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태어났다...배틀그라운드 '비켄디 리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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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그렇게 반대 쳐하던 ㅅㄲ들이 작성자 : 한카의힘

다시 태어났다...배틀그라운드 '비켄디 리본' 출시

게임와이

2022.12.07 17:32:57

조회 185 추천 0 댓글 0

배틀그라운드의 비켄디 맵이 새롭게 태어났다.

6일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인 '배틀그라운드'의 비캔디 맵은 설원, 녹지대 등 다채로운 환경 요소와 기능을 추가해 8x8 대형 맵으로 재탄생했다. 포니 쿠페, 포터, 미니버스 등 탈 것 밸런스 조정 및 개선 사항이 반영됐다.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개발진은 "비켄디 맵의 설원 느낌을 다시 한번 살리면서, 비켄디 리마스터 이전에 꾸준하게 제보되었던 눈 피로감 관련 이슈도 대응했다. 이 눈 피로도 이슈를 해결하려 월드의 전반적인 색감을 조정하면서 지속적으로 테스트해왔다. 또한, 하늘의 구름 그림자도 활용하여 맵 내 하얀 눈 부분에 그림자를 씌워 눈 피로감을 최대한 줄이려 했다"면서 이번 업데이트의 눈 피로도와 관련하여 설명했다.

이어 "이뿐만 아니라, 기존 비켄디의 특정 지역에서 교전이 일어날 시 다소 불리 혹은 유리한 부분들이 존재한다는 피드백을 바탕으로 맵의 전체적인 지형도 조정했다"고 전했다.

거의 맑았던 하늘과 봄날과도 같았던 비켄디에 급격한 기후변화가 몰아쳤다. 사상 최악의 폭설이 지속되며 더 이상 도시의 제 기능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망가져 수개월간 생물의 흔적조차 발견할 수 없었다. 현재, 황량한 설원이 되어버린 비켄디의 북부지역에서는 눈으로 뒤덮였으며, 일부 눈이 녹아내린 남부 지역에는 새로운 땅의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살아있는 생명의 흔적을 찾아볼 희망이 없을 것 같았던 설원 속에, 극도의 추위를 피해 피신했거나 간신히 살아남은 생존자들이 하나둘씩 모여들기 시작한다. 여전히 비켄디 곳곳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눈보라가 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혹독한 겨울의 땅에서 살아남기 위한 무자비한 경쟁이 재개될 예정이다.

맵 규모는 6x6 km에서 8x8 km로 확장됐다. 또 월드 내 빙하, 설원, 녹지대 등과 같은 다채로운 환경요소로 구성됐다. 북쪽 지역에는 눈 및 굴곡이 가파른 지형, 남쪽에는 비교적 적은 눈과 완만한 지형을 선보이며, 맵에서 작동되는 날씨는 맑음과 흐림이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이용자와 차량까지 실을 수 있는 '케이블 카' ▲ 눈 위에서의 이동이 특화된 '스노우 모빌' 등 비켄디 리본의 특수한 환경 요소를 고려한 새로운 이동장치가 도입된다.

신규 지역과 기능, 시스템도 추가됐다. ▲고가치 아이템을 빠르게 얻을 수 있는 '랩 캠프(Lab Camp)' ▲자물쇠로 잠긴 문과 캐비닛을 열어 경로 확보와 아이템 획득에 도움을 주는 '쇠지렛대' ▲매치 도중 사망 시 전장에 복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복귀전 시스템'을 비롯해, 데스턴 맵에서만 만나볼 수 있던 '등강기', '유틸리티 낙하산', '주유기' 등이 비켄디 리본에 도입됐다.

이외에도 에란겔 맵에서는 일부 개선 사항이 반영됐다. 이용자가 탈 것과 함께 페리에 탑승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변경되며, 탈 것의 원활한 진입을 위해 페리 및 선착장 통행로 개선이 이뤄졌다. 이외에도 병원 아래 새로운 건물을 추가하고 오래된 건물들의 퀄리티를 전반적으로 개선했다. 전체 맵 대상으로는 특정 탈 것의 밸런스가 조정됐다. '지마', '포터', '미니버스' 차량의 체력이 늘어났으며, '미니버스', 'UAZ', '미라도'의 저 RPM 구간 토크가 상향, '포니 쿠페'의 전체적인 가속력 및 저 RPM 구간 토크가 소폭 하향됐다.

경쟁전 시즌 21 시작과 함께 시즌 20의 보상도 최종 시즌 랭크에 따라 엠블럼, 네임플레이트, 메달 등으로 상이하게 부여된다. 골드 티어 이상을 기록한 경우 '낙하산 스킨'을 받을 수 있다. 영구 소장 아이템인 낙하산과 메달을 제외한 보상은 해당 경쟁전 시즌 동안에만 소유할 수 있으며, 시즌 종료와 함께 서버 점검이 시작되면 자동으로 회수된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26일까지 '비켄디 리본(VIKENDI REBORN)' 업데이트를 기념해 '나는 예측 사격의 MASTER 시즌 2'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훈련 포인트'를 사격 입장권과 교환해 총 7번의 도전 기회를 갖는다. 적중한 예측 사격 수에 따라 인게임 재화인 'BP'와 이벤트 재화인 '지-코인(G-Coin)'을 획득할 수 있다. '훈련 포인트'는 게임 접속, 게임 생존 시간 및 새롭게 재탄생한 '비켄디' 맵을 플레이해 얻을 수 있다.

또한, PC방에서 '카카오 배틀그라운드'를 플레이할 시 훈련 포인트가 2배로 지급되고 사격 도전 횟수에 따라 추가로 이벤트 재화인 '지-코인(G-Coin)'을 획득할 수 있다. 반면, 이벤트에서 예측 사격에 실패한 이용자는 글로벌 디스플레이 기업 '벤큐'의 e스포츠 전문 주변기기 브랜드 '조위(ZOWIE)'의 게이밍 모니터 10대 응모 기회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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