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도박, 경마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추가한 갤러리가 없습니다.
0/0
타 갤러리 도박, 경마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싱글벙글 탕수육 찍먹 부먹 논란이 생기는 이유 ㅇㅇ
- "돈스파이크, ADHD약 탓에 필로폰? 잘못된 발언" 정신과의사 반박 ㅇㅇ
- 상우갤에 올리는 뒤늦은 쉑팝업 후기 1편 (스압, 사진 많음) bbyeyo
- 오지헌에게 인정 받은 개그맨 푸루린
- 《김해2: 봉하 노무현기념관》 밤은짧고목표는
- 백종원 대표가 하겠다던 '사재출연' 은 어디로 사라졌나.jpg ㅇㅇ
- 결혼할 때 속궁합이 중요한 이유 ㅇㅇ
- 망나뇽의 진짜 타입은? ㅇㅇ
- 특검은 2차 압색, 가동되는 윤리특위…코너 몰린 이준석 세티르
- 스압) 싱글벙글 근대 유학자들의 민주주의 평가 ㅇㅇ
- "중국땅이다" 백두산 천지서 태극기 뺏긴 한국인 ㅇㅇ
- 송언석 "방송3법 본회의 강행하면.. '필리버스터' 할 수밖에" 헬마존잘
- 홍석천, 이원일 셰프가 극찬했지만 안타까워 한 사장님 ㅇㅇ
- 오랜만에 탐조 게시물 남부지방 탐조
- 트래킹 첫날부터 신부님께서 잊어버리신 것ㅋㅋㅋ.jpg 최순실키즈
시간을 단축해서 자가정비를 해보아염
이전에 쓴 글 : 여러가지 자가 정비로 돈을 아껴보아염. - 바이크 여행 마이너 갤러리여러분 유동 뻘글이 3개나 개념글 가다니 너무 고마워염.그래서 오늘도 뻘글을 써볼게염.제가 여러분보다 조금 나은건 공구가 좀 많다는거 뿐일거에염. 그러니까 여러분도 공구랑 약간의 잔머리만 있으면 자가정비는 아무나 다 할 수 있는거에염.우리가 쎈타 차릴라고 자가정비 하는게 아니니까, 공구 쪼금 사놓으면 레고보다 재밌는게 자가정비에염. 사실 저도 자가정비를 자주는 안해염.그리고 저번에 썼듯이 겨울에는 무조건 동센가서 '이거 해주셈~' 해염. 추우면 오도바이만 못 타는게 아니라 정비도 못해염.(실내에서 자가정비 할 수 있는 사람은 복 받은거에염)원래 보통은 오도바이 끌고 출근해서 시간 날 때 잠깐잠깐 하는거라서, 시간 최대한 안걸리게 잔머리 써서 하는게 저에겐 매우 중요해염.(가끔 날잡아서 주말에 사무실 가서 반나절 하는 경우도 있긴 있었어염...)자 그래서 오늘은, 시간 안걸리고 하는 방법들에 대해 뻘글을 써볼게염.여러분도 하루 종일 정비질 할 수 있을만한 개백수들은 아니잖아염.........간단한 자가정비 하면서 시간 안걸리고 빨리 끝낼라면 방법은 하나에염.뜯을게 없어야되고, 혹시 뜯을게 있음 최대한 안뜯고 잔머리 써서 해야 하는거에염.오늘은 스쿠터 점화플러그랑 네이키드 에어필터를 갈아볼게염.1. 스쿠터 점화플러그이 스쿠터는 저번에 썼듯이 작년 겨울에 중고로 가져와서, 동네 쎈타가서 열선그립을 달았어염.근데 동센에서 이런거 실수했을리는 솔직히 없다고 보고... 올해가 진짜 너무 개더워서 그런지 그립 뽄드가 녹아 날라가서 봄부터 그립이 왔다갔다 했어염.(대충 쓸라다가 여름부터는 아예 고정이 안되서 다시 뽄드칠을 해주기로 한거에염...)우선 이것부터 뽄드칠을 다시 해서 고정시켰어염.이런건 바엔드피니쉬 뺀 다음에 그립 빼고 그냥 뽄드칠 다시해서 끼움 되니까 혹시 여러분도 흔들거림 뽄드칠 다시 하세염. 원래 대부분의 스쿠터는 엔진이 시트 밑에 들어있기 때문에 시트랑 트렁크랑 카울을 다 들어내야 대부분 작업이 되염.근데 버그만 뒷 카울이 아무리 통짜카울이라 뜯기 쉽다고해도, 이거 다 뜯었다가 다시 붙일라면 시간이 30분은 걸려염...이러면 많이 시간을 잡아먹게 되기 때문에, 저처럼 점심시간이나 일하는 중 짬짬이 정비질하는 잼민이들에게는 굉장히 에로사항이 꽃피는거에염.이런 경우에는 우선 최대한 내부가 보이게 틈을 벌려서 내부 상황을 봐야해염.내부 상황을 보고 안뜯어도 될 부분은 그냥 놔두고 공구랑 손이 들어갈만한 부분만 뜯어서 작업하는거에염.이번 경우에는 왼쪽 먼저할까 오른쪽 먼저할까 하다가 왼쪽 먼저 했는데, 운좋게 왼쪽에 점화플러그 소켓이 보였어염.이러면 카센타 삼촌들이 엔진룸 열어보고 입가에 미소 짓는 상황이 되는거에염. 손이랑 공구만 들어가면 네발이 범퍼랑 라디에이터 안들어내고 작업이 가능한거랑 똑같은 일이기 때문이에염.(미니쿠퍼 1세대 가져가면 카센타 삼촌들이 개썩표정 짓는거랑 같은 원리에염...)이러면 이제 공구랑 손 들어갈 틈만 만들어 놓고, 공구를 최대한 알맞게 셋팅해주면 되는거에염.점화플러그 복스알(정식 명칭은 복스알이 아니에염)은 보통 제대로 된거 샀으면 유니버셜 조인트가 되염.그러니까 연장대 길이만 대충 길게 셋팅해주고 끼워서 돌려 빼면 금방 되는거에염.엔진룸에 카바 안씌우고 공간 널널한 옛날 네발이들(특히 90년대 미국차)이 정비하기는 더 쉬운거랑 똑같은거에염.(반대로 엔진룸에 열빼는 공간 1도 없이 개빡빡하게 만들어놓고 카바질까지 해놓은 유럽차가 정비하기 개x같은거에염...)이러면 카울이랑 시트 다 뜯지 않아도 10분 안에 스파크플러그 소켓을 뺄 수가 있어염. 개이득인 거에염.그리고 다시 끼움 끝나염.덴소꺼가 순정이고 NGK가 제가 산 이리듐플러그에염. 이리듐이니까 기분도 좋은거에염.아 그리고 점화플러그는 규격이랑 열가값 정도만 맞으면 아무거나 껴도 되는거에염.볼트 직경이랑 스크류 크기랑 열가값만 맞춤 되니까 니켈 백금 이리듐 류테늄 뭐 맘에 드는걸로 사세염.열가값은 1정도 차이나도 괜찮다고는 하는데, 어지간하면 메뉴얼대로 하는게 맞는거 같아염.규격 틀린거 잘못 꼈다가 엔진헤드나사산 나가면 x되니까 규격은 꼭 맞추세염...그리고 스쿠터 트렁크 불 들어와서 빳데리 나가는거 싫은 형님들은 스쿠딱 시트쪽에 보면 트렁크 라이트 온오프 스위치가 있어염.오래 걸릴거 같으면 이거 테이프로 고정해서 눌러놓고 하세염. 그럼 빳데리 안나가염.(사이드스탠드 내림 시동꺼지는 센서도 똑같은 원리라서 그냥 하네스 안에 단자 붙여놓음 스탠드 내려도 시동 안꺼지는거에염)2. 네이키드 에어필터레플리카나 네이키드는 전에 썼듯이 브레이크액 가는건 쉬운데, 나머지는 다 x같아염.왜냐면 연료탱크를 들어내야 하기 때문이에염. (레플리카는 카울 뜯을것도 많아염)원래 탱크 들어내면 개스호스랑 하네스 다 분리해놓고 완전 탈거 후 안전한 장소에 보관하는게 정석이에염.근데 이럴라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진짜 좀 귀찮은게 되는거에염...에어필터 같이 간단한 작업 (시간 10분 안걸리는) 할 때는 그냥 탱크 들어낸 후 고정 볼트는 그대로 놔두거나 뺏다 다시 끼워서 고정해놓고 (매우 중요!!!)웨빙벨트 같은걸로 사진처럼 오도바이 뒷쪽에 걸어서 연 상태로 고정 시키세염.버팀목 세우는거보다 3배는 안전하고 탱크 고정 볼트 제대로 끼워 놨으면 일부러 발로 차지 않는 이상 탱크 안넘어가염.그리고 이렇게 해놓으면 리어스탠드로 오도바이 안 세워도 사이드스탠드만 해놓고 작업 다 되염.아까 중요하다고 한 탱크 고정 핀 볼트는 꼭 다시 껴놓고 해야대염. 이거 안껴놓고 이렇게 해놨다가 재수없음 탱크 떨어지고 이제 진짜 일 커지는거에염...우리는 동센 전문가 형들이 아니기 때문에 자가정비 할 때는 일 안 커지는 한도 내에서만 해야해염.그리고 제가 예전에 자화기 (자석)를 꼭 쓰시라고 한 적이 있어염.이거 카센타 짬밥 10년차 삼촌들도 진짜 가끔 실수하는건데, 이런거 하다가 뺀 볼트너트나 와셔 엔진룸 안이나 이상한데 떨어지면 진짜 그 잠깐의 실수로 일 존나 커져염.왜냐면 떨군걸 다시 찾아야 되기 때문이에염... 쉽게 찾아지면 다행인데 이거 네발이 중에는 엔진 들어내야 찾을 수 있는 애매한 위치에 떨어지는 경우도 굉장히 많아염.(재수없게 스로틀밸브 안막아놓고 볼트 떨궜다가 본의 아니게 엔진오바홀 하는 경우도 있어염...)이런거 안찾고 다니다가 차 말아먹는 경우도 있고, 다음 작업자가 찾아내고 개쌍욕 퍼붓고 유튜브에 올리는 경우도 있어염...그러니까 안전을 위해서는 이런 소소한 장비는 꼭 사시길 바래염. 어퍼 에어박스를 들어내면 에어필터가 나와염. (밑에 밸브트럼펫이랑 바텀박스 빼면 스로틀바디랑 점화플러그, 엔진헤드가 순서대로 나오는거에염)에어필터만 나오는게 아니라 벌레들도 당연히 나와염...(제 네이키드는 이제 8천키로 뛴거에염...)에어필터를 이렇게 벌레새뀌들이 막고 있음 공기유량에 문제가 생기고 ECU 재보정 하면서 비싼 엔진이 빌빌대게 되는거에염.우리가 센타 차릴라고 자가정비 하는게 아니고, 예방정비나 재미를 위해서 하는거기 떄문에 이런 값 싼 소모품은 자주 갈아주는게 좋다고 봐염.싼 소모품을 자주 갈아주면 비싼 부품 수명이 늘어나고 기계 전체가 오래 정상적으로 작동해염. 이게 예방정비에염.(그러니까 동센이나 카센타 삼촌들이 이거 그냥 하라고 하면 토달지 말고 하는게 나아염...)이런거 얼마 하지도 않는거 갈아줄 때 안되었어도 가끔 뜯어보고 미리 갈아주면 좋아염.귀찮아도 소기어(프론트 스프로킷)도 카바 열어서 자주 닦아주면 좋아염...공기유량 좀 더 올려주는 고성능 습식필터 쓰실 형들은 습식필터 쓰시고... 전 거지라 호환 건식필터로 바꿨어염.새 필터 끼웠으면 열어 본 김에 하네스들 잘 낑궈졌나도 한 번 확인하시고, 에어박스에서 배선 나오는 부분은 홈이 있어염.홈에 제대로 안끼웠다고 뭐 배선 짤라먹을 일은 없겠지만 이런건 주의깊게 정확히 작업하고 닫아야 두 번 일을 안하게 되염.열어 본 김에 고무로 된 댐퍼나 부싱들 잘 있나도 확인하면 좋아염.이런데 실리콘그리스 살짝 1년에 두어번 발라주면 고무 수명 짱짱해져염. (고무라고 다 뿌리는거 아니에염. 이건 나중에 따로 써볼게염)그리고 카울 댐퍼 잃어버린거 있음 이럴때 발견했다가 나중에 공센에 스캐너 찍으러 갈 때 '하나만 공짜로 주셈 ㅜㅜ' 이러는거에염...(저는 왼쪽 카울 댐퍼가 하나 어디로 날라갔어염... 나중에 공센가서 굽신거려야겠어염...)자 그럼 여러분들도 시간 단축해서 자가정비 하시고, 유동글 3개나 개념글 보내줘서 고마워염.옛날에 저 대학다닐 때 양카짓하던 시절에는 공구값이 드럽게 비싸서 진짜 롱노우즈랑 몽키스패나 밖에 없었는데 요샌 공구값 싸니까 필요한건 좀 사놓음 좋을거에염.그럼 안뇽히 계세염~
작성자 : 바갤러고정닉
고양유입(에어컨단) 내한 후기
본인은 고양 내한때 스트리밍 보고 유입돼서 그때부터 칸빠 됨 그 전에도 물론 존재는 알고있었고(주로 논란) 스트롱거 정도는 들어본 적 있음 스트리밍때 정말 아는 노래가 별로 없었는데도 최고의 경험이었음 더 빨리 알고 현장 갔으면 좋았을텐데 생각도 많이 했다 그 뒤로 열렬한 칸빠가 돼서 이지 사모으기 시작함 ㅋㅋ ㅈ팡때 진짜 존나 기대했는데 취소되고 진짜 죽고싶더라 이러니 저러니 해도 난 대산나가 야맙다.. 도착하자마자 반겨주는 대형 현수막 ㅈㄴㅈㄴㅈㄴㅈㄴㅈㄴ더워서 뒤질거같더라 입구에서 보여서 찍음 맞는말이지 ㅇㅇ 하고 지나갔는데 하지만 얼음물 할머니가 여러 칸붕이를 살려낼거라는걸 이때는 몰랐다 VIP갈때까지 비싸서 고민을 진짜 많이 했었는데, 막상 현장에서 여러 과정을 생략하고 머천 사고 팔찌 받고 했는데 이것만으로 이미 44만원어치 혜택을 본것같았음 ㅋㅋㅋ 머천 줄 서던 애들 진짜 고생 많았다... 포카 나눠주겠다고 2시에 도착해서 8시까지 에어컨 바람 한번 못쐬고 그늘에 지쳐서 앉아있는것만 아니었어도... 생각보다 많이 못나눠줘서 아쉽고 나중에 기회 되면 갤에 나눔글 올려서 포카+@로 뿌리고싶다 W6이었고 양 옆이 커플이고 갤주를 거의 모르는 것 같았음 난 칸붕이이길 간절히 바라고 있었는데... 언젠가 내한에서 FSMH 명장면 재현하는게 내 버킷리스트다... 심지어 한쪽이 여자분이라 더 조심하려고 했는데 중간중간 놀때 자꾸 부딪히길래 봤더니 내 자리에 1/3은 넘어와서 영상 찍고 계시더라... ㅋㅋ 뛰어놀기 진짜 힘들었다 지각을 안한 갤주 걍 내내 몸에 소름돋고 신나고 흥분해서 기억 날아감 ㅋㅋㅋ 따라부르기도 많이 따라부르고 뛰어놀기도 했는데 정신 차리니까 거의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더라 역사에 남을 공연을 내 눈에 담았다는게 너무 행복하다 귀여운 노스챤 댄서 연출은 왜 엎었다가 다시 하게 된걸까 아직도 무슨 의미가 있는지 생각중임 다들 알잘딱으로 플래시 켜서 신기하고 또 황홀했다 내가 이 빛들 중 하나가 된다니 실제로 스트리밍 드론뷰는 전설로 남을듯 Runaway 진짜 이때 과장 조금 보태서 영적인 뭔가를 느꼈음 눈물이 막 나오더라 프리후버 런어웨이가 킴에 대한 헌정이었다면 문학 런어웨이는 비앙카와 가족들에 대한 헌정과 다짐을 보내는 것 같았음 갤주가 속으로는 어떤 마음인지는 알 수 없겠지만 만족스러운 공연이고 행복했으면 함 다들 찍길래 본인도 한장 찍고 나옴 옆에 어스햄인지 몰랐는데 맞더라 ㅋㅋㅋ 하 얼굴 외워갈걸 이거 그냥 지쳐서 숙인거 같은데 갤주가 정중하게 인사하는것같더라ㅋㅋㅋ 99999 말도 많고 여러 문제들도 많이 언급된 콘서트였지만 이 기억들로 살아갈 의미와 동기가 많이 충전된 것 같다 다음엔 가사 더 많이 외워가고싶음 두서없이 썼는데 암튼 아직도 여운이 안가신다 칸붕이들도 행복하고 또 보자
작성자 : ㅇㅇ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