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돈봉투 의혹' 송영길, 재차 보석 신청…기각 49일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2 14:30:32
조회 68 추천 0 댓글 0

지난 2월 이어 두 번째 보석 신청…7월 초 구속기한 만료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 돈봉투 의혹으로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는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재차 보석을 신청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허경무 부장판사)는 22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송 대표의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송 대표는 지난 17일 보석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송 대표는 총선을 앞둔 지난 2월 27일 불구속 재판을 요청했지만, 한 달여 뒤인 3월 29일 기각된 바 있다. 기각 49일 만에 재차 보석 신청을 한 것이다.

피고인의 1심 최대 구속기간은 6개월로, 이번에 보석이 허가되지 않더라도 송 대표는 7월 초 풀려나게 된다.

송 대표는 이날 직접 발언권을 얻어 "검찰총장 출신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되고, 더불어민주당은 검찰 공화국을 우려해 수사권 남용을 통제하는 법 개정을 진행했다"며 "그런데 수사를 개시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 검사들이 공판정에 나와 공소유지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반부패수사2부가 수사를 개시하고 구속 기소했는데, 어떻게 공소유지를 담당하냐"며 "수사 검사가 직접 공판에 참여하기에 무리한 위증교사나 증거조작 논란이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검찰은 "입법 개정을 잘 모르고 있는 것 같다"며 "사건을 잘 아는 수사 검사가 공소유지를 하는 것이 맞다고 해서 공소유지는 제외된 것으로, 입법 취지와 맞다"고 반박했다.

송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둔 2021년 3~4월 6650만원이 든 돈봉투를 민주당 국회의원, 지역본부장 등에게 전달하는 과정에 개입한 혐의로 지난 1월 구속기소됐다. 2020년 1월~2021년 12월 외곽 후원조직인 먹고사는문제연구소(먹사연)를 통해 불법 정치자금 총 7억6300만원을 수수한 혐의도 있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산속에서 여배우 3명과 동거한 톱스타 돌싱남 배우 "재혼은.."▶ 건물에서 목에 찔려 발견된 20대 남녀, 여성은..참혹▶ '음주 뺑소니' 김호중 미래 예언한 역술가 소름 "3년 뒤에는.."▶ '계곡 살인' 이은해 옥중 편지 공개 "돈 때문에 오빠를.."▶ 바람 피운 남편, 아내에게 들키자 준 것이..놀라운 반전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하면 더 인기 많을 것 같은 스포츠 스타는? 운영자 24/09/16 - -
13633 '의료계 블랙리스트 작성' 사직 전공의 구속…"증거인멸 염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24 0
13632 검찰 "전국민 상대 거짓말" vs 이재명 "없는 죄 만들어"(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24 0
13631 '선거법 위반' 이재명 "檢, 공권력 남용으로 없는 죄 만들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23 0
13630 [속보] 이재명 '공직선거법 재판' 1심 11월 15일 선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23 0
13629 檢, '선거법 위반' 이재명 징역 2년 구형…"거짓말로 유권자 선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31 1
13628 [속보]"거짓말로 유권자 선택 왜곡하면 엄중한 처벌 필요" 검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27 0
13627 [속보]"유권자 선택에 영향 명백" 검찰, 이재명 징역 2년 구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28 0
13626 [속보]"피고인(이재명 대표), 국민 상대 거짓말 반복" 검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24 0
13625 [속보] 검찰, '공직선거법 위반' 이재명에 징역 2년 구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22 0
13624 주말 앞두고 차량돌진·화재·어선충돌 등 사건사고 잇따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22 0
13623 '1.4조원 사기' 코인 예치서비스 대표 흉기로 습격한 50대男 구속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51 0
13622 시민단체, '尹 부부 골프 의혹' 주장한 장경태 의원 고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35 0
13621 검찰, 티몬·위메프 대표 이틀 연속 소환…"檢, 강하게 압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30 0
13620 법무법인 YK, 강릉 분사무소 개소[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29 0
13619 법무법인 태평양, 7년 연속 '글로벌 200대 로펌' 선정[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27 0
13618 이은애 헌법재판관 퇴임..."헌법불합치 개선입법 노력 필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29 0
13617 성북구 날염공장서 화재...소방관 2명 부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38 0
13616 강북구 햄버거 가게로 차량 돌진...1명 사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53 0
13615 경찰서 업무 부담 늘어…경찰청, 현장 근무여건 개선방안 추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49 0
13614 강북구 햄버거 가게 차량 돌진 6명 부상…1명 심정지 이송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44 0
13613 '직장 동료 살해' 스리랑카인 징역 12년 확정…'살해 고의성' 인정 [19]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3435 7
13612 여당 시의원, '2019년 대기업 임원 청와대 오찬' 김정숙 여사 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67 0
13611 이재명, '선거법 위반' 결심 출석…"검찰이 권력 남용해 사건 조작" [7]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509 3
13610 오늘부터 독감 무료접종…어린이·임산부·고령층 대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42 0
13609 길고양이 죽인 반려견 주인, 처벌 가능할까? 수위는? [2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797 4
13608 법원, 'SM엔터 시세조종' 의혹 김범수 구속기간 연장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47 0
13607 베트남 거점 100억원대 모바일 스미싱 범죄 조직 일망타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45 0
13606 '마약 투약 혐의' BJ 세야, 구속 송치…'혐의 부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55 0
13605 경찰, '집단 마약' 인터넷 방송인 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54 0
13604 금천구 아파트 10층서 불, 44명 대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57 0
13603 이재명 '공직선거법 재판' 이르면 내달 선고...오늘 공방 마무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51 0
13602 주거침입하려다 붙잡힌 배달 기사, 여성 추행 정황도 발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106 0
13601 '청산가리 막걸리 사건' 재심 열린다…대법, 검찰 항고 기각 [1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5646 5
13600 검찰, '도이치 주가조작' 사건 상고...권오수·전주도 상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78 0
13599 경찰,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남현희 불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81 0
13598 반복되는 '명절 쓰레기'...말뿐인 '과대 포장' 규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80 0
13597 마약류 치료받는 2030 급증... “범부처 컨트롤타워 마련해야” [37]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6415 3
13596 법무부·검찰 2인자에 김석우, 이진동…대검검사급 인사 단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72 0
13595 정점 향하는 검찰 '티메프' 전담수사팀, 핵심 구영배 대표도 소환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84 0
13594 물리치료사에게 깁스 제거 지시한 60대 정형외과 의사, 벌금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101 0
13593 알몸으로 문 앞에 선 20대 남성... 마약류 투약 의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108 1
13592 [속보] 법무부 차관에 김석우…대검 차장검사 이진동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71 0
13591 경찰, 북한 오물 풍선 화재 진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85 0
13590 법무법인 세종, 성균관대 인공지능센터와 MOU[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71 0
13589 티메프 대표 檢출석...류광진"정산지연 징후 없었어, 뱅크런이 원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63 0
13588 심우정 신임 검찰총장 취임 "일선 형사부 대폭 강화, 바람 앞에도 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69 0
13587 인권위 "시각장애인 경찰조사 때 적합한 소통수단 제공해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63 0
13586 경찰 내년도 예산 4.2% 증액...딥페이크 예산 확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76 0
13585 '무면허 킥보드' 린가드, 어제 경찰 출석…범칙금 19만원 [5]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716 2
13584 배우 유아인 동성 성폭행 사건 무혐의 처분…"증거불충분" [1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939 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