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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미국인들이 많이사는 나라 순위
https://www.businessinsider.com/countries-with-the-most-americans-living-abroad1. 멕시코: 약 1,182,346명의 미국 시민멕시코는 새로운 나라에 정착하는 동안 친구 및 가족과 가까이 지내고 싶어하는 많은 미국인을 끌어들입니다 . 많은 은퇴자들에게는 국경을 넘어 메디케어를 이용할 수 있는 능력도 중요하다고 그녀는 말했다. 주택, 식료품, 의료비는 일반적으로 미국보다 저렴하지만, 신규 이민자 유입으로 인해 멕시코시티 등 일부 지역에서는 임대료가 상승하고 주택이 부족해지고 있습니다 . 많은 미국 시민들은 최대 4년까지 멕시코에 거주할 수 있는 임시 거주 비자를 취득합니다 . 은퇴 후 멕시코에 머물고자 하는 사람들은 무기한 체류가 가능한 영주권 비자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국제통화기금 에 따르면 GDP는 1조 8,500억 달러입니다 . GDP 기준 경제 순위: #132. 캐나다: 약 1,050,898명의 미국 시민미국의 북쪽 이웃인 멕시코는 아름다운 경치, 활기찬 도시들 , 많은 영어권 인구, 그리고 보편적 의료 제도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미국인들이 이주하는 데 매력적인 이유이지만, 멕시코보다 임시 또는 영주권을 취득하기가 조금 더 어렵습니다. 미국인들이 토론토나 밴쿠버 같은 대도시에서 저렴한 주택을 꼭 찾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 하지만 어떤 사람들에게는 캐나다가 안전 하다고 느껴집니다. 특히 미국의 높은 총기 폭력 발생률 과 비교하면 더욱 그렇습니다 . 보편적 의료보험의 이점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 이식을 받은 일부 환자는 전문의와 특정 치료를 받기 위해 대기 목록이 길어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나라는 영주권자 나 시민권자가 될 수 있는 길을 제공하지만 , 이는 종종 직장이나 가족 관계 에 따라 달라집니다 . 숙련된 근로자와 기업가는 비자를 신청할 수 있으며, 친척은 특정 가족 구성원이 이 나라에서 거주, 학업, 그리고 일할 수 있도록 후원할 수 있습니다.GDP: 2조 2,100억 달러 GDP 기반 경제 순위: #93. 영국: 약 325,321명의 미국 시민캐나다와 마찬가지로 영국에도 모국어가 영어인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새로운 나라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금융 웹사이트 인베스토피디아 에 따르면, 처방전, 식료품, 임대료 는 미국에 비해 영국에서 더 저렴한 경우가 많지만 , 가스와 에너지 가격은 거주 지역에 따라 더 높을 수 있습니다. 영국에 거주하며 BI와 인터뷰를 한 미국인들은 영국 국민건강보험, 유럽 다른 지역과의 근접성, 일과 삶의 균형 등을 새로운 거주지의 이점으로 꼽았습니다. 이런 혜택은 낮은 임금과 향수병을 상쇄할 수 있습니다. "실질 소득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스트레스는 훨씬 덜 받습니다." 웨일즈 주민인 레지나 비치는 2023년 BI와의 인터뷰 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모두가 실제로 이용하는 5주간의 유급 휴가가 확실히 도움이 됩니다." 미국인들이 적응하기 어려울 수 있는 잠재적 단점으로는 작은 집과 비오는 날씨가 있습니다. 영국의 펍 문화 역시 모든 사람에게 적합한 것은 아닙니다. 영국에서 거주를 시작하기 위해 취업 및 유학 비자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영국 정부 웹사이트에서 정착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영국에서 영구적으로 거주, 취업, 유학을 할 수 있습니다.GDP: 3조 5,900억 달러 GDP 기준 경제 순위: #64. 이스라엘: 약 281,137명의 미국 시민이스라엘은 수년에 걸쳐 하이테크 스타트업과 부유한 개인들을 유치해왔으며, 이로 인해 일부 도시에서는 고급 부동산 붐이 일었습니다. 그러나 한 투자 이민 자문 회사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갈등과 가자지구에 대한 지속적인 침공으로 인해 더 이상 이 나라를 안전한 피난처로 여기지 않는 백만장자들의 유입이 둔화되었다고 합니다. 많은 미국 시민들이 분쟁 지역에서 멀리 떨어진 도시 로 이주하는 반면 , 다른 사람들은 이스라엘이 점령한 요르단강 서안 지구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팔레스타인인에 대한 폭력이 증가한 것이 이 정착민들의 탓이라고 비난합니다 . 이스라엘로 이주하려면 비자가 필요합니다 . 이스라엘의 귀환법에 따라 유대인 부모나 조부모를 둔 사람은 시민권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GDP: 5,280억 달러 GDP 기반 경제 순위: #305. 독일: 약 238,652명의 미국 시민수십 년 동안 독일은 유럽의 경제 강국이었습니다. 독일로 이주한 많은 미국 이민자들은 취업 기회, 안정적인 공공 의료, 저렴한 보육 서비스 , 그리고 넉넉한 휴가를 누렸습니다. 몇 주간의 휴가를 통해 유럽을 여행 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 유럽은 오스트리아, 벨기에, 체코, 덴마크, 프랑스,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폴란드, 스위스와 국경을 접하고 있습니다. 최근 독일의 경제 성장이 둔화되었다고 AP 통신이 2023년에 보도했습니다 . 올가을, 정부는 국경 통제를 강화하겠다고 발표했고 , 일부 정치 분석가들은 최근 선거에서 극우 정치가 다시 부상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숙련된 근로자는 비자를 신청하여 구직 활동을 하는 동안 12개월 동안 체류할 수 있습니다. AP 통신은 1월에 이 나라가 최근 시민권 취득 관련 규정을 일부 완화했다고 보도했습니다. GDP: 4조 7,100억 달러 GDP 기반 경제 순위: #36. 호주: 약 218,216명의 미국 시민호주 멜버른의 스카이라인. 코카이 응/게티 이미지호주는 아름다운 해변과 화창한 날씨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영구 거주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탄탄한 경제, 우수한 의료 서비스, 보육 수당, 그리고 은퇴 지원 과 같은 혜택도 제공합니다 .멜버른과 시드니는 2024년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의 세계 거주 적합성 지수(Global Liveability Index) 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0위 안에 들었습니다 . 2019년 갤럽 조사 에 따르면, 멜버른은 이민자들을 가장 환영하는 도시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미국인들에게 호주는 고향에서 매우 먼 곳입니다. 미국 동부 해안에서 호주까지 이동하는 데 거의 24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호주 정부에 따르면 , 또 다른 잠재적 단점은 기후 위기로 인해 나라의 건조하고 더운 날씨가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입니다 .호주를 고향으로 삼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한 비자 옵션이 있습니다 . 하지만 호주의 이민법은 부유층에게 유리한 경향이 있어 , 교육 수준, 전문 경력, 그리고 영어 구사 능력을 갖춘 개인에게 우선권을 부여합니다. 글로벌 인재 프로그램은 "뛰어난 재능과 저명한 인재"에게 비자를 제공합니다.GDP: 1조 8,000억 달러GDP 기반 경제 순위: #147, 한국: 약 129,499명의 미국 시민방문객들은 K팝 과 K드라마의 나라를 즐기거나 음식, 쇼핑, 박물관, 자연의 경이로움을 경험하기 위해 한국으로 모여듭니다 , 한국에 오래 거주하는 미국 시민들은 보편적 의료 보장, 높은 삶의 질 , 그리고 편리한 대중교통을 한국을 좋아하는 이유로 꼽습니다. 고속철도가 전국 대부분을 연결해 대도시 간 이동이 편리합니다, 한국에 새로 이주한 사람들이 겪는 어려움으로는 언어 문제 , 높은 주택 가격, 취업난, 미국과의 거리 등이 있습니다, 한국으로 이주하려면 비자가 필요하며 , 대부분의 요건은 취업, 학업, 가족 관련입니다. 구직자는 최대 6개월까지 체류할 수 있으며, 비자는 최대 1년까지 연장 가능합니다, GDP: 1조 8,700억 달러 GDP 기반 경제 순위: #128. 프랑스: 약 117,462명의 미국 시민1954년의 '사브리나'부터 '파리의 에밀리'까지, 미국인의 프랑스에 대한 매혹은 수십 년 동안 이어져 왔습니다. 그곳으로 이민 온 미국 시민들은 음식부터 패션, 예술, 건축물 까지 모든 것에 대해 열광합니다 . 그러나 적어도 몇몇 미국 시민들은 비자 절차가 까다로워서 주택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특히 파리에서는 일부 미국인들이 인종차별이 만연하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프랑스어를 할 줄 모르면 친구를 사귀는 데 어려움을 겪거나 언어 장벽을 경험했습니다. 수많은 양식을 작성하고 답변을 기다리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닙니다. 2018년 파리로 이주한 릭 존스는 7월 BI와의 인터뷰에서 "관료주의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답답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 일하거나 학교에 다니기를 희망하는 프랑스 애호가들은 거주 카드나 학생 비자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 GDP: 3조 1,700억 달러 GDP 기반 경제 순위: #79. 일본: 약 111,021명의 미국 시민일본 도쿄 시부야 교차로. 마르코 보티겔리/게티 이미지 일본의 인구 는 1억 2,400만 명이 넘고, 그 중 미국 시민 은 극히 일부에 불과합니다 . 이 나라의 인구는 97% 이상이 일본인이기 때문에 미국인이 눈에 띄는 경향이 있습니다. 한국계 미국인인 제니 도이는 최근 BI와의 인터뷰에서 "주변에 항상 한 가지 민족성만 있는 걸 보니 문화 충격이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 하지만 일본의 안전, 경치, 삶의 질은 그곳으로 이주하는 데 큰 동기가 될 수 있습니다. 플로리다 출신의 알렉스 에반스는 2023년 BI와의 인터뷰에서 "일본에서는 총기 폭력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데, 총기 폭력이 매우 걱정되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 그와 그의 가족은 2022년 6월 일본 무카이시마 섬으로 이주했습니다. 다른 미국 시민들은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겪는 어려움으로 옷차림에 있어서 사이즈가 제한적이고, 수년간 공부하더라도 언어에 어려움이 있으며, 섬나라에서 다른 나라로 여행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고 말했습니다. 일본에서 6개월 동안 거주하고자 하는 외국인은 " 디지털 노마드 " 거주 허가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더 오래 체류하고자 하는 사람은 외무부 웹사이트 에서 비자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GDP: 4조 700억 달러 GDP 기준 경제 순위: #410. 스페인: 약 108,684명의 미국 시민바르셀로나의 사그라다 파밀리아를 바라보는 사람들. Jakub Porzycki/NurPhoto via Getty Images 시에라네바다 산맥에서 지중해 연안까지, 스페인은 활기찬 도시 와 그 사이에 있는 매력적인 마을이 있는 다채로운 풍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유럽 국가들에 비해 생활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활기찬 나이트라이프, 햇살 가득한 해변,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 그리고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은 미국인들이 스페인으로 이주하는 이유 중 하나이며, 일부 은퇴자들은 스페인에서 더 많은 돈을 쓸 수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 스페인어와 카탈루냐어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은 미국의 일부 지역을 돌아다니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며, 작은 집, 느린 속도, 익숙하지 않은 관료주의는 일부 미국인에게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걸립니다. 스페인은 1년짜리 디지털 노마드 비자를 제공합니다. 은퇴자는 비자(NLV) 를 신청할 수 있으며 , 이 비자는 스페인에서 거주는 가능하지만 일할 수는 없습니다. GDP: 1조 7,300억 달러
작성자 : ㅇㅇ고정닉
이제 노후를 연금에만 기대면 엿된다는 이유...jpg
사실 이 정년 연장이 시사하는바는 이전 고성장 + 고세율 + 고복지라는 3박자로 시민들에게 세금을 많이 떼가더라도 미래 걱정 없이 안정된 삶을 제공한다는 노르딕 모델 더 넓게는 선진국 복지국가의 사실상의 종언이라 봐도 되거든.[ 덴마크 실효세율: 최저임금도 22% 에서 월급 350만원부터 30% 대 ]그리고 당연히 높은 세금때문에 큰 돈을 저축할수도 없던 덴마크의 일반 노동자들은 이에 대해 격앙해 큰 반발을 하고 있음. 그렇지만 이는 사실 덴마크 정부도 좋아서 한게 아님. 당연하게 지지율 까먹는 정책임이 뻔하니까.그런데 대체 덴마크 정부는 이런 인기없는 정책을 대체 왜하는걸까? 한 마디로 말하자면 어쩔수 없으니까. 그리고 이건 비단 덴마크에만 일어나는 현상이 아니라 선진국 전반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며 이에 대해서 이해할려면 크게 세가지를 인지해야함.1. 무한하지 않은 정부 재정[ 독일 복지 삭감 ]금방 말했듯 정년연장은 덴마크뿐 아니라, 프랑스와 독일 서유럽 국가는 물론 노르딕 국가의 큰 형님인 스웨덴도 복지 삭감을 단행중임.실제로 스웨덴은 2018년만해도 국회 보고서로 현행 복지를 유지하는건 불가능하다고 했고. 이건 당연히도 국가의 재정은 무한하지 않으며 세금에 의존하기 때문임.[ 심화되는 스웨덴 노동환경 및 복지 악화 ]사실 노르딕 모델부터 해서 복지국가가 계속 지속이 가능한거냐에 대해서는 본격적으로 단순 4대 보장을 넘어서 국가가 요람부터 무덤까지 책임진다는 복지국가 모델이 정착하기 시작한 2차대전 종전이루부터 계속 얘기가 나온거임.그리고 한 때는 지속 가능해보였음. 전후 재건하면서 성장률도 높았고 세계대전으로 이어질정도의 지나친 국가끼리 경쟁에도 지친 시민들의 지지도 높았고 여전히 유럽 국가 상당수는 젊었음.그러나 베이비붐이 끝나고 출산율이 본격적으로 하락하는 1970년대부터 슬슬 우려를 얘기하는 사람이 나타나기 시작했음. [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 자기가 일을 시작했을때 프랑스 연금 수령자는 1000만명이었으나 지금은 1700만명으로 증가해 프랑스 인구 4분의 1 ]간단하게 미래에 일을 하고 세금을 내고, 인프라 비용을 분담할 젊은 인력은 출산율 하락으로 줄어들고 이전 세대가 늙으면서 노인 증가 속도가 젊은 인구 증가 속도를 압도할게 필연인데 국가 재정이 어떻게 감당이 가능하냐?이러면 당시까지만해도 믿음이 굳건했던 지지자들은 국가가 지금까지 잘해왔는데 어떻게든 수단을 강구해내고 해결해낼거니 재수없는 소리 말라했는데 그들은 결국 틀렸음이 증명되는중이지. 사실 복잡한 식도 필요없이 단순한 산수만 해도 장기적으로 이게 안 될거라는건 지극히 당연한거였음.그러나 그런 미래를 받아들이기 싫었던 사람들은 이를 부인했고, 그 중에서 대비도 안하고 국가라 해줄거라 생각했던 사람들은 가장 큰 배신을 당하고 있음.[ 미국 재정의 절반이 연금 및 의료등 사회보장으로 나갈 거라는 연구 ]늙어서 힘도 없고, 이전만큼 머리도 안돌아가는데 보장해줄거라던 국가는 점차 혜택을 축소 시키고 있으니까. 그런데 국가 재정은 하늘에서 떨어지는게 아니고 경제활동을 하면서 세금을 낼 사람은 줄어들고 세금을 받아먹어야할 사람이 많아들면 개개인에게 갈 혜택은 상대적으로 줄어들수밖에 없지.그리고 이 국가 정부 재정이 빡빡해지는 이유는 바로 선진국들 전체 심지어 그 미국조차도 겪는 고령화임. 실제 대부분 선진국에서 가장 많이 차지하는 부분이 연금, 의료등의 사회보장인만큼.2. 고령화로 인한 경제 인구 감소[ 산업혁명 이전은 극단적으로 노인이 적고 젊은 인구가 많은 인구구조 ]고령화에서 깊게 파고들면 수백페이지도 모자라지만 이해하기 쉽게 비유해보자면 아무리 뛰어난 운동선수나, 아름다운 배우라도 늙으면 밀려남.이건 단순 인간의 문제가 아니라 생물 대부분의 문제임. 늙으면 생체 능력이 저하되고 대신 그에 따라 아이를 낳아서 성장하는 젊은세대가 생산적 활동을 하며 사회를 지탱.이게 지금까지 인류가 수십만년동안 굴려오던 방식임. 그런데 산업혁명 이후 의학기술이 너무 발전하고 그와 반대로 사람들은 단순 아이를 많이 낳기보다 적게 낳아 잘기른다는 풍조가 팽배해지면서 이 메커니즘이 깨져버렸음.[ 1890년대 독일 기대수명 40대 ]처음에 독일에서 세계 최초로 연금 도입할때 독일 성인 남성 기대수명이 40대였던거처럼 그렇게 정년을 수령할 늙은 사람이 별로 없고 반대로 아이는 한 가정당 5명씩 낳으면 받는 사람이 낼 사람보다 훨씬 적은 체제면 문제가 전혀 없지.그런데 지금 선진국 평균 기대수명은 비스마르크 시절 독일 기대수명의 2배인 80대임. 즉 옛날이였으면 연금 수령 나이 근처도 못가고 대부분 죽었어야 될 사람들이 너무 기술이 발전하다보니까 다 연금 수령이 가능해져 버렸음.그렇다고 기술이 노화로 인한 생체 능력 저하를 아예 상쇄시키는 수준은 또 아님. 그에 반해 산업이 고도화되면서 단순히 아이를 많이 낳기보다 아이가 첨단화되는 사회에 맞춰 적응하게끔 적은 아이에 자원을 더 많이 투자하는 방식이 되었고.이러다보니 늙은 사람들이 젊은 사람들보다 압도적으로 많아지고 저렇게 교육을 시킨다고 해도 이전 세대보다 몇배의 생산성을 내는 그런것도 아님. 인간이 가진 능력의 상한이 존재하기에.[ 인구 요인이 이제 플러스에서 마이너스로 전환중인 동아시아 국가들 ]즉 이전의 높은 성장과 풍부한 노동인구가 소수의 노인들의 노후를 보장해주던 그 모델이 낮은 성장과 적어지는 노동인구가 폭증하는 노인들의 노후를 보장해주는 체제가 되버림.그런데 이런 점차 비참해지는 노인들에게 한가지 더 큰 타격이 옴. 바로 자산 증가 속도가 일반 소득이나 인플레를 아득히 능가하고 있단거임.3. 부동산 폭등[ 양적 완화로 인한 주거비 폭등 ]부동산이 한국이 매우 심각하긴 한데 스웨덴이나 캐나다등 복지 국가로 유명한 국가들부터 해서 선진국 전반에서 최근에 일어난 일임.이는 위에서 말했듯 고령화로 경제 인구는 감소하고 노인은 늘면서 인구 보너스로 인한 성장률은 날이 갈수록 하락하는 상황에서 이런 충격을 줄이고 성장이라도 유지해보기 위해서 한 정책 때문임. [ 주요 선진국 부동산 가격 상승 ]바로 돈을 엄청 풀었음. 최근 들어 부동산이 선진국 가리지 않고 가파르게 상승한건 이유가 있음. 각국 정부들이 계속 경기부양이란 명목하에 돈을 찍어내고 그게 자산으로 유입되서 펌핑이 되어버렸거든.돈이란 놈은 눈이 있어서 돈이 풀리면 결국 돈이 될만한곳으로 찾아가고 그게 바로 부동산이었던거지. 특히 대도시 번화가 부동산은 수요가 계속 상승할수 밖에 없거든.[ 일본 지방 부동산은 죽쑤고 있지만 도쿄 부동산은 이미 버블 경제 전고점 가격 돌파 ]그런데 돈을 많이 풀었으니 화폐가치는 하락하고 그에 비례해 더더욱 그런 모두가 바라는 부동산은 가격이 오름. 이제 이쯤되면 ' 그래서? ' 라 하겠는데 세계 절대다수의 국가엔 전세란 제도가 없음.월세 아니면 구매인데 수요야 언제나 넘쳐나고 돈도 풀렸으니 월세도 덩달아 오르지. 그리고 이 월세 증가는 평균 물가 상승률을 상회함.이말은 즉슨 연금이 인플레를 적용해서 준다고 가정해도 집이 없는 경우 그런데 자기 명의로 된 집이 없는 경우는 월세 상승 방어가 안되기 때문에 생활비가 쪼들릴수밖에 없는 구조.[ 독일 인구 1750만명이 증가하는 주거비로 인해 빈곤상황에 처해 있다는 기사 ]실제로 독일에서 증가하는 노인 빈곤은 자기 집이 없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높았고 이에 기여하는 최대 이유는 바로 월세 증가임.그러니까 한국에게는 지금 정답은 몰라도 오답이 어떤건지는 분명히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는거임. 그런데도 어이없게도 정확히 그 방향으로 나아간다는거고.[ 돈 냄새 잘맡는 상어떼인 해외 부동산 기업들이 한국 임대 시장에 왜 진출한다고 생각함 ? ]차이점이라면 지금 선진국들보다 이 하락폭이 훨씬 가파를거란거임. 출산율이 기존 선진국보다 압도적으로 낮으니까. 세금은 미친듯이 증가할거고 전기 같은 공과금도 이전에 엔빵할 노동인구가 많던 시절엔 적게 내는게 가능했으나 이젠 안되겠지.게다가 전세도 점점 줄어드는 흐름인건 분명한만큼 월세도 다른 선진국들 수준처럼 월급 40~50% 정도로는 오르겠지. 그런데 연금에 기댈거다? 이건 그냥 노인되서 곱추같이 등 굽혀가며 소주병 하루종일 주워서 연명하겠다랑 거의 동급의 소리지.[ 200만 이상의 프랑스 노인이 빈곤상태로 증가추세 ]실제로 캐나다등 선진국들에선 70대 되서 운좋으면 단순노동이라도 하는거고, 그도 못하면 길거리 돌아 다니며 그런 재활용 쓰레기 주워서 내다팔거든. 자가가 없는 경우. 이러면 그 사람들도 말하는게 육체적으로 고단한것도 문제지만 정신적으로 두 번 죽게된다고. 지나가는 사람들의 멸시라는 사회적 시선으로 한 번, 그리고 자기가 살아온 인생의 종착점이 고작 그거라는 자괴감에 두 번.[ 캐나다 안락사 합법화 이후 안락사로 죽는 숫자가 한국 자살 숫자보다 더 많은 수준 ]아 물론 선진국 부자 노인들도 있지 않냐? 맞지. 실제로 정부가 노후 보장해줄거라는 정부 말 믿지 않고 돈 악착같이 모아 부동산 구매해서 자산 증식시키고 월세 받아먹는 사람들. 그 사람들은 해외여행까지 매달 단위로 다니며 장밋빛 노후 보내는중.부동산 보유세 올리면 그것도 월세로 전가시키면서. 월세가 몇배나 폭등한 캐나다에서 괜히 안락사가 수십배 폭증한게 아님. 그래서 결국 각자도생 말곤 사실상 답이 없다는거고, 그래도 될 거라고 생각하면 한국이 다른 선진국들이 해결하지 못한 문제에 묘안을 낼 수 있을거라고 믿나? 라고 묻고 싶음.
작성자 : 학생회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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