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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운동선수들의 신기한 루틴
루틴 선수가 최상의 컨디션을 발휘하기 위해 의식적이거나 무의식적으로 하는 동작이나 일련의 절차를 뜻한다. 일종의 강박증제일 대표적으로테니스 선수 나파엘 나달대략 15개의 루틴을 가지고 있다고함경기시작 45분전에 맞춰 샤워를 한다거나양말의 높이를 맞춘다거나 등등카메라에 제일 많이 잡히는건 아래 짤들서브전에 몸곳곳을 순서에 맞춰서 매 서브마다 터치하거나(지연행위로 경고도 먹는다 대략20초소모)물병의 상표가 꼭 앞으로 가야함어느날은 바람때문에 물병이 쓰러져서볼보이가 다시 세워줌 ㅋㅋㅋㅋ그걸본 나달의 웃음 ㅋㅋㅋㅋㅋㅋ두번째로 예전에(성범죄혐의로 일본으로유배됨 알고보니 꽃뱀 물림) 메이저리그에서도괴짜로 유명한 투수 트레버 바우어아래짤들의 기괴하고 병신같은 준비운동을 등판날마다 한시간동안 12단계의 거쳐서 한다고함개인적인생각으로 특히 야구는 타자들은 매타석 한자세로 여러번의 공을지켜보고 투수들은 5~6일에 한번 최상의 컨디션으로 등판하는만큼 루틴이 다양한것같음박한이 타석마다가아닌 볼하나 볼때마다 무려20초의7단계로 나눠지는루틴감독이 정신병자라고 할정도1. 발로 땅의 흙을 훑으면서 시작2. 장갑 찍찍이도 한 번 점검해주고 3. 그 다음 x자 점프 두 번4. 그 다음 헬멧을 벗어서 킁킁 두 번5. 이제 다리를 쭉 벌리고 허벅지를 찰지게 한 번 때려준 다음6. 빠따로 앞의 땅에 직선을 그려주며7. 마지막으로 허공에 스윙 한 번정용운 투구하기 전에 매번 저렇게 팔을 드는데팔꿈치 수술만 세번하고 겨우 복귀했는데통증이 재발해서 팔을들어 아픈지 안아픈지 확인한다고 한다(ㅠㅠ)야시엘 푸이그 최근에 한국에서 방출된 이전 메이저리그 악동배트를 핥는 습관이 있는데방망이가 지쳐보일때가 있다며 자신의 사랑을 주는것이라고 한다.류현진은시간과 관련해서 엄청나게 강박적인 루틴을 가지고 있다함 등판 전날엔 아내가 만들어준 감자탕을꼭 먹고 등판 후에는 목욕탕 사우나를 섭씨 52도로 맞추고 30분동안 다리를 꼬고 앉아 있으며, 이후 온도를 7도로 맞춘 냉탕에서 목욕을 한다고 한다한때 잘나갔던 메이저리그 투수 킴브럴투구 준비하면서 포수랑 사인교환 할때 자세 저 ㅈㄹ로함 일명 갈매기 투구폼 상대팀 관중들이 저지랄하면서 방해도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박민우독실한 불교 신자임 모자에도 만자 새겨넣음당시 그라운드에 만자를 그리며 마인드컨트롤을 하기 시작함. 경기도중 박민우선수의이 또 나옴. 더욱더 만자를 격렬하게 그림그런데 그사이???? 십자가?ㅋㅋ 이를 본 독실한 기독교신자인 상대팀 서동욱이 사이사이에 십자가를 그림ㅋㅋㅋㅋㅋㅋㅋㅋ르브론제임스의심판석 초크가루의식 심판석 앞에서 저지랄 하는거라 심판들이 싫어한다함검색하면 정신병이 1순위로뜨는러셀 웨스트브룩의 정신병 루틴하루 시작을 부모님께 전화하고 정해진 구역에만 주차하며 코트3에서 슛연습을 한다. 또한 게임 전에, 항상 빵은 반드시 대각선으로 잘려있고 내용물은 아주 얇게 발라져 있는 피넛버터-젤리 샌드위치를 먹는데, 원정에서 이 음식을 직접 싸갈 정도이며 경기 시작 3시간 전에 웜업을 시작한다. 정확히 팁오프 60분 전에는 예배당에 간다. 게임 카운트다운 클락이 정확히 6분 17초 남았을 때 팀 레이업 훈련을 한다고 한다.그리고 마지막으로싱붕이 엠생루틴등이 있다 ㅎ- dc official App
작성자 : ㅇㅇ고정닉
전통적 디즈니 뮤지컬 작법으로 알아보는 케이팝데몬헌터스
앨런 맹켄(Alan menken) 이 <인어공주>, <미녀와 야수>, <알라딘>을 거쳐완성한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디즈니 뮤지컬 애니메이션의 작법은 이제 클래식이라고 불릴 정도가 되었습니다. 이건 브로드웨이 뮤지컬과는 다른, 디즈니 뮤지컬 애니메이션의 기본이 되었죠. (물론 이제는 오히려 잘 지켜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그 때 그 작품들을 아직도 사랑하고 잊지 못하는 것을 보면, 이 구성이 얼마나 훌륭하고 완성도가 높은지 알 수 있습니다. 1. 디즈니 애니메이션은 기본적으로 가족 영화고 아이들의 집중시간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100분 이하의 상영시간을 고집합니다. 인어공주는 82분, 미녀와 야수는 84분이었죠. KDH도 이 기준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간 제한이 서사를 제약한다는 비판은언제나 제기되어왔지만, 그럼에도 이 시간이 준수되는 것은이걸 보는 주 시청층이 아이들이었기 때문입니다. 2. 브로드웨이 뮤지컬과 달리, 디즈니 클래식은 노래와 서사가 교차되고 서사 파트를 노래로 진행하지 않기 때문에 곡 수에 제한이 있습니다. 보통은 6~7곡이죠. 그래서 들어가는 노래들은 정해져있습니다. https://youtu.be/7kJ24UaDtmQ1) Who am I Song- 주인공이 누구인지를 설명하는 노래입니다. 보통은 세계관의 설명과 결합하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미녀와 야수의 [벨] , 모아나의 [아임 모아나]등이 있습니다. KDH는 How It's Done 으로 완벽한 오프닝 시퀀스를 만듭니다. https://youtu.be/OwpgvSo_G0g2) What I want Song- 주인공이 누구인지를 설명했으면 주인공이 무엇을 하려는지, 그 심적 동인도 설명해야 하겠죠. 대표적으로 인어공주의 [팟 오브 유어 월드], 겨울왕국2 의 [인투 디 언논] 등이 있습니다. KDH는 Golden 이 이 역할을 정말 훌륭하게 해냈죠. https://youtu.be/tWWlEOF-Ye43) 캐릭터송 - 디즈니 뮤지컬이 주인공만으로 진행되지는 않습니다. 주변인물에 대해서도 역할과 서사를 부여해야 하죠. 하지만 이 인물은 사이드킥일수도, 반동인물일 수도 있어서 곡 자체가 애매해지기 쉽습니다. 미녀와 야수의 [비 아워 게스트],알라딘의 [프렌드 라잌 미], 모아나의 [유어 웰컴],라이언킹의 [하쿠나 마타타] 등이 있습니다. KDH는 반동인물인 사자보이즈의 소다팝이 여기 해당합니다. https://youtu.be/1xhi2mi5cfk4) 빌런송- 매력적인 악역의 존재가 항상 디즈니 뮤지컬의 필수요소입니다. 그래서 이게 무엇보다도 중요했죠. (요즘은 빌런을 삭제하려는 움직임도 있습니다만)하지만 다스베이더와 조커(다크나이트)가 지금도 회자되는것처럼, 악역의 존재는 항상 주인공의 극복서사를 만들기 때문에 결코 빠질 수가 없고, 훌륭한 평가를 받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에는 항상 최고의 빌런송이 있었습니다. 라이언킹의 [비 프리페어드], 인어공주의 [푸어 언포추너트 소울즈] 라푼젤의 [마더 노우즈 베스트] 가 그렇죠. KDH는 디즈니가 그토록 원했지만 만들지 못했던 빌런송을사자보이즈의 [Your Idol] 로 해냈습니다. https://youtu.be/vf1kWWqJKus5) 겁주는 노래 (Scare song) - 디즈니 뮤지컬을 평가할 때 잘 얘기하지 않는 노래입니다만, 서사를 이끌어가려면 갈등 구조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 갈등을 보여주는 노래 또한 빠지지 않습니다. 미녀와야수의 [몹 송],겨울왕국의 [프로즌 하트], [포 더 퍼스트타임 인 포에버(리프라이즈)] 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KDH에선 Take Down 이 갈등구조를 보여주는 것을 넘어 만드는 훌륭한 기능을 하죠https://youtu.be/1xMDiXOQtos6) 러브 송- 디즈니 뮤지컬에는 남녀주인공의 사랑 이야기도 빠질 수 없죠. 인어공주의 [키스 더 걸]미녀와 야수의 [뷰티 앤 더 비스트] 알라딘의 [어 홀 뉴 월드] 라이언킹의 [캔 유 필 더 럽 투나잇] KDH 에선 Free 가 러브송의 위치에서 오히려 희망을 얘기하는 훨씬 더 진전된 역할을 합니다https://youtu.be/-3WxYln6NWk7) 대단원-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클라이막스는 좀 뻔하긴 하지만 주제가(main theme)의 리프라이즈로 정해져 있습니다. 즉 주제가를 훌륭하게 재연하는 것으로 막을 내리죠. 라이언킹의 [더 서클 오브 라이프] 가 가장 훌륭한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KDH에선 Golden의 Reprise인 What It sounds like 로 모든 것을 마무리합니다. 케이팝 데몬 헌터즈는 지금까지 나온 그 어느 디즈니 뮤지컬 애니메이션보다도 저 작법을 충실하게 따르고 있습니다. 막상 정립자인 앨런 멩켄도 완벽하게 저 구성을 해낸 적이 없었거든요. KDH는 디즈니팬들이 가장 기다려온디즈니(아님) 뮤지컬일 수도 있습니다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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