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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에 출시되는 GTA6 '그동안 무슨 일이?'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5.14 17:06:40
조회 74 추천 0 댓글 0
전세계 게임 팬들에게 초유의 관심을 받았던 락스타게임즈의 '그랜드 테스트 오토6'(이하 GTA6)의 출시일이 2025년 연내 출시에서 2026년 5월로 1년 연기됐다.

GTA6는 개발비만 20억 달러(한화 약 1조 6천억 원)라는 게임 역사상 가장 많은 개발비가 투자된 작품이다. 더욱이 마케팅 비용이 개발비를 훌쩍 뛰어넘는 현 게임 시장 상황을 고려해보면 ‘GTA6’ 단 한 작품에 2조 원이 넘는 비용이 투입되는 것이 확실시되고 있는 상황.


GTA6



이처럼 GTA6의 높은 개발비와 대중의 엄청난 기대를 받는 이유 중 하나는 단 하루 만에 8억 달러(한화 약 8,686억 원)의 수익을 올리며, 개발비를 모두 회수한 ‘GTA5’로부터 무려 12년 만에 출시되는 후속작이라는 점이다.

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12년의 세월 동안 세계는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수많은 일이 발생했다.

‘GTA5’부터 ‘GTA6’ 출시 사이 트럼프 대통령이 두 번이나 당선됐고, 가톨릭교회의 수장인 교황이 두 번이나 선출됐으며, 코로나 팬데믹 사태로 인해 전세계에 엄청난 변화가 생겼다. 여기에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영국이 EU를 탈퇴한 대형 사건인 ‘브랙시트’, 한 나라의 수장이 바뀌는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도 2번이나 발생하는 등 엄청난 변화를 겪었던 것이 사실.

이는 게임 시장도 비슷해 12년간 게임 시장에는 크고 작은 일들이 수도 없이 벌어졌고, 혹여 10년 전으로 돌아가 당시 사람들에게 이야기해주면 절대 믿지 못할 사건이 무수히 많이 벌어졌다.


모바일게임


[PC & 콘솔에서 모바일로 -> 그리고 다시 PC, 콘솔로]


모바일 게임 시장의 대두가 대표적인 사례다. 2013년 게임 시장에서 모바일 게임 시장은 가능성을 지닌 플랫폼이었고, PC, 콘솔과는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이었지만, 이제는 세계 게임 시장을 주도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2012년 당시 세계 모바일 게임 시장 규모는 약 88억 달러였지만, 2019년 약 2,764억 달러로 수십 배 이상 성장했고, 코로나 팬더믹 사태를 거치면서 2023년 4,087억 달러 규모까지 급상승했다. 이에 콘솔, PC 플랫폼으로 등장하던 수많은 게임 IP(지식재산권)가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되었고, 무수히 많은 신흥 게임사가 등장해 기존 게임사들의 자리를 위협했다.


멀티플랫폼의 길을 열어준 포트나이트



아이러니한 것은 2024년 이후 모바일 시장의 둔화가 시작되면서 게임 시장의 흐름이 다시 PC, 콘솔 플랫폼으로 회귀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높은 매출을 기록 중인 상당수 게임이 모바일 플랫폼 중심에서 PC, 콘솔 게임과 함께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멀티 플랫폼 서비스로 진화했다.

이는 국내 게임사들에도 영향을 미쳐 2017년 리니지M의 대성공을 기점으로 모든 게임사가 모바일 플랫폼에 집중하던 시기를 넘어 다른 플랫폼에 대응하는 멀티 플랫폼 게임이 등장하고 있으며, 완전히 PC, 콘솔에 집중한 대작의 등장 소식도 속속 들려오는 중이다.


GTA5 당시 최신 기기였던 PS4


[2세대를 뛰어넘는 신작 콘솔 기기들의 등장]


12년의 세월은 콘솔 기기도 많은 변화를 주었다. 2013년 ‘GTA5’가 출시될 당시 최신 기기는 이른바 8세대 게임기로 불리는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4’(이하 PS4), MS의 Xbox One, 닌텐도는 ‘Wii U’였다.

이중 PS4는 언차티드, 갓오브워, 마블 스파이더맨, 호라이즌 등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게임들이 연달아 등장하며 승승장구했지만, 이에 비해 닌텐도의 ‘Wii U’와 MS의 Xbox One은 부진을 겪었지만, 2017년 닌텐도에서 ‘닌텐도 스위치’를 발매하며 상황이 역전됐다.


12년 사이 새롭게 출시되는 닌텐도 스위치2



이후 2020년 9세대 게임기인 소니의 ‘PS5’, 게임 구독형 서비스 ‘게임 패스’를 앞세운 ‘Xbox 시리즈 X/S’가 출시되었지만, 두 콘솔 기기 모두 젤다, 마리오, 포켓몬을 앞세운 ‘닌텐도 스위치’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특히, 2020년 코로나 팬더믹 기간에 ‘닌텐도 스위치’가 무려 568만 개가 팔려나가는 역대급 판매량을 기록하여 닌텐도는 2020년 1분기에만 1,447억엔(약 1조 6,243억원)에 달하는 엄청난 매출을 달성. 다른 콘솔 기기와 크게 차이를 벌렸다.

이렇듯 12년의 세월 동안 8세대에서 9세대로 넘어간 콘솔 게임 시장은 이제 ‘PS6’와 Xbox 차세대 기기의 개발 소식이 들려오는 10세대로 흘러가고 있으며, 닌텐도는 오는 6월 5일 ‘닌텐도 스위치2’의 발매를 앞둔 상황이다.


블리자드가 이렇게-될지 누가 알았을까?


[10년 전과 위상이 크게 달라진 게임사들]


게임사들의 위상 역시 12년의 세월 동안 크게 바뀌었다. 먼저 블리자드의 경우 10년 전 게임 팬들에게 말하면 절대 믿지 않을 정도로 위상이 크게 추락했다.

2010년대 중반까지 블리자드는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 디아블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 등의 게임으로 국내에서는 최고의 게임사로 평가받았고, 2016년 오버워치의 출시로 이러한 평가는 절정에 달했다.

하지만 ‘WOW’의 확장팩이 연달아 큰 실망감을 주었고, 전설의 ‘님폰없?’ 사태를 일으킨 ‘디아블로 이모탈’ 등의 사건 속에서 평가가 서서히 하락하기 시작했다. 설상가상 2021년 전세계 게임팬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준 ‘성추행 내부고발’ 사건이 발생해 기존 개발진이 대거 퇴사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후 블리자드는 ‘디아블로4’ 등의 게임에서 수준 이하의 퀄리티와 운영으로 예전의 찬란한 평가는 온데간데없는 평범한 게임사로 인식되는 중이다.


이제는 텐센트와 부분합병된 유비소프트



유비소프트 역시 과거 한글화가 전무하던 시절부터 꾸준히 한글화를 진행하여 국내 팬들에게 큰 호감을 느끼게 만든 게임사였고, 어쌔신크리드, 파크라이, 더 디비전, 레인보우 식스 등 다수의 히트작을 선보이는 대표적인 기업이었다.

하지만 높은 인기를 누리던 ‘레인보우 식스 시즈’가 순수 운영으로 하강 곡선을 탄 것은 물론, 신작 역시 PC(정치적 올바름)에 매몰된 콘텐츠, 잇따른 자가복제 식 게임을 선보이며, 평가가 수직 하락했고, 성추문 사건까지 터지며, 현재는 중국 텐센트와 부분 합병이 되는 상황에 이르렀다.


캡콤의 평가를 바뀌게 만든 몬헌 월드



10년 전의 부정적인 평가가 완전히 뒤바뀐 게임사도 있다. 바로 캡콤이다. 2010년대 중반까지 캡콤은 게임의 엔딩에 DLC를 포함시키는 유료 정책과 잇따른 게임의 흥행 부진으로, 인식이 굉장히 좋지 않았다.

이렇듯 캡콤의 인식은 최악으로 치달았지만, 2018년 ‘몬스터헌터 월드’의 대흥행을 시작으로, 자체 엔진인 ‘RE 엔진’을 활용한 ‘바이오 하자드 RE:2’ 등 다수의 작품이 흥행과 평가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단숨에 최고의 개발사로 떠올랐다.


데이브 더 다이버



국내 게임사인 넥슨 역시 2021년 메이플스토리의 확률형 아이템 문제로 평가가 최악으로 변했다. 이후 확률을 실시간으로 공개하는 별도의 시스템을 구축하며 수습에 나선 넥슨은 최초의 싱글 패키지 게임인 ‘데이브 더 다이브’, AAA급 콘솔 게임인 ‘퍼스트 버서커 카잔’ 등 국내 게임사 중 가장 도전적인 작품을 내놓는 게임사로 변화했다.

또한 EA 역시 ‘랜덤 박스’로 전세계에 뭇매를 받던 2010년대 이후 자체적으로 중단했던 인기 IP를 되살리는 등의 활발한 행보로 인식이 변화하여 10년 전과 다른 평가를 받는 중이다.

사용자 중심의 게임 저널 - 게임동아 (game.donga.com)



▶ 나이언틱, '몬스터헌터 나우'로 플레이엑스포2025 참가▶ [동영상] 신규 영상만 남기고 출시일 미룬 GTA6▶ 블리자드 일하네? 디아4-베르세르크, 오버워치2-건담 컬래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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