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유죄[파기 환송]/김문수,한동훈  로스쿨  옹호 (홍준표  경선  탈락)

● 김문수,  구체적으로 로스쿨 유치를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최소 200명 로스쿨 정원 배정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였다. 2회에 걸친 교육부 정책 건의에서 경기도의 인구와 경제력을 고려해 적정 로스쿨 정원을 배정해줄 것을 요구했으며, 도민 차원에서는 범도민 결의 대회를 갖고, 도의회에서는 건의안을 채택해 청와대,국회 ,교육부에 전달하는 등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강구했다. 또한 로스쿨 필요성을 알리는 길거리캠페인을 벌이고 정책 심포지엄, 시사 토론회 개최로 로스쿨 유치에 최선을 다해 왔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일각의 ‘사,법시험 부활’ 요구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피력했다. 한 후보자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제출한 서면답변을 통해 “로스쿨제도 취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사회적·경제적 약자에게 진입 기회 제공 등 로스쿨 제도 개선과 함께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