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동아게임백과사전] 궤적 이전에 가가브가 있었다. 20년 넘게 팬들을 감동시킨 영웅전설 시리즈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22 10:49:45
조회 5763 추천 12 댓글 16
이스와 함께 팔콤을 대표하는 게임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영웅전설 궤적 시리즈가 끝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영웅전설 시리즈는 1989년 이셀하사 편을 시작으로, 2기 가가브 트릴로지, 그리고 가장 오랜 기간 시리즈를 이끌고 있는 3기 궤적 시리즈까지 30년 넘게 스토리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제 곧 궤적 시리즈의 20주년 기념작이자 궤적 스토리의 클라이맥스가 될 계의 궤적이 발매될 예정입니다. 팔콤의 콘도 토시히로 대표의 말에 따르면 계의 궤적이 마지막은 아니지만, 전체 스토리의 90%가 마무리되는 단계라고 하니, 몇 년 내로 궤적 시리즈도 대단원의 막을 내릴 것 같네요.


궤적 시리즈의 클라이맥스가 될 계의 궤적



아무래도 궤적 시리즈가 가장 오랜 기간 스토리가 이어지고 있다보니, 현 시점에서는 영웅전설이라고 하면 당연히 궤적 시리즈를 떠올리게 될텐데요, 어느 정도 나이가 있는 분들이라면 하얀 마녀, 주홍물방울, 바다의 함가로 이어지는 가가브 트릴로지에 대한 추억을 잊지 못하실 것 같습니다. 아기자한 SD 캐릭터와 지나가는 NPC까지 각자의 사연을 지닌 짜임새 있는 스토리로 영웅전설 시리즈만의 독특한 개성을 완성시킨 시리즈이니까요.

​특히, 3편 하얀 마녀는 일본에서 영웅전설 시리즈 최고의 작품으로 꼽히는 게임으로, 콘도 토시히로 대표를 비롯해 지금까지 팔콤을 성장시킨 주요 인물들이 이 게임에 감동을 받아서 팔콤에 입사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워낙 오래된 게임이다보니, 이제는 찾기도 힘들지만, 마침 파우게임즈에서 팔콤과 IP 계약을 해서 가가브 트릴로지를 모바일 게임으로 내놓았습니다. 모바일 게임이라 확률형 뽑기가 들어가 있으니 반발하는 이들도 있긴 하지만, 이제는 즐기기 힘들어진 명작을 다시 플레이할 수 있게 해줬다는 점에서 응원을 하고 싶네요. 그래서 궤적 이전에 영웅전설의 역사를 만든 가가브 트릴로지의 이야기를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



​영웅전설 시리즈는 원래 드래곤 슬레이어라는 팔콤의 인기 시리즈의 6편으로 제작됐는데, 상당한 인기를 끌면서, 개별 시리즈로 독립한 작품입니다. 1편과 2편을 모아서 이셀하사편이라 부르는데, 국내에는 만트라를 통해 한글화되어 발매됐지만, 당시 유명한 게임도 아니었고, PC가 많이 보급된 시절도 아니다보니, 그다지 인기를 끌지는 못했습니다. 심지어 1편은 지금 세대는 보지도 못했을 플로피 디스크로 발매됐으니까요.

​영웅전설 시리즈가 본격적으로 국내에 유명해지기 시작한 것은 가가브 트릴로지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3편 하얀 마녀부터입니다. 이 역시 만트라를 통해 국내 유통됐는데, 일본판은 11장이나 되는 플로피 디스크로 발매됐지만, 국내에서는 CD롬으로 발매됐습니다.​


평범한 주인공들의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



하얀마녀가 지금도 전설적인 게임으로 남아있는 것은 당시 고전RPG의 형식을 깨는 스토리 덕분입니다. 한 영웅이 성장을 통해 세계를 위협하는 강력한 악당과 싸우게 되는 전형적인 왕도형 용사물 스토리가 기존의 RPG였다면, 하얀 마녀에서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인물들이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조금씩 사건의 본질에 다가가게 된다는 좀 더 복잡한 구도의 스토리를 선보였습니다.

​이 게임의 주인공인 쥬리오와 크리스는 라그픽 마을 출신의 지극히 평범한 소년, 소녀입니다. 숨겨진 출생의 비밀 같은 것도 없고, 엄청난 능력을 물려받는 것도 아니고, 단지 성인이 되어 마을의 전통인 순례 여행을 떠나게 된 것 뿐입니다.


그 시절 많은 이들을 울게 만든 하얀 마녀



하지만, 순례 여행 도중에 20년 전 그들과 같은 순례 여행을 떠났던 하얀 마녀의 존재를 알게 되고, 사람들에게 일어날 나쁜 일을 예언해서 마녀라 불리게 된 그녀의 진실에 조금씩 다가가게 됩니다. 아직 스토리를 감상하지 않은 이들에게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을 밝힐 수는 없지만, 하얀 마녀라 불린 그녀의 숭고한 희생 정신과 함께, 악인도 태어날 때부터 악했던 것이 아니라, 저마다의 사연이 있다는 것을 담담하게 그려낸 스토리가 계속 여운을 남깁니다.

​전투 시스템만 보자면 캐릭터들이 미리 설정해둔 명령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그것을 지켜보는 사람을 복장 터지게 만드는 게임이었지만, 이 스토리가 주는 여운이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하얀 마녀가 최고의 RPG로 기억되게 만드는 것 같네요. 이 때 많은 이들을 속 터지게 만들었던 전투 시스템은 다행스럽게 이후 새롭게 발매된 신영웅전설3에서 어느 정도 제어를 할 수 있게 변경됐습니다.​


오픈 시나리오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 영웅전설4 주홍물방울



그 뒤 이어 발매된 영웅전설4 주홍물방울은 좀 더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한 작품입니다. 이 역시 지극히 평범한 청년인 어빈이 어린 시절 사교도들의 침공 때문에 헤어지게 된 여동생 아이멜을 찾아서 여행을 떠난다는 이야기로 시작되는데, 어빈이 모험가로 성장하는 과정을 오픈 시나리오 형태로 만들어서, 여러 가지 사건을 경험하면서, 자연스럽게 여러 인물들의 뒷 얘기를 알아가게 만들었습니다. 너무 높은 자유도 때문에 메인 스토리의 비중이 약해져서 일본에서는 3편보다 인기가 낮았다고 하는데, 국내에서는 오픈 시나리오의 매력 덕분에 3편 못지 않게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다만, 개별적인 이야기의 비중을 높인 오픈 시나리오로 인해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면서, 나중에 발매된 신영웅전설4에서는 시나리오를 전면 수정하고, 오픈 시나리오를 폐지했습니다. 오픈 시나리오를 통한 자유도는 신선한 느낌을 줬지만, 기존 시리즈와의 연계성에서 많은 설정 오류를 만들었거든요.

​특히 가가브 트릴로지의 연대기에서 가장 먼저 출시된 3편이 가장 나중의 이야기이고, 4편이 시작, 그리고 5편인 바다의 함가가 중간이다보니, 4편의 설정 오류가 굉장히 치명적이었습니다. 국내에서는 구 영웅전설4보다는 아루온게임즈를 통해 서비스된 신영웅전설4를 플레이한 분들이 많다보니, 오픈 시나리오 시절의 영웅전설4를 기억하시는 분들은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루온게임즈를 통해 국내 서비스된 신영웅전설4



가가브 트릴로지의 마지막을 완성한 영웅전설5 바다의 함가는 그동안 영웅전설 시리즈 국내 유통을 맡았던 만트라가 없어지고, 그리고 신영웅전설3를 발매했던 인터소프트도 폐업하면서 한국후지쯔가 국내 정식 발매를 했습니다.

​가가브 트릴로지 연대기상 4편과 3편의 중간 이야기를 다루면서, 기존 작품에서 풀리지 않았던 많은 비밀들이 밝혀져서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낸 작품이기도 하고, 음유시인이라는 색다른 주인공을 통해서 매력적인 BGM들을 선보이면서, 노래하는 RPG라는 별명을 얻은 작품이기도 합니다.

특히, 전투 시스템은 신영웅전설3를 통해 선보인 반자동 전투 시스템을 발전시켜서 속도를 높였고, 공명석을 활용한 연주로 마법을 사용하고, 그리고 두명이 합주를 통해 더욱 강력한 마법을 구사하는 색다른 시스템이 신선한 재미를 줬습니다.


매력적인 연주를 들려준 맥베인 악단



지금이야 고전 JPPG의 명작으로 칭송받고 있긴 하지만, 발매 당시에는 명성만큼 판매량이 높았던 것은 아닙니다. 당시는 와레즈로 인해 모든 PC 게임들이 피해를 받던 시기였다보니, 많은 기대를 받고 발매된 영웅전설5 바다의 함가 역시 기대 만큼 판매량을 보이지는 못했습니다. 당시 한국후지쯔는 영웅전설5 바다의 함가 외에 프린세스메이커5 등을 유통했는데, 판매량이 높지 않아서 한국에서 철수하게 됩니다. 때문에, 영웅전설 3, 4, 5가 모두 게임잡지 부록으로 출시된 가슴아픈 시절이었네요.

​게다가 이후 발매된 신영웅전설4는 영웅전설5와 쯔바이의 판매 부진으로 인해 국내에서 패키지 발매가 안될뻔 했는데, 이후 팔콤 팬들에게 가슴 아픈 기억으로 남아있는 아루온게임즈의 등장 덕분에 국내 정식 발매가 됐지만, 아루온게임즈의 폐업과 동시에 더 이상 플레이할 수 없는 게임이 됐습니다.

​당시 일본에서는 화이트, 레드, 블루 패키지로 불리는 가가브 트릴로지 한정판이 굉장히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발매됐는데, 국내에서는 구하기 힘들어서 포기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PSP로도 가가브 트릴로지가 발매됐는데, 국내에는 정식 발매가 되지 않아, 많은 팔콤 팬들이 아쉬워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후 아루온게임즈는 영웅전설 시리즈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 영웅전설6 하늘의 궤적 등 팔콤 게임을 플레이 타임에 따라 과금을 하는 다운로드 방식으로 서비스하다가, 이용자 감소로 인해 폐업해서, 아루온게임즈를 통해 구입했던 신영웅전설4, 하늘의 궤적 시리즈는 더 이상 플레이할 수 없게 됐습니다. 대신에 소니가 PS 비타로 하늘의 궤적 시리즈를 한글 발매하면서, 이후 궤적 시리즈가 국내에 꾸준히 발매되는 토대를 닦았습니다.

​팔콤의 발표에 따르면 계의 궤적 이후에 하늘의 궤적 시리즈의 리메이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가가브 트릴로지의 리메이크는 고민을 안한 것은 아니지만, 궤적 시리즈의 마무리가 우선이다보니, 쉽게 선택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하네요. 파우게임즈를 통해 부활한 가가브 트릴로지도 감사한 일이지만, 팔콤이 직접 부활시킨 가가브 트릴로지를 보고 싶긴 합니다. 계의 궤적 발매 이후에는 영웅전설 시리즈의 전성기를 가져온 궤적 시리즈의 역사도 한번 정리해보겠습니다.

사용자 중심의 게임 저널 - 게임동아 (game.donga.com)



▶ 궤적 시리즈의 클라이맥스, '영웅전설 계의 궤적' 팝업스토어 열린다▶ [동아 게임 백과사전] E3 밀어내고 세계 최고 게임쇼가 된 게임스컴, 그 역사는?▶ '영웅전설 계의 궤적 -Farewell, O Zemuria-', 11일 선주문 돌입



추천 비추천

12

고정닉 0

9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반응이 재밌어서 자꾸만 놀리고 싶은 리액션 좋은 스타는? 운영자 25/07/28 - -
13565 언리얼 마켓플레이스 가고 통합 마켓 '팹(Fab)' 왔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3 61 0
13564 '2024 포톤게임잼', '데린', '하드 코더스', 'SDHSD' 톱3 시상과 함게 성료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3 64 0
13563 넷마블 MMORPG '레이븐2', 부어치킨과 컬래버 이벤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3 62 0
13562 넷플릭스 AAA급 게임 개발 스튜디오, 팀 ‘블루’ 폐쇄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3 62 0
13561 카카오게임즈, '아레스' 대규모 서버 경쟁 '에테르 탈취전' 추가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3 63 0
13560 컴투스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 타이니탄 페스티벌 'DNA' 업데이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3 62 0
13559 엔씨소프트 TL, '가을밤 호박 축제' 이벤트 진행.. 잭 펌킨을 공략하라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3 60 0
13558 컴투스플랫폼, AWS(아마존웹서비스) 주최 ‘Games on AWS 2024’ 컨퍼런스 참여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3 58 0
13557 니혼 팔콤 사장, “AI 번역이 미래, 일시적으로 실직자가 생겨도 향후의 사회는 AI의 혜택 누릴 것”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3 61 0
13556 웹젠, '지스타2024'에 '드래곤소드'와 '테르비스' 출품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3 62 0
13555 해긴, 'Games on AWS 2024'서 아마존 베드록 활용한 NPC 개발 강연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3 63 0
13554 블루 아카이브, 신규 스토리 '-ive aLIVE!' 업데이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3 53 0
13553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 '에스타 롯사'와 '대난투' 업데이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3 56 0
13552 넥슨의 신작 ‘아크 레이더스’ 24일 테스트 돌입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3 61 0
13551 [동영상] 최강야구 김성근 감독, 강민호.. 야구인이 직접 등장한 야구게임 광고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2 111 0
13550 '드래곤 퀘스트 3 HD-2D 리메이크’(한국어판), 패키지 예약 판매 24일 돌입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2 88 0
13549 [동영상] 고기 굽기 게임의 멀티 버전? 야키니쿠 파티 서바이벌 등장! [1]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2 165 0
13548 크래프톤, ‘다크앤다커 모바일’ 완성도 높이기 위해 내년 상반기로 출시 연기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2 78 0
13547 [인터뷰] 디스코드 밤샘수다 서버 오너 ‘퍼스트 센스’, “밤새 수다 떨고 놀 수 있는 e스포츠 놀이터 될 것” [2]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2 1078 0
13546 진짜 콘코드 실패 때문인가! 소니 요즘 왜 이러죠?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2 86 0
13545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이용자 5000만 돌파...최대 최대 1만 개의 마정석 쏜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2 87 0
13544 위메이드,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 '위믹스 오픈 2024' 성료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2 77 0
13543 컴투스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모바일 만의 차별화된 재미와 메시지 전달에 집중하겠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2 74 0
13542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신규 클래스 쿠레나이 추가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2 62 0
13541 [동영상] 세상에서 가장 ‘빠른’ 컴퓨터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2 73 0
13540 "손흥민은 정글러?" 라이엇, 손흥민 특별 영상 공개 [15]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2 2665 2
13539 네오위즈홀딩스, 임직원과 함께하는 자원 활동 '오색오감' 진행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2 72 0
13538 일론 머스크, 강제적인 다양성(DEI)이 게임을 망친다 주장 [27]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2 3066 40
13537 웹젠, '뮤 온라인'에 신규 사냥터 카르다마할 지하 신전 업데이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2 70 0
13536 '컴투스프로야구V24', 시즌 성적 반영 'Live V3' 카드 업데이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2 74 0
13535 넷마블문화재단, 제2회 '게임소통포럼' 참가자 모집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2 62 0
13534 ‘라스트워: 서바이벌’, 이용자 1만 명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초청 행사 성료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2 86 0
13533 '콘코드'보다 망한 '언노운9: 어웨이크닝' 동접 285명... 스윗베이비가 또 해냈다 [1]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1 175 0
13532 [동영상] 24년 10월 4주차 신작 게임 소식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1 87 0
13531 [동영상] "FC 온라인/모바일 유저여러분 고마와요~" 뜨거웠던 '아이콘 매치'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1 88 0
13530 '드래곤에이지' 시리즈 전 작가, 이용자를 성적 도태남이라 발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1 96 0
13529 [동영상] "그래도 디아는 디아네" 확장팩으로 사용량 폭발한 ‘디아4’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1 79 0
13528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인디, 인디 라이징스타 '아키타입 블루' 퍼블리싱 계약 체결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1 73 0
13527 게임 꿈나무 위한 축제 '긱스(GEEKS) 2024' 11월 30일 개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1 70 0
13526 'SKY - 빛의 아이들', 11월 23~24일 'Sky 협력의 날' 개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1 77 0
13525 넷마블문화재단, '제1회 게임소통포럼' 성료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1 637 1
13524 ‘이것이 가진 자의 여유!’ IP 부자 넥슨의 과감한 IP 활용법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1 71 0
13523 엔씨소프트 TL, 전문 스튜디오 전환.. 글로벌 IP화 '박차'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1 58 0
13522 엔씨소프트, 기업 분할 통해 4개 자회사 설립 결정.. 25년 2월 1일 분사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1 55 0
13521 카카오게임즈, '오딘' 3주년 기부 이벤트로,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지원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1 57 0
13520 크래프톤, ‘배그 모바일 라이벌스 컵 2024 시즌 2: 한국 vs 일본’ 성료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1 61 0
13519 서울경제진흥원(sba), 응급실국물떡볶이와 떡볶이 ‘스바 3종 세트’ 출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1 62 0
13518 넥슨, ‘슈퍼바이브' 클로즈 베타 테스트 7일간 진행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1 58 0
13517 [롤드컵] LCK 내전 벌이는 젠지와 T1 그리고 4강 좌절된 한화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1 63 0
13516 컴투스,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 평가전 공식 후원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1 68 0
뉴스 '착한 사나이' 이동욱X박훈X이문식X한재영의 ‘살벌’ 대면! 본격 정면 대결 예고 디시트렌드 07.3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