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 '언리얼 페스트 2023'에 2만 명 방문하며 성료

게임와이

2023.09.06 13: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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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에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 '언리얼 페스트'가 역대 기록을 경신하는데 성공했다.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4일간 진행된 '언리얼 페스트 2023 서울'에는 약 2만 명 정도의 개발자 및 크리에이터들이 방문 및 참석해, 역대 최대 참석자 수를 경신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언리얼 페스트'로 새롭게 단장한 첫 번째 행사에 역대 최대 규모로 참여해 주신 참석자분들과 높은 퀄리티의 강연을 준비해 주신 외부 강연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면서, "역대 기록을 경신할 만큼 전 산업에서의 언리얼 엔진에 대한 매우 폭발적인 관심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고, 내년에도 리얼타임 3D 기술에 대한 비전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는 유익한 세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언리얼 페스트'는 언리얼 엔진과 에픽게임즈의 에코시스템을 구성하는 제품들에 대한 최신 기술과 제작 경험 등의 정보를 공유하고, 3D 콘텐츠를 제작하는 개발자에게 영감을 제공하기 위해 만든 행사로, 언리얼 서밋의 새로운 이름이자 글로벌 브랜드이다.

4년만에 진행된 이번 '언리얼 페스트'는 첫날 오프라인 행사가 유료로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사전등록 일주일 만에 등록이 마감됐으며, 첫날 참석률 92%를 달성함과 동시에 온라인 강연의 접속자 수는 전년 대비 120%를 기록하며 신기록을 만들어 냈다.

특히 1일차에는 에픽게임즈의 팀 스위니 대표가 방문하여 메타버스에 대한 에픽게임즈의 철학과 목표에 대해서 소개하기도 했다. 4일동안 진행된 '언리얼 페스트 2023'에서는 게임, 영화, 건축, 애니메이션, 자동차 등 여러 산업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강연을 진행했다.

환영사를 진행하고 있는 박성철 대표 /게임와이 촬영

팀 스위니 대표가 무대에 올라 언리얼 엔진 및 메타버스에 대해 키노트를 진행하는 모습 /게임와이 촬영

▶ [인터뷰] "여러 개가 통합된 메타버스가 목표" 팀 스위니 대표가 말하는 에픽게임즈 메타버스의 지향점은?▶ 언리얼 서밋 글로벌 버전 '언리얼 페스트'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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