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비해 자격증 겁나 많이 따도 취업 안되는거 인정.
근데 취업 안 되는게 아니라 안 뽑는거야.. 

생각보다 많은 기업들이  토익이니 정보처리니 엑셀이니보다 
그 회사 굴러가는 방식에 적응하고 따라오는걸 필요로 함. 

드라마처럼 자격증많은 신입이 이건 어떻고 저건 효율적이지 않고 
자기할말 해서 개선해나가는거? 개소리임.  


막말로 드라마에서나 회사의 모토가 혁신/개발/성장이고 
미생 장그레마냥 회사구조가 이상하네 뭐네 하면서 커가는거지  
현실은 지가 잘난것인양 다른사람은 이 불합리한걸 눈치채지 못하고
그냥 따라하고있구나 착각하는 장백기인거임.

회사 일 대부분이 왠만한 사람이 들어와도 크게 어긋나지 않고 적응하도록 짜여져있음. 
원래부터 보통은 현상 유지/ 안정 을 택함 

이 기준에서 
내 돈 걸고 사업하는 사장이라면 
이건 저래서 안되고 이건 이래서 안됩니다. 
이건 돈 주나요? 이건 제 일이 아닌데요? 업무별 부서구분을 정확히해주세요 등 
현실에 별로 없는 별천지마냥 따지고드는,
자기가 200만원받으면 200만원치 일만하면 된다고 진실로 믿는 신입을 뽑겠음? 


아니면 좆소에서 5~7년 굴른 중고를 뽑겠음?
후자가 아 임마 거기나 우리나 동종업계니 시스템 적응만 하면 
군소리 없이 따라주겠구나 하는거임. 

자격증 말고 그냥 아무 좆소나 원하는업종이면 굴러라. 그럼 30-40이고 지랄이고 모셔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