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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스포츠협, 대한체육회 준회원 '승인'...달라지는 것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2.28 08:55:35
조회 923 추천 3 댓글 2
한국e스포츠협회가 대한체육회 준회원이 되었다. 가장 달라지는 것은 대한체육회의 재정 지원이다.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가 27일 대한체육회 이사회에서 준회원 가입 승인을 받았다. 이번 준회원 가입으로 달라지는 것은 대한체육회 준회원으로서의 권리와 의무다. 이로 인해 인건비 및 행정보조비를 지원받게 됐다.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은 인정단체일 때도 출전이 가능하며 준회원 승인 여부와 상관이 없다. 

대한체육회 준회원 가입 요건인 시도체육회 9개로, 현재 협회는 총 11개 지역 시도체육회 가입을 마쳤다. 조기 달성이다. 


대한체육회, 사진=네이버맵 갈무리


협회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시범종목 참가 이후 대한체육회 준회원 가입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지난 2019년 7월 대전, 부산, 경남, 전남, 광주시가 시도체육회 가입을 마쳐 인정 단체 승인을 받았다. 이어 12월까지 제주, 울산, 전북, 인천, 경기, 충북이 시도체육회 가입을 완료, 준회원 자격을 얻었다. 이제 남은 대한체육회 정회원에 가입하기 위한 조건인 '시도체육회 12곳 가입'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다. 

하지만 대한체육회 정회원은 아직 멀었다.

한국e스포츠 협회 담당자는 "현재 11곳이라 정회원 충족 조건인 12곳은 금방 될 것 같지만 정회원 승격을 위해서는 준회원 자격 획득 이후 시도체육회 정족수 충족뿐 아니라, 3년 경과가 필요하다"고 했고, 정회원 후 달라지는 점과 관련, "이 부분은 아직 얘기하기에는 시기상 좀 이른것 같아서 앞선 조건으로 갈음함을 양해부탁드린다"고 답했다. 

아울러 지원금의 상세 내역과 관련해서는 "지원금은 인건비 및 행정보조비, 경기력향상지원금 일부를 지원받는걸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이번 대한체육회 준회원 가입을 기점으로, e스포츠가 스포츠로서 적극적인 기능과 역할을 다하고 한국 e스포츠의 우수성을 전세계 알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선수선발, 대표팀 훈련, 마케팅 캠페인 등 e스포츠 국가대표 관련 제도를 체계화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향후 올림픽 입성, 국산 게임의 e스포츠 종목화 등 국제 e스포츠 계에서 한국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는 데에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e스포츠협회는 지난 11월 대한체육회와 공동 마케팅 프로그램 협약을 맺으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기점으로 대중에게 e스포츠를 알리기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한국e스포츠협회 김영만 회장은 "2019년 대한체육회 인정단체 가입에 이어 2021년 말 준회원으로 기존 계획보다 빠르게 승격되며, 협회가 경기단체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e스포츠의 스포츠적 가치를 높이 평가해준 대한체육회 및 체육계 관계자분들과, 시도체육회 가입에 힘써준 협회 시도지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국내에서 e스포츠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세계 e스포츠의 모범이 되고, 스포츠로서 한국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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