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4 80만 동접 '기염'...역대 전세계 동접 1위는 어떤 게임?

게임와이 갤러리

1/3

부엉이 카페 텐진 동물들 좋아하는 사람이면 추천함 부엉이랑 고슴도치랑 킨카쥬? 있음 〒810-0021 Fukuoka, Chuo Ward, Imaizumi, 1 Chome−13−31 プロスペリタ今泉テラス 3階 작성자 : 밥먹었수달

미르4 80만 동접 '기염'...역대 전세계 동접 1위는 어떤 게임?

게임와이

2021.10.14 11:17:20

조회 57 추천 1 댓글 0

'미르4'의 인기가 하늘을 지르고 있다. 동시접속자가 80만을 넘어섰다.

얼마전 스팀에서 네오위즈의 '블레스 언리시드'가 동접 7만을 넘었다고 자랑스럽게 발표한 것과 비교하면 10배 가까운 차이를 보인다. 현재 위메이드는 미르4에서 총 136개 서버를 운영 중이다.

14일 발표된 '미르4'의 이번 80만 동접 돌파는 위메이드에게 뜻 깊은 수치다. 대표작 '미르의전설2'가 2005년 세계 최초 동접 80만 명을 기록해 기네스북에 등재됐기 때문. 위메이드는 '미르4'를 통해 미르2가 보여줬던 전성기를 꿈꾸고 있다.

하지만 20년이 흐르는 동안 동접의 역사는 계속 새로 써 왔다. 미르4의 80만이 대단한 것은 맞지만 전세계 역대 동접 게임들과 비교하면 그렇지 않을 수 있다.

게임와이가 확인한 바로는 동접 100만 명을 넘어서는 게임이 13종, 500만 명은 넘긴게임이 3종, 1천만 명을 넘긴 게임이 2종으로 확인된다.

우선 2005년 미르2가 동접 80만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이후 2009년 던전앤파이터가 210만을 기록했고, 이후 2012년 에는 크로스파이어가 중국 최초 400만이라는 기록을 세웠으며 이후 4년만에 800만 동접을 달성했다.

그보다 앞서 신기록을 세운 것은 월드오브워크래프트다. 이 작품은 2008년 불타는 성전 2.3으로 1000만 명을 달성했고, 2010년 12월 대격변 출시 이후 1240만 명을 달성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이 동접 수치가 블리자드가 발표한 이용자수와 거의 비슷했기 때문. 실제 동접은 200만 정도이고, 이 수치는 이용자수라는 주장도 있다.

역대 1위는 포트나이트다. 2020년 12월 2일 세계의 포식자 이벤트로 동접 1530만 명의 기록을 세웠다. 국내 기업 크래프톤이 세운 3백만과 비교하면 약 5배 가까운 차이가 난다.

국내 기록만 본다면 2011년 넥슨 메이플스토리가 세운 62만 명이다.

흥미로운 것은 롤과 배틀그라운드의 비교다.

2018년 8월 10일 펍지는 배그 첫 글로벌 대회인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 전 세계 최대 1억 명이 넘는 동접을 기록한 것인데, 이는 게임이 아닌 대회 시청자수다. 롤드컵은 이보다 더 많다. 2020년 롤드컵 2020 대미를 장식한결승전에 순간 최고동시접속자가 1억 6,000만명에 달한 것. 세부적으로는 담원게이밍과 쑤닝게이밍의 3세트에 글로벌 시청자 370만 명,중국 시청자가 1억 6,000만으로 대부분이 중국 시청자였다.

한편 리그오브레전드의 동접 800만 소식은 2019년 9월에 나온 것으로, 같은 해 8월 한달간 전세계 모든 서버의 평균 일일 최고 동시 접속자 수가 약 800만이다. 따라서 더 높은 최고 동접 수치가 있을 수 있다는 얘기다. 중국에서 1,000만 동접을 넘겼다는 2016년 차이나조이 관련 취재 기사가 있지만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 없다.

지난 2018년 배그 300만에 이어 올해 들어 24만 명의 로스트아크, 80만 명의 미르4가 등장하면서 K-GAME의 미래를 밝게 하고 있다.

▶ 미르4 80만 동접 '기염'...역대 전세계 동접 1위는 어떤 게임?▶ 게임사 3Q 실적 전망 발표...2Q 대비 11%↑▶ 지스타 오프라인 1,221 부스 확정....들을만한 컨퍼런스는?▶ 벌써 핼러윈? 재빠른 게임 5종 핼러윈 분위기 '물씬'▶ NC소프트 '리니지W' 등 하반기 사업 박차…논란 잠재울 수 있을까 ▶ 美 코믹콘 2021 참가한 '서머너즈 워'...코로나도 뚫은 팬心!▶ 파크라이6ㆍ기적의 펜디온ㆍ아르미스...주목작 3종 7일 동시 출격 ▶ 뉴스테이트ㆍ세나2ㆍ리니지W 토종게임 3종, 글로벌에서 격돌...승자는? ▶ 게임주가 뒤흔든 100P 분량 NH증권 보고서...무슨 내용 담았나?▶ 21대 국감, 3N 및 정부 기관 무능 '질타' 이어져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2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	-
285	20조 일본만큼 성장한 신흥시장은 어디?...진출을 위한 4대 키워드 [3]	게임와이	21.12.03	970	1
284	"페이커도 등장" T1펜패에서 로아온, 던페까지...12월은 '페스티벌'의 달 [10]	게임와이	21.12.03	993	0
283	[기획] 글로벌 게임사 톱15 기상도(4)-넷이즈(Netease)	게임와이	21.12.02	69	1
282	[기획] 글로벌 게임사 톱15 기상도(3)-소니 그룹(Sony Group)	게임와이	21.12.02	65	1
281	'PGC 2021'포함 배그 국제전 역대 우승팀과 한국의 명문 '젠지'	게임와이	21.12.02	62	1
280	국산 FPS 대회의 향연! PGC 2021, CFP 2021 중간집계	게임와이	21.12.02	51	1
279	내 생일 잊은 거 아니지?...게임계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온 12월 2일	게임와이	21.12.02	85	2
278	모바일게임협, 1월 '대한민국 NFT 포럼' 개최	게임와이	21.12.02	60	1
277	"어째선지 터치 가능" 미소녀 호러 '폐심' 기대감↑...물량 부족 사태까지 [56]	게임와이	21.12.02	7786	45
276	11월의 게임뉴스 TOP7...롤드컵 결승 담원 기아, EDG에 패배	게임와이	21.12.01	74	1
275	절망에서 희망으로...한국 게임의 희망으로 꼽히는 게임들	게임와이	21.12.01	104	0
274	"징글벨 징글벨~" 게임 업계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7]	게임와이	21.12.01	937	1
273	[알림] 뉴스픽(newspic) 게임와이 기사 송출	게임와이	21.12.01	67	0
272	남들은 '포스트' 소셜카지노...1위 게임사는 '비얀드' 소셜카지노 [1]	게임와이	21.12.01	720	0
271	"2021 올스타전 취소"...LOL 올스타전과 추후 개최여부는?	게임와이	21.12.01	56	0
270	악재는 끝나지 않았다...논란속 RPG, 연말 축제 통해 '소통' 나서	게임와이	21.11.30	79	0
269	카카오ㆍ슈퍼켓도 '메타버스·NFT'...컴투스홀딩스는 C2X '시동'	게임와이	21.11.30	83	0
268	[공략] 활아니면 칼?...'언디셈버' 인포그래픽을 보면 '직업ㆍ공략'이 보인다	게임와이	21.11.30	194	0
267	AAA 콘솔 'P의 거짓' 최지원 PD "소울라이크 최고의 그래픽 선보일 것"	게임와이	21.11.30	69	1
266	쳤다 하면 '홈런'....글로벌 조준 韓 게임사, 각종 지표 '신기록'급	게임와이	21.11.30	85	0
265	'쿠키런: 킹덤', 구글 대상 수상...지스타 아쉬움 털었다 [11]	게임와이	21.11.30	977	2
264	NFT 바람 거세다...팡스카이 등 중견 게임사도 NFTㆍ메타버스 [5]	게임와이	21.11.30	804	2
263	게임빌, 블록체인 게임 10종 준비중...C2X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 최종 단계 [1]	게임와이	21.11.29	106	0
262	게임사의 부정적 이미지가 게임 몰입에 미치는 영향	게임와이	21.11.29	68	0
261	'과작(寡作)' 슈퍼셀에 '중국' 묻었나?	게임와이	21.11.29	96	0
260	눈덩이 굴리듯...게임사 인수·합병으로 몸집 키우는 게임사 [7]	게임와이	21.11.29	909	0
259	[기자수첩] 가장 부드러운...그리고 가장 강한 [2]	게임와이	21.11.29	778	2
258	[리뷰] 강력한 전장을 체험할 수 있는 밀리터리 게임의 대명사 '콜 오브 듀티 뱅가드'	게임와이	21.11.27	90	1
257	[카드뉴스] 금주의 게임뉴스 탑5-지스타 2021 성료	게임와이	21.11.26	63	1
256	피파 쇼케이스, 대구 e-Fun...게임업계 오프라인(OFFLINE) 행사 늘었다	게임와이	21.11.26	61	0
255	형제는 용감했다...게임빌-컴투스 '블록체인'에 올인!	게임와이	21.11.26	100	1
254	SK스퀘어 29일 재상장...원스토어 22년 1H 상장	게임와이	21.11.26	69	0
253	이것이 일본판 '오징어게임'...반남, 기발한 소재의 '드래곤볼' 신작 CBT [3]	게임와이	21.11.26	144	1
252	'롤격(LOL)'ㆍ'던격(DNF)' 공개에 게임 파이터들 '후끈' [17]	게임와이	21.11.26	1576	1
251	잘 나가는 게임은 캐릭터 생일도 챙겨요! [2]	게임와이	21.11.26	156	1
250	국산 디아블로 '언디셈버' 출시 시동…기대 포인트 4가지	게임와이	21.11.25	151	1
249	항저우 가는 e스포츠...'RDAG'와 '국가대표 선발 계획' 발표	게임와이	21.11.25	89	1
248	[PGC 2021] 올해는 다르다! 한국팀, Day1 부진 씻고 위클리 파이널 합류	게임와이	21.11.25	72	2
247	[PGC 2021] 돌아온 SUPER룰! 대회에 어떤 영향이?	게임와이	21.11.25	67	1
246	게임사, 곳곳에서 '건물' 올린다	게임와이	21.11.25	151	1
245	대작들이 몰려온다...언디셈버·던파M·디아블로M 예약 시작	게임와이	21.11.25	75	1
244	개발팀이 보면 안되는...'언디셈버' ACT5 크리스턴 37초컷	게임와이	21.11.25	163	2
243	봐봐, 덕질은 돈이 된다니까..'라오' 성인 피규어 13만원에 판매중 [42]	게임와이	21.11.25	6916	61
242	"채널 1,000명은 넘겨야" 게임 취업 키워드는 '영상ㆍ그래픽ㆍ유튜버'...채용 연계형 참가자 모집	게임와이	21.11.24	153	1
241	배그ㆍ크로스파이어ㆍ섀도우버스...e스포츠 최강자 '연말 정산'	게임와이	21.11.24	87	1
240	[인터뷰] "e스포츠를 위한 공론의 장 필요" 경성대 e스포츠 연구소 이상호 연구 교수	게임와이	21.11.24	71	2
239	버틸 수 있을까? 블랙프라이데이 할인이 시작된다!	게임와이	21.11.24	145	2
238	[PGC 2021] "젠지의 질주는 계속된다"...순위 결정전 부터 위클리 서바이벌 Day1까지	게임와이	21.11.24	74	1
237	"발차기 굳" 그라비티가 코스프레 맛집? 라그 코스프레 '인기' [34]	게임와이	21.11.24	7680	6
236	[부고] 엔엑스씨 이재교 대표 부친상	게임와이	21.11.24	7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