위치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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