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배틀' 생각나는 해긴 신작 '슈퍼베이스볼 리그'

게임와이

2022.05.19 14:10:47

조회 88 추천 0 댓글 0

컴투스의 야구게임 '홈런배틀'은 스마트폰 초기, 대단한 흡입력을 자랑하는 야구게임이었다. 선수들을 관리하는 매니지먼트 야구게임에 비해 '치는 맛'이 있는 게임이었다. 배트를 휘둘렀을 때 '딱!'하고 맞는 그 느낌은 최고의 타격감을 자랑한다.

당시 '홈런배틀'은 캐주얼하면서도 이 홈런 타격감을 잘 표현하여 인기가 높았는데 특히, 이용자들끼리 배틀이 가능해서 글로벌에서 인기가 높았다. 현재는 '홈런배틀2'가 나와 있는 상황.

컴투스 인력들이 대거 포함된 해긴에서 이 게임이 생각나는 새로운 야구게임을 곧 출시한다. 모바일 캐주얼 스포츠 PvP 게임 '슈퍼 베이스볼 리그'이 그것이다. 26일 글로벌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 게임은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해긴의 대표작 '홈런 클래시'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신작 모바일 캐주얼 스포츠 PvP 게임이다.

홈런의 맛을 느껴라

빠른 플레이타임, 간편한 조작, 다양한 경쟁요소 등 전작의 강점은 그대로 계승했으며, 아기자기함을 더한 SD 캐릭터와 1대1 승부치기 룰, 타격/투구/주루 플레이 등 실제 야구경기의 정수를 담아냈다.

이 게임의 특징으로 내세울 만한 요소는 던지고 치고 달리는 야구의 재미와 수집 및 육성 요소, 그리고 치열한 경쟁의 3가지다.

전작 '홈런 클래시'가 짜릿한 타격의 손맛을 강조했다면, '슈퍼 베이스볼 리그'는 한 번씩 공수를 겨루는 1대1 승부치기 룰 안에서 타격과 투구, 주루 등 야구경기의 모든 요소를 경험할 수 있다. 모바일에 최적화된 조작방식을 채택했으며, 홈/어웨이부터 타순, 주자 상황까지 매번 다른 경기 상황을 제공해 승부의 긴장감을 더한다.

이용자는 각기 다른 스킬과 능력치를 지닌 선수들을 수집, 육성해서 글로벌 랭킹 최상위권에 도전하게 된다. 각 선수는 게임 플레이와 재화 소모를 통해 스킬을 강화할 수 있으며, 레벨 업부터 한계초월, 승격, 능력치 재분배 등 다양한 육성 요소도 활용해야 한다. 특히 '홈런 클래시'의 인기 타자들도 선수 카드로 등장해, 전작 팬들에게도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슈퍼 베이스볼 리그'는 1대1 대결을 펼치는 '슈퍼 리그' 외에도 선수들을 배치하고 경기 결화에 따라 보상을 얻는 '월드 리그', 선수들의 능력치 향상을 노리는 '상황 훈련', 각 경기 상황 별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보상을 얻는 '기억의 단편' 등 다채로운 게임 모드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한국어, 영어, 중국어(번체), 일어, 스페인어 등 총 5개 언어를 지원하며,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콘텐츠와 원활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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