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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경험해봄

테스트 음원으로 들어본 결과 차이점을 찾기가 대단히 힘들어서 큐베이스로 음원가공도 해보고 tone generator로 파형 바꿔가면서 hz단위로 들을때야 차이점을 발견할수가 있었음

동일기기 동일주파수 대역에서 나는 소리를 비교했을때 코덱에 의한 사운드시그니처의 차이는 없다고 보는게 맞을듯하고 초저음과 초고음단위에서의 출력 차이와 히싱이라고 하기에는 좀 뭐하고 소리라고 하기에도 좀 뭐한 약간의 존재감을 불어넣는 바람소리를 큰 볼륨을 유지했을때 들을수가 있었음 이걸 의식하고 계속 들을려고 하면 차이가 찾아지긴한데 노래듣는게 음학을 하자는게 아니잖아?

하는 김에 하이엔드 유선이어폰을 무선으로 바꿔주는 ifi go pod으로 같은 방식으로 테스트해봤는데 위와 비슷한 결론을 얻었음

취미로 준엔지니어급 장비를 갖춘 나한테도 이렇게 들리는데 리스너 레볠에서 굳이?라는 생각이 들었음

결론
1. 오디오 압축코덱을 만든 공학자들은 대단한 사람들이었다
2. 코덱에 의한 해상도차이는 미미하다 하지만 빈 공간이 많은 음악일 경우 코덱차이를 체감할 가능성이 높다
3. 유무선 차이도 변인통제가 제대로 되는 환경일 경우 청감레벨에서 차이를 구분하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