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 생각을 잘못하는 애들이 이상한 존심 세우고 그게 중요해서 상황 악화 시키고 자기 팔자 엄청나게 꼬던데...

그러고 몸 한 번 대주고 넘어가려고 하는 과들이 있더라

그게 효과가 있을거 같음...? 없다 그 순간만 잠시 모면이지

지키고 싶던 존심은 이미 더 우스워진지 오래임

차라리 말이라도 더 좋게 하고 좀 더 다르게 잘해주려고 하는게 나아

기억에 남는건 그런거니까

내가 전에 본 애들 중에 전자인 애들이 좀 있었는데

성격이 아주 아니라 그렇게 사는게 본인이랑 안 맞아보이는데

아득바득 돈 많이 버는데들 있고 싶어서 버티면서 고객 컴플레인 단기간 최다 누적이라 사장 면담했는데 이런데 이런 경우 없거든

짜르라고 계속 말을 하는데 팀장격 여자가 지가 가르친 애라 짜르기 싫어서 버틴거임 ;;;

저 위에 예시는 여러 다른 사람들 포함된 말이고...

얘는 지가 막 시작하니까 일을 제 값 받을만큼 못 하면 좀 더 싹싹하게 말이라도 잘 하고 열심히 하는 모습이라도 보여야 하는건데

고객들한테 왜 자기 혼내냐고 지랄하고 싸우고 일하다 쳐울고...

여기가 학교라도 된냥 웃기지도 않게 굴면서 일은 존나 못 해서 나가기만 하면 고객들 개거품 물고 화내고 다녀서 저 여자도 많이 불려감

대체 어떻게 교육 시키냐고 ㅋㅋ

저거 짤라야 맞는데 지 이거 해야한다고 돈 많이 벌어야한다고 (집이 좀 그래) 울고불고 저 순간마다 빌어서 넘긴 앤데

그래도 저러다 사장이 하루 불러서 한 시간동안 혼내고 바로 자름

우리가 일 하는게 다 지금 얘가 어디있는지 찾자면 다 캐지는데

다른데 가서 경력 속이고 일하다 두 달 만에 거기서도 짤렸다더라 일 못 해서...

쟤 지 좆같이 사는거 나한테 하루 화풀이 지랄 난동 부렸다

나 이뻐하는 선배님들이 기숙사 쫒아가서 엎어버렸다던데

나 억까 당하고 힘든거 알아본 선배님 세 분이 나 엄청 챙겨주고 신경 많이 써주셨거든... 근데 저게 가서 그런거 알고 그래놨다길래 감동 받음 ㅠ

그 오빠랑 언니들 너무 좋으신 분들이셨음 지금은 소식을 모르지만 늘 생각이 나

무튼 저 때 저러던 애들 다 말로는 안 좋음

다 성격이 저런 애들이야 멍청해서 일 전혀 못 하는데

고객은 비싼 돈 지불하고 시간을 보내는건데 얘 때문에 불편하니까

당연히 화가 나지... 그럼 착하게라도 굴어야지 개념 다 뒤짐

지한테 뭐라고 했다고 엉엉 쳐우느라 할 일 안 해서 단체에 피해주는게 일상임 들어보면 너무한거 아냐?!! 수준이 다구만 쉭쉭 저새끼가 저 혼냈는데 왜 나한테 뭐라 그래요? 이 지랄임

저년들 다 자리 못 잡고 전원 돈 욕심에 한 달에서 육개월 버티다 전부 못 버티고 그만 둠 결국 나만 몇 년 했어

쟁재 당한 시간 억울해서 더 열심히 살아서 돈은 그 일 치고 더 많이 벌긴 함

좋은 선배님들 많았는데 나에게 보상을 하면서 버틴게 큰 힐링이였어

힘들 때 마다 백화점 한 바퀴 돌면 다시 충전이 되더라궁

무튼 새벽에 할거 없어서 주절주절 두서 없이 써봄

저기가 다 업계내 초고가인데들이라 서비스에 예민해서 싸가지 없으면 바로 짜르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