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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오컬트 영화 중 수작 이상 30편 후기
1. 엑소시스트 (1973, 윌리엄 프리드킨) 역대 오컬트 영화 중 최고 걸작으로 자주 거론되는 유명한 고전. 아이가 악마에 빙의돼서 엑소시즘을 한다는 오컬트 클리셰가 여기서 출발됨. 지금 보더라도 엄청난 공포감을 느낄 수 있음. 별점 : ★★★★★ (5/5) 2. 오멘 (1976, 리처드 도너) 엑소시스트와 함께 할리우드 최고의 오컬트 호러. 이 작품도 지금보더라도 상당히 무섭고 재밌음. 스토리가 탄탄한 흔치않은 오컬트물. 별점 : ★★★★☆ (4.5/5) 3. 인보카머스 (2014, 스콧 데릭슨) 살인 소설 (2012) 이라는 공포영화로 유명한 스콧 데릭슨이 만든 오컬트 엑소시즘 영화. 전반적으로 잘만든 범작~수작 사이 정도 됨. 후반부 엑소시즘 장면은 상당히 인상적이었음. 이 감독이 만든 엑소시즘 오브 에밀리 로즈 라는 작품도 있는데 그건 호러보다는 법정물 느낌이 많이 나서 뺐음. 별점 : ★★★ (3/5) 4. 메디엄 (2009, 피터 콘웰) 내가 발견한 흔치 않은 완성도를 지닌 숨은 수작 오컬트 영화. 무섭기도 하고 내용도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잘봤음. 별점 : ★★★☆ (3.5/5) 5. 불신지옥 (2009, 이용주) 정말 우리나라 오컬트 호러물 최고작 논할 때, 곡성 다음으로 높게 쳐주고 싶은 상당한 완성도의 수작. 유치한 점프스케어씬 남발 안하고 상당히 고급스럽게 공포감을 조성해냈음. 특히 배우분들이 무섭게 연기를 ㅈㄴ 잘함. 별점 : ★★★★ (4/5) 6. 킬 리스트 (2011, 벤 휘틀리) 포스터도 그렇고 초반에 연쇄살인을 소재로한 범죄 스릴러인가 하게 만드는 장면들의 연속이라 오컬트물인줄 몰랐는데 후반 되니까 완전 오컬트 포크 호러적으로 감. 이 작품 역시 수작 이상급 된다고 할 수 있음. 전반적으로 강렬하고 몰입감 개높은데, 다만 엔딩이 좀 더 미스터리하게 끝났으면 걸작이었겠다 싶은 아쉬움은 좀 남음. 별점 : ★★★★ (4/5) 7. 더 라이트 악마는 있다 (2011, 미카엘 하프스트롬) 안소니 홉킨스 연기력 지리는데도, 검은 사제들과 비교해서 너무나 긴장감없는 구마의식으로 진행됨.. 그럼에도 후반부 명대사 하나는 인상적이었음. 미카엘 하프스트롬의 범작. 별점 : ★★☆ (2.5/5) 8. 검은 사제들 (2015, 장재현) 갠적으로 장재현 오컬트물 중에 젤 재밌게 봤음. 플롯 자체는 ㅈㄴ 단순하고 엑소시스트 복붙서사지만, 동양만의 정서가 가미된 긴장감 넘치는 구마의식 자체가 굉장히 인상적이었음. 이동진이나 다른 평론가들이 칭찬보다는 혹평쪽에 가까운 평을 한 경우가 많아서 상당히 과소평가 되었다고 생각함. 별점 : ★★★☆ (3.5/5) 9. 더 위치 (2015, 로버트 에거스) 내가 좋아하는 오컬트 호러의 정석같은 영화. 미스터리하면서도 강렬하고 너무 촌스러운 점프스케어 절제하면서도 이정도 공포감과 몰입감을 조성하는 영화가 흔치않다 생각함. 갠적으로 유전보다도 뛰어난 21세기 최고의 오컬트 호러영화라 생각함. 별점 : ★★★★☆ (4.5/5) 10. 곡성 (2016, 나홍진) 명실상부 우리나라 최고의 오컬트 호러 영화. 2시간반 동안 보는내내 진을 빼놓음. 그럴일은 거의 없겠지만 안봤으면 꼭 보시길. 별점 : ★★★★☆ (4.5/5) 11. 유전 (2018, 아리 애스터) 21세기에 오컬트물로 가장 영향력을 행사한 감독하면 아리 애스터가 젤 많이 거론되는거 같음. 기괴하고 섬뜩하고 참신한 연출로 가득한, 매우 신선한 오컬트 호러였음. 다만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이 보고서 '엔딩에서 악의 실체를 너무 대놓고 보여주는데 좀 아쉬웠다.' 했던데 나도 사실 좀 그렇게 느꼈음. 그렇지만 최소 수작이상은 된다 생각함. 별점 : ★★★★ (4/5) 12. 미드소마 (2019, 아리 애스터) 씨네필들이나 평단에서는 어떨지 모르겠는데, 난 너무 1973년작 위컨맨이 생각나서 전작인 유전보다 아쉬웠음. 만듦새 자체는 별 4개는 되는데 그거땜에 감점함. 별점 : ★★★☆ (3.5/5) 13. 더 데블 라이즈 아웃 (1968, 테런스 피셔) 지금보면 무섭진 않은데, 이 옛날에 이정도 영화를 내놨다는 것만으로 어느정도 인정하게 됨. 그러나 연출과 시나리오 모두 지금보면 조금 허접.. 별점 : ★★★ (3/5) 14. 다크송 저주의 시작 (2016, 리암 개빈) 외국에선 21세기 최고의 오컬트물로 고평가하는 사람도 적지 않음. 난 수작정도 된다 생각함. 되게 다큐같이 사실적인 연출로 초중반을 끌고가서 생각보다 몰입감 좋았음. 스토리는 그렇게 특별하진 않긴함. 별점 : ★★★☆ (3.5/5) 15. 악이 도사리고 있을 때 (2023, 데미안 루그나) 곡성처럼 미스터리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고어 오컬트물. 덕분에 무엇이 진실인지 헷갈리고 재밌음. 다만 곡성 따라한 느낌땜에 난 좀 참신하다 느껴지진 않았음.. 별점 : ★★★☆ (3.5/5) 16. 사탄의 숭배자 (2017, 조코 안와르) 제목은 ㅈㄴ 잘지었는디... 그래서 기대 만빵으로 하고 봤더니 그냥 깜놀씬 종종 나오는 킬링타임 오컬트 호러. 제목값을 못하지만 가볍게 보긴 좋음. 별점 : ★★ (2/5) 17. 흑마술 보육원의 비밀 (2019, 키모 스탬보엘) 사탄의 숭배자처럼 인도네시아에서 만든 오컬트 호러물 개많음. 찾아보니까 인도네시아가 이런 류 흥행이 잘된다 하더라. 이것도 사탄의 숭배자 만든 조코 안와르 감독이 각본은 썼던데, 그래도 이 작품이 좀 더 완성도는 있음. 별점 : ★★★ (3/5) 18. 사바하 (2019, 장재현) 장재현 감독 영화 중에 유일하게 두번 본 작품. 두번 본 이유는 사실 이 영화는 1회차 때 이해를 잘 못했음;; 나름 짜임새있는 각본과 나홍진 뺨치는 장인정신이 들어간 장면들이 있는데도 생각보다 그렇게 몰입되거나 끝나고 여운이 짙거나 안그랬음. 별점 : ★★☆ (2.5/5) 19. 임페티고어 (2019, 조코 안와르) 조코 안와르 감독은 걍 인도네시아판 장재현 감독이라 보면 됨. 그냥 어느정도 수준의 오컬트 호러물을 꾸준히 뽑아내는... 별점 : ★★☆ (2.5/5) 20. 오멘 저주의 시작 (2024, 아카샤 스티븐슨) 오멘 시리즈 중에서 유일하게 볼 가치가 있는 후속작이었음... 정확히는 프리퀄인데, 오멘 1편의 값어치를 적어도 떨어뜨리지는 않는 준수한 프리퀄임. 마지막 대사에서 좀 지렸음. 별점 : ★★★☆ (3.5/5) 21. 노스페라투 (2024, 로버트 에거스) 고딕호러에 더 가깝긴 해도 오컬트적인 요소도 충분히 들어간 로버트 에거스 호러영화라 넣었음. 어떤 분들은 로버트 에거스 작품치고 좀 아쉽다고 하기도 하던데, 난 만족스럽게 잘봤음. 무엇보다 싼티나는 점프스케어 거의없는게 좋았던 지점.. 별점 : ★★★★ (4/5) 22. 파묘 (2024, 장재현) 장재현 작품 중 최악.... 인데, 또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하길래 넣음. 전반은 좀 지루하고 후반부는 갑분 괴수물로 전환되면서 걍 웃겼음. 아무튼 장재현 작품중 최악. 별점 : ★☆ (1.5/5) 23. 무덤의 형벌 (2024, 조코 안와르) 장재현 감독은 갈수록 작품 만족도가 떨어지는 반면, 조코 안와르 감독은 갈수록 그래도 봐줄만한거 같음. 갠적으로 무덤의 형벌 초중반까지는 분위기있고 매우 좋았음. 후반가면서 싼티나는 점프스케어 남발, 신파극으로 가면서 매우 아쉬웠던 작품임. 별점 : ★★★ (3/5) 24. 캐리 (1976, 브라이언 드 팔마) 오컬트 고전명작 중 하나이기도 하고 브라이언 드 팔마 영화를 워낙 좋아했어서 캐리도 엄청 기대하고 봤는데, 내 취향은 아니었음. 그냥 왕따소녀가 마녀가 돼서 사람들한테 복수하는 내용임. 갠적으로 그렇게까지 재밌지 않게 본 몇 안되는 드팔마 영화. 본지 좀 돼서 다시보면 평가가 바뀔지도 모르겠음. 별점 : ★★★ (3/5) 25. 매드니스 (1995, 존 카펜터) 사실 이걸 오컬트로 볼지는 애매한게, 호러장르에 여러 하위 장르들(고어,오컬트,심령,좀비물 같은거) 죄다 짬뽕시켜놓은 괴작이라;; 근데 존 카펜터 최고작으로 자주 뽑힘. 30년전 영화인데도 난 상당히 무서웠음. 말그대로 악몽같은 영화. 별점 : ★★★★☆ (4.5/5) 26. 서스페리아 (1977, 다리오 아르젠토) 스토리는 평범한데 미장센이 훌륭함. 색깔이 너무 예뻐서 나름 볼 만은 했음. 머리보다는 눈이 즐거운 지알로 호러. 별점 : ★★★☆ (3.5/5) 27. 악마의 씨 (1968, 로만 폴란스키) 로만 폴란스키의 악마적 천재성이 아주 잘 드러난 걸작. 비록 굉장히 옛날영화지만, 각본이 영리한 몇 안되는 오컬트 영화임. 엑소시스트, 오멘 등과함께 역사상 최고의 오컬트 고전으로 자리잡은 작품. 별점 : ★★★★★ (5/5) 28. 쳐다보지 마라 (1973, 니콜라스 뢰그) 위커맨과 함께 1973년도에 나온 영국 오컬트 고전 명작. 옛날영화라 그런지 좀 느리게 전개되긴 한다만, 빨간 우비 입은 여자아이의 미스터리한 이야기가 매력적이었음. 장면 장면 섬세한 테크닉이 들어가서 생각보다 세련된 영화임. 별점 : ★★★★ (4/5) 29. 위커 맨 (1973, 로빈 하디) 처음 봤을 땐 옛날 오컬트 포크 호러치고 괜찮다 정도였는데 미드소마보고 이 영화가 얼마나 대단한 영화인지 다시금 생각하게 됐음. 만든건 미드소마가 한참 나중이지만 완성도는 오히려 이 작품이 좀 더 높은거 같음. 별점 : ★★★★ (4/5) 30. 엔젤 하트 (1987, 알란 파커) 알란 파커 감독 답게 각본이 시대감안해서 굉장히 영리함. 한국영화 올드보이, 곡성 등에 많은 영감을 준 시나리오이지 않나 싶음. 다만 지금 관점에서 조금 삼삼한 연출땜에 좀 지루할 수도 있음. 별점 : ★★★★ (4/5)
작성자 : ㅇㅇ고정닉
오사카-히메지 왕복 192km 무사복귀...
여긴 연휴인데 내내 비비비구름 이러다가 오늘에서야 맑아서 바로 기어나옴 오늘은 좀 더 뒤쪽에 마이크를 달았는데, 이전보다는 소리가 좀 더 나은듯 그래봤자 단기통 딸딸이 소리지만... 중간 휴식지점으로 정한 신나가타역 주변 사실 그냥 좀 잘사는 주택가인데 왜 여기 멈췄나면... 철인28호상이 있음 주택가에 있어서 좀 뜬금 없는듯 원래는 되게 지저분했는데 최근에 좀 수선했다는듯 생각보다 가까운 곳이라 늘 가야지 가야지 했는데 이제야 와봄 이 동네 동호인들에게는 따지고보면 그냥 당연히 있는 것 중 하나라 명물 취급도 못받는듯 ㅜㅜ 여기서 1시간을 넘게 더 달려서 히메지 히메지성으로 유명한 거기임 굳이 히메지를 목적지로 삼은건 고베 서쪽에 있는 아카시부터 히메지까지 무료 자동차전용도로가 있어서 구태여 그걸 태워 보고 싶어서... 하지만 생각보다 짧아서 뭐 제대로 달린 느낌도 안 난건 아쉽... 날 맑은 연휴라 자동차 주차장은 말도 안되는 가격인데도 꽉꽉 들어찼던데 역시 이륜차는 여유있음 24시간 300엔 안쪽엔 리어백 달은 닥스가 있던데 생각보단 모양이 이상하진 않던... 어째선지 나는 최종 종착지가 다 정리하고 닥스가 될 것 같은 느낌적 느낌... 인구 50만의 도시라 작다면 작고 크다면 큰 도시인데, 상점가는 오사카쪽 어지간한 주변 도시보다 잘 되어있는 듯 새삼 큰 곳이구나라고 느낌 히메지 성이 내년 중순부터 입장료가 3배 가까이 오른대서 기왕에 온 김이 돈 내고 입장도 함 일본인들은 외국인만 올릴 줄 알았을텐데 실상은 히메지시 시민 이외엔 전부 3배 오름ㅜㅜ 날 좋아서 사람 터지겠지 싶었는데 생각보단 여유있었음 더워서 그냥 빨리 사진만 건지고 내려가자 싶었는데 날이 좋아서 대충 찍어도 잘 나온듯 옆에 있는 정원도... 각잡고 찍고 싶었지만 열사병 느낌 와서 그냥 시원한 데 거의 앉아만 있다 옴 길 넓은 곳에 어디에서도 히메지성이 보이는 게 참 재미있는 구조의 도시란 생각 가다 본 좀 오타쿠 스러운 광고 간판 일본은 시골을 돌아다녀도 이런 게 가끔씩 나오는 게 재밌음 찾아보니 오타쿠랑은 아무 관련도 없고 별점을 보니 블랙기업인 듯 하다... 5시쯤 이른 저녁 먹고... 복귀... 해떨어지니까 운전은 훨씬 쉬웠음 액션캠에 동영상은 안이쁘게 나오겠지만... 중간 화장실탐 저녁 10시에 겨우 복귀 ㅜ 왕복 192km나 될줄은 몰랐음 끽해야 한 170km나 될 줄 알았는데 통산 720km니까 1,000km/1달 초회점검까지 진짜 이젠 설설 타야할 듯 이거 타느라 거의 방치해 둔 헌터커브를 당분간 꺼내야겠다 동영상은 편집중인데 그중에 편집된것만 경기가 있었는지 사람이 많던 고시엔 / 고베 포트 타워가 보이는 자동차전용도로(헌터커브론 못들어갔는데 이거론 들어가져서 기분좋음) 멋모르고 액션캠 D-Log 촬영 해봤는데 LUT아무리 찾아도 영 안맞아서 색빠지고 색감이 푸르딩딩함 ㅜㅜ 그냥 욕심부리지 말고 액션캠은노멀 모드로 써야할듯
작성자 : ErikA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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