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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뮤 아크엔젤2' 1편과 다른 재미로 무장"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9.03 17:17:00
조회 105 추천 1 댓글 10
웹젠이 오는 9월 9일 신작 MMORPG '뮤 아크엔젤2'를 시장에 선보인다. 이 게임은 지난해 출시돼 국내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뮤 아크엔젤'의 후속작으로, 3개의 캐릭터를 동시에 키울 수 있는 '집단 육성 시스템'이 큰 차별화 포인트다.

웹젠은 지난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뮤 아크엔젤2'의 비공개테스트(CBT, Closed Beta Test)를 진행했다. 테스트에는 100만이 넘는 사전 예약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2만 명이 참여했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출시 막바지 작업이 한창인 지금, 웹젠의 김우석 팀장과 최선혜 PM으로부터 '뮤 아크엔젤2'가 가진 다양한 매력과 목표 등에 대해서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래는 질의응답 전문이다.



Q. '뮤 아크엔젤2'가 어떤 게임인지 설명을 부탁한다.

A. '뮤 아크엔젤2'는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사랑받고 있는 '뮤 아크엔젤'의 후속작으로, 전작과 같이 '뮤' 본연의 재미와 MMORPG 본연의 재미를 주기 위해 노력한 게임이다. 더불어 전작과의 차별화를 두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 MMORPG의 본질적인 재미는 그대로 살리며, 새로운 재미를 줄 수 있게 만들었다.

Q. 지난달에 진행한 CBT 반응과 결과가 궁금하다.

A. CBT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가 많았다. 유입 이용자나 잔존율도 '뮤 아크엔젤'에 준하는 만큼 좋은 결과를 얻었다. 더불어 CBT 완성도 부분에서 호평이 많았다. 역시 3개의 캐릭터를 동시에 육성하는 부분과 관문 시스템, 'MU 도우미' 등 빠른 성장을 위한 보조 장치들이 호평받았다. CBT 때는 보여주지 못했지만, 출시와 동시에 공성전 등 다양한 길드 콘텐츠가 제공될 예정이니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



Q. '뮤 아크엔젤'과 느낌이 비슷하면서 다르다.

A. 전작과 가장 큰 차이는 '집단 육성 시스템'이다. 3가지의 캐릭터를 동시에 육성하고, 파티를 구성해 같이 사냥도 할 수 있다. 또 반복되는 퀘스트의 지루함을 줄이기 위해 중간중간 관문 시스템을 추가했고, 관문을 통해 대량의 다이아(게임 내 재화)를 얻을 수 있게 만들었다. 또 길드 콘텐츠도 강화했다. 출시 직후 바로 다른 서버 게이머들과 다양한 길드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성장의 재미와 쾌감을 주기 위해 초반 육성 속도도 빠르게 설정했다.

Q. 3명의 캐릭터를 동시에 육성하는 것은 게임 플레이에는 어떤 재미를 불러왔나?

A. 콘텐츠를 즐기는 방식이 매우 다양화된다. 캐릭터마다 전직이 준비돼 50가지가 넘는 조합이 가능하고 랭킹에서도 변수가 발생한다. 레벨 랭킹, 전투력 랭킹, 투기장 랭킹 등을 각기 다른 게이머가 차지할 수도 있다. 특정 조합은 PvP에 강력한 모습을, 특정 조합은 강력한 보스 몬스터 사냥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한다. 어떤 조합은 대규모 몬스터 사냥 시에 그 진가가 드러나기도 한다. 게이머의 취향에 따라 많은 조합을 즐길 수 있다.



Q. 전반적인 콘텐츠 흐름에 관해서 설명을 부탁한다.

A. 기본적으로 필드에서 사냥을 하게 되는데, 이 필드는 다양한 관문으로 나뉘어 있다. 상위 관문으로 가기 위해서는 관문 보스를 물리쳐야 한다. 그리고 이는 필드 사냥만으로는 역부족이다. 캐릭터의 레벨, 아이템 강화, 스킬 획득 등 다양한 방식으로 캐릭터를 성장시켜야 관문 보스를 사냥할 수 있다. 또한 관문 보스에 허들이 발생할 때 보스, 현상금 퀘스트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관문을 돌파하는 것이 가능하다.

Q. 마치 방치형 게임처럼 즐길 수도 있다. 계속 붙잡고 플레이해야 할 필요가 없어서, 다른 게임을 플레이하는 틈틈이 즐기는 보조 게임처럼 즐길 수 있어 보인다.

A. '뮤 아크엔젤2'는 편리한 육성이 중요 키워드이다. 'MU 도우미'를 통해 명상, 현상금 퀘스트, 접속 포인트 등으로 실제 사냥 시 효과를 적용받을 수 있고, '블러드 캐슬'이나 '악마의 광장' 등 던전 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빠른 전투를 통한 경험치 획득량도 매우 크기 때문에 빠르고 편한 육성이 가능하다. 서브나 보조 게임이라기보다는 좀 더 게이머 편의를 강화한 게임이라고 봐주면 좋을 것 같다.



Q. 게임 내 경쟁 구도가 어떻게 형성되는지 궁금하다.

A. 소규모 파티의 화합이 필요한 보스 콘텐츠들은 서버 내 경쟁이 가능하다. 또한, 해당 보스들은 계속 등장하기 때문에 경쟁은 치열하나 시간대를 잘 활용한다면 충분히 처치할 수 있다. 더불어 길드 PvP 콘텐츠들은 통합서버 형태로 되어있어 모든 서버 게이머가 함께 만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Q. 게임을 좀 더 쉽고 수월하게 즐길 수 있는 팁을 준다면?

A. 게임 로렌시아 내 접속 경험치를 활용하던가 오프라인 비접속 경험치 시스템을 활용한다면 중간중간 쉬어가면서도 충분히 캐릭터 성장이 가능하다.

Q. '뮤 아크엔젤'이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 후속작을 준비한 계기는 무엇인가?

A. '뮤 아크엔젤'과 '뮤 아크엔젤2' 모두 게이머를 만족시킬 자신이 있고, 오랫동안 게이머에게 서비스할 수 있다고 판단해 후속작을 출시하게 됐다. 두 게임이 뮤의 정통성과 향수를 지녔기에 겉보기에는 비슷하게 보이는 게임이지만, 실제로는 콘텐츠 분량부터 게임 설계까지 다른 부분들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전작을 좋아해 주시는 분들은 꾸준히 전작을 사랑해주실 거라 믿고, 후속작을 좋아하시는 분들 역시 후속작을 재미있게 즐겨주실 거라 믿는다. 그리고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서비스와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Q. '뮤 아크엔젤2'의 운영 목표와 원하는 성적이 있다면?

A. 늘 게이머와 많이 소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게이머들이 원하는 개선사항에 관해 귀 기울여 들으려고 한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 등으로 게이머분들을 즐겁게 하는 것이 목표다. 오랫동안 사랑받는 서비스를 하고 싶다. 성적도 마찬가지다. 게이머들에게 오래 사랑받는 게임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



Q. 마지막으로 각오 한 마디 부탁한다.

A. 전작이 지금도 큰 사랑을 받고 있어서, 후속작인 '뮤 아크엔젤2'도 그 명성을 이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다. 하지만 그만큼의 기대감도 있으며 많은 분이 게임을 재미있게 즐겨주시길 바라고 있다. 너무 훌륭한 게임들이 많아서 감히 순위를 추측하기가 어렵다. 다만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오래 흥행하는 게임이 되길 바란다.

사용자 중심의 게임 저널 - 게임동아 (game.donga.com)



▶ 웹젠, '뮤 아크엔젤2' 광고 모델로 유세윤 선정▶ 웹젠, MMORPG 신작 '뮤 아크엔젤2' 9월 9일 출격▶ 웹젠, '샷온라인'에 '22회 골프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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