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기대작 '디아블로4', '오버워치2' 출시 일정 공개!

게임와이 · 2022.06.13 14:42:46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야심작 '디아블로 이모탈'이 과금 체계 관련 쓴소리를 면치 못 하고 있는 지금, '디아블로4'와 '오버워치2'의 출시 일정 공개를 통해 반전을 모색하고 있다. 이모탈의 등장과 함께 차기작의 기대감마저 가라앉은 상황이니 만큼 오랜 기대작으로 꼽히는 두 타이틀의 출시가 이미지 쇄신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 디아블로 4, 드디어 공개! 2023년 출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는 오늘 액션 롤플레잉 장르를 정의내린 디아블로 시리즈의 차기작 디아블로 IV(Diablo IV)를 2023년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디아블로 IV를 Windows® PC, Xbox One, PlayStation® 4를 비롯, Xbox Series X|S와 PlayStation®5 버전으로 선보이며, 모든 플랫폼에서 크로스 플레이와 진척도 공유(게임 진행 데이터 동기화)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오랫동안 드높은 천상(High Heavens)과 불타는 지옥(Burning Helles) 간의 파괴적인 전쟁이 계속되고 있는 성역은 디아블로 III: 영혼을 거두는 자(Diablo III: Reaper of Souls)의 시대 이후 수십년이 흘렀음에도, 세상은 여전히 타락에 물든 사악한 힘에 시달리고 있다. 이제 증오의 딸, 릴리트(Lilith, the Daughter of Hatred)가 필멸자의 세상에 다시 태어나 또 한 번 성역을 장악하려는 결의를 불태운다.

디아블로를 대표하는 직업인 야만용사(Barbarian), 원소술사(Sorceress), 도적(Rogue), 그리고 드루이드(Druid)의 대열에 플레이가 가능한 다섯 번째 직업인 전설적인 강령술사(Necromancer)가 전투에 합류, 새롭게 디자인된 언데드 시스템과 함께 돌아온다. 플레이어들은 강령술사의 완전히 새로운 직업 능력인 망자의 서(가칭, Book of the Dead)를 사용해 언데드 군대의 능력과 형태를 어느 때보다도 자유롭게 선택하여 전장을 지배할 수 있다. 강령술사는 공격적인 해골 전사(Skeleton Warriors) 기술로 빠른 공격이 특징인 척후병(Skirmishers), 검과 방패를 든 방어병(Defenders), 또는 큰 낫을 휘두르는 수확자(Reapers)를 소환해 함께 싸울 수 있다. 또한 해골 마법학자(Skeleton Mages)를 암흑, 냉기, 희생 마법으로 강화해 끊임없이 주문을 퍼부을 수도 있다. 강령술사를 지켜 주는 뼈 골렘(Bone Golems), 생명력을 훔치는 피 골렘(Blood Golems), 돌진하는 강철 골렘(Iron Golems)을 부를 수도 있다. 또 자신이 소환한 이들 모두를 희생시켜 힘을 흡수할 수도 있다.

마이크 이바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장(Mike Ybarra, president of Blizzard Entertainment)은 "어서 내년이 되어 지옥의 문을 열 수 있기를 바란다. 실력 있는 디아블로 IV팀은 모든 면에 있어 게임 플레이를 최우선해 디아블로IV를 개발, 성역을 전례 없이 방대하고 야심 찬 모습으로 구축했다."며, "이 넓고 광활한 세계는 디아블로 시리즈의 25년 역사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으며, 플레이어의 선택이라는 철학을 중심으로 디아블로 플레이어들이 이전에 경험해 보지 못했던 모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아블로 IV의 성역은 방대하며 모든 영역이 모험의 기회로 가득 차 있다. 게임의 캐릭터 육성 시스템은 그 어느 때보다 풍부하고 광범위하며, 플레이어들은 호기심(혹은 어리석음)이 이끄는 대로 140개가 넘는 던전과 수십 개의 부가 퀘스트를 완료하며 릴리트의 기세를 꺾고 더욱 강력한 장비를 손에 넣을 수도 있다.

강력한 야외 우두머리들도 성역 곳곳에 등장하여 여정을 더욱 험난하게 하며, 플레이어들은 모험을 하며 만나는 다른 플레이어와 힘을 합쳐 이들을 쓰러뜨리고 전리품을 손에 넣을 수 있다. 플레이어들은 또한 처음으로 타락한 보루(가칭, Strongholds)를 정복, 보루를 우호적인 전초기지로 만들어, 그들을 둘러싼 세상을 영원히 변화시킬 수 있다.

디아블로 IV에 따라야 할 정답은 없다. 플레이어는 정해진 길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원하는 대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이처럼 자유로운 게임 경험은 게임의 종반 컨텐츠로 이어져, 플레이어들은 악몽 던전(가칭, Nightmare Dungeons)에서 실력을 시험하고, 지정된 PvP 구역에서 난투를 즐기고, 정복자 보드(가칭, Paragon Boards)를 구성해 최고 레벨 이후로도 캐릭터를 취향에 맞게 성장시키고 육성할 수 있으며, 속삭임의 나무(Tree of Whispers )를 통해 모험 목표와 현상금 사냥 목표를 추가로 해제하여 전설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 오버워치 2, 정커퀸 등 신규 영웅과 함께 10월 4일 출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 2(Overwatch 2)가 오는 10월 4일, Windows® PC와 Xbox Series X|S, Xbox One, PlayStation®5, PlayStation®4, Nintendo Switch™ 등 콘솔을 통해신규 PvP 콘텐츠를 얼리 엑세스(early access)로 출시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플랫폼 간 크로스 플레이(cross-platform play)와 진척도 공유(cross-platform progression)가 가능한 새로운 5대 5 멀티 플레이어 방식의 오버워치2 PvP 경험은 새로 도입되는 무료 플레이 모델(free-to-play model) 및 신규 영웅, 영웅 리워크, 전장, 모드, 프리미엄 꾸미기 아이템 등과 같은 주요 업데이트를 통해 놀랍도록 신선한, 서로 경쟁하며 즐기는 게임 플레이를 제공한다.

오버워치2 출시와 함께 플레이어들은 오버워치 영웅 로스터에 합류할 최신 돌격 영웅인 호주 태생의 무자비한 쓰레기촌 지배자 정커퀸(Junker Queen)을 플레이할 수 있다.

정커퀸과 오버워치 2의 라이브 서비스 모델 및 시즌별 콘텐츠 계획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다가오는 비공개 베타 테스트의 여정은 6월 16일(목) 오전 10시(한국 시간 17일 새벽 2시)에 예정된 오버워치 2 공개 이벤트 라이브스트림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정커퀸은 높은 기동성과 레일건으로 무장한 오버워치의 전 사령관으로 사이보그 신체 능력을 갖춘, 앞서 공개된 바 있는 소전(Sojourn)에 이어 오버워치 2에서 공개된 두 번째 신규 영웅이자 프렌차이즈의 34번째 영웅이다.

토론토의 눈 덮인 뉴퀸 스트리트부터 맨해튼 미드타운의 번화가에 이르기까지 국제적으로 잘 알려진 새로운 장소들도 출시와 함께 게임 내에서 경험 가능하다. 오버워치 2를 통해 새롭게 도입되는 푸쉬(Push) 게임 모드에서는 대칭형 전장 중앙에 위치한 로봇을 장악, 상대 팀보다 더 깊이 적진에 진격시키기 위해 팀간 결투를 벌이게 된다.

마이크 이바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장(Mike Ybarra, President of Blizzard Entertainment)은 "오는 10월 4일, 오리지널 오버워치를 그토록 매력적으로 만들었던 상징적인 영웅, 전장 및 게임 플레이의 재창조 및 새로 추가된 멋진 콘텐츠를 통해 서로 겨루며 즐기는 오버워치 게임 경험을 더욱 새롭고 흥미진진하게 가져가고자 하는 비전을 선보이고 오버워치 2 플레이 경험을 시작할 수 있기를 고대하고 있다"며, "이는 오버워치 프랜차이즈에 항상 진행 중이며 계속해서 진화하는 시대가 시작됨을 알리고, 오버워치 2를 앞으로 오랫동안 계속해서 신선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준비된, 실질적이고 주기적인 업데이트를 제공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 스타크래프트2 감독, 무료 RTS '스톰게이트' 발표 ▶ [기획] 게이머는 행복해…6, 7월 대작의 향연 이어진다 ▶ 블리자드, 디아블로 이모탈 굿즈 응모 이벤트 시작 ▶ [리뷰] 모바일 한정 최고의 게임 '디아블로 이모탈'...하지만 조금 매울지도?▶ '워크 모바일'은 '클래시 로얄'이 아닌 '아크라이트 럼블'이었다!▶ 크래프톤도 진출...게임사 버추얼 휴먼은 누구?▶ 인천국제공항에 '게이머 라운지' 생긴다...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 ▶ 슈팅 게임의 전성시대...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1817	'승리의 여신: 니케' 글로벌 CBT 참가자 모집...'시프트업', 유니콘 등극 [3]	게임와이	22.07.15	272	2
1816	'플레이투게더'의 이영일 해긴 대표, 무역인 특별상 수상	게임와이	22.07.15	91	0
1815	역주행의 대명사 '원신'...구글 매출순위 10위로 급상승 [1]	게임와이	22.07.15	218	1
1814	[기획] 에픽에서 다시 즐기는 캐주얼 트랜드의 주역 '폴가이즈'	게임와이	22.07.15	121	1
1813	닌텐도 게임인데 이렇게 선정적?...마사지를 소재로 한 리듬 게임 '마시지 프릭스' [233]	게임와이	22.07.15	25172	206
1812	[체험기] 제 2의 '원신'? 묘한 매력의 SF 오픈월드 게임 '타워 오브 판타지' [64]	게임와이	22.07.15	5473	9
1811	규제완화로 '웹게임' 훈풍...NHN-네오위즈, 주가도 훈풍	게임와이	22.07.15	136	0
1810	디아블로 햄버거 이어 디아블로 캔맥주 나왔다 [19]	게임와이	22.07.14	6374	15
1809	전쟁 중에도 게임은 했다...우크라이나, 전쟁 중 1주 36억 지출 [34]	게임와이	22.07.14	1712	8
1808	RTX 3080 Ti, i9-12세대 정도는 돼야 게이밍 PC(노트북)! [29]	게임와이	22.07.14	3340	2
1807	35주년 맞은 '메탈기어' 시리즈…이와 관련한 코나미의 발표는?	게임와이	22.07.14	184	1
1806	장병규 의장이 이끈다...크래프톤, 딥러닝 기술 'SP2' 4기 개발팀 모집	게임와이	22.07.14	115	0
1805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IP 지속적 다변화...팬심 잡기 '박차' [20]	게임와이	22.07.14	2086	8
1804	유식대장이 꿈꾸는 DC는 블록체인화?...게시물 NFT화 이어 거래까지 [1]	게임와이	22.07.14	175	0
1803	여름이다!...수영복 코스튬 및 아바타 선보여 [41]	게임와이	22.07.14	8932	25
1802	전에 없던 독특한 바텀 라이너 '닐라', 소환사 협곡에 합류!	게임와이	22.07.14	153	0
1801	NHN, 게임 명가로 재건...자회사 NHN 빅풋 흡수합병 [1]	게임와이	22.07.14	202	1
1800	[기획] 스토리 들려주는 기자(6) - 미르의 전설	게임와이	22.07.14	90	0
1799	오딘ㆍ우마무스메, 또 한번의 업데이트로 흥행 '고고'	게임와이	22.07.14	156	0
1798	'던파 모바일', 하반기 업데이트로 장기 흥행 예고 [2]	게임와이	22.07.14	196	0
1797	DUG 최민경 대표, "VR 게임업계를 선도할 것"	게임와이	22.07.14	102	0
1796	'말딸' 키타산 블랙 나오면 갈아타야 하나요? 출시일은? [3]	게임와이	22.07.13	293	0
1795	한유아도, 라인게임즈도, 넷마블ㆍ컴투스도 '지구 환경' 걱정	게임와이	22.07.13	102	0
1794	[게임라떼] 잠입 액션을 본격적으로 시도한 '메탈기어' [4]	게임와이	22.07.13	1665	6
1793	길드던전에 100일 전야제, 간지 신캐...'신의탑M' 대형 업데이트	게임와이	22.07.13	101	0
1792	'이터널 리턴', 중 판호 발급에 넵튠 '상한가'	게임와이	22.07.13	143	0
1791	YJM 관계사 원유니버스 코스닥행...마이너스 성적표로 상장이 가능한 이유는?	게임와이	22.07.13	78	0
1790	네오위즈, 2,300만 다운로드 '고양이와 스프' IP 사업 다각화에 열심	게임와이	22.07.13	119	0
1789	[기고] 지속 가능한 e스포츠의 조건	게임와이	22.07.13	100	0
1788	6월의 게임뉴스 랭킹 TOP7...디아블로 이모탈 출시와 BM 논란 [1]	게임와이	22.07.12	1594	1
1787	세계적인 콘솔 패키지 게임회사의 모바일 게임 도전 [3]	게임와이	22.07.12	2350	1
1786	걸그룹 '블랙핑크', 배그M에서 공연한다! [1]	게임와이	22.07.12	176	0
1785	'폴가이즈' 클론 게임이 1.6억DL '대박'	게임와이	22.07.12	198	0
1783	실제로 걸으면 꽃이 핀다고? 1만보 걸으면 피크민 블룸 '백합기' 뱃지 획득!	게임와이	22.07.12	125	0
1782	엔씨, '길드워' 성공 이끈 개발자를 임원으로 영입	게임와이	22.07.12	122	0
1781	레이저, 폰용 게임 컨트롤러 '키시 V2' 출시	게임와이	22.07.12	100	0
1780	대항오리진, 명품 배우 김명민 내걸고 '출항'	게임와이	22.07.12	98	0
1779	그라비티에 '라그'밖에 없다고?...탈(脫) '라그' 게임 4종	게임와이	22.07.12	130	0
1778	[카드뉴스] 금주의 게임뉴스 탑5 -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11월 9일 출시 [1]	게임와이	22.07.12	1408	1
1777	구작 15종 종료, 모바일 출시, 쇼케이스...'유비소프트' 이슈 몰이 [2]	게임와이	22.07.12	1985	2
1776	"어, 전혀 딴 판이네?"...블루포션게임즈과 그라비티 의 반전 '신작'은?	게임와이	22.07.12	101	0
1775	"조선판 세키로" 액션스퀘어, '킹덤' 영상 공개에 주가 '급상승' [1]	게임와이	22.07.12	226	0
1774	한국게임화연구원, 메타버스클리닉센터 설립에 도서까지 출간하며 '게임화' 잰걸음	게임와이	22.07.12	58	0
1773	[프리뷰] 다시 사회과부도를 펼쳐라, 대항 오리진 출격	게임와이	22.07.11	90	0
1772	오딘2위ㆍ말딸5위...카카오게임즈의 게임 성공 비결은 '업데이트' [36]	게임와이	22.07.11	3385	3
1771	크래프톤 'PWS: 페이즈2' 한중일 맞붙는다!	게임와이	22.07.11	78	0
1770	네오위즈, 브라운더스트 IP 퍼즐 게임으로 확장...신작 출시	게임와이	22.07.11	86	0
1769	도둑이 되어 달콤한 보물을 훔쳐보자...폴가이즈 X 어쌔신 크리드 컬래버	게임와이	22.07.09	205	0
1768	스트리머 후원 시스템 장착!...박용현 대표, "'히트2' 운영 자신 있다"	게임와이	22.07.08	141	0
1767	에픽게임즈 폴가이즈(Fall Guys), 단 2주 만에 5천만 돌파	게임와이	22.07.08	151	0

최근 방문

즐겨찾기

즐겨찾기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개념글 리스트

차단하기

[게임와이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추천 비추천

댓글 영역

① NFT 발행

② NFT 구매

파워링크 광고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페이지 이동

오른쪽 컨텐츠 영역

알림 설정

알림

디시콘 리스트

디시콘

디시콘 검색결과(0)

인기 디시콘

지갑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