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편의점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편의점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싱글벙글 어느 일본 만화가의 기나긴 시간 끝에 성공기 ㅇㅇ
- 40년간 친딸 수백 차례 성폭행하고⋯딸이 낳은 손녀까지 성폭행한 70대 감돌
- 며느리를 대하는 미국인들의 보편적 정서 ㅇㅇ
- 환불 안 해주면 설사 사진 리뷰…두바이 초콜릿 먹고 탈 난 손님의 협박 감돌
- 실화 였다는.. 똥 사고 ..jpg 3dd
- "학생 기숙사에 왜"..살림 차린 교직원들 논란 ㅇㅇ
- 국회 본회의서 법사·예결위원장 등 일괄표결..선출 결과 ㅇㅇ
- 2030 청년들이 압도적, 전세사기 절반은 '이 수법'에 당했다.jpg 빌애크먼
- 싱글벙글 트위터....연예인 목격담들.....JPG ㅇㅇ
- '충격' 이종범 코치, KT 떠났다…최강야구의 품으로.jpg ㅇㅇ
- 싱글벙글 격투기 분야별 최고 피지컬 모음 레인지맨
- 싱글벙글 일본 만화가로 활동한 한국인 작가 인터뷰 ㅇㅇ
- 리박의힘 집단지도체제 호촤니
- 전쟁이 나면 국민은 3부류가 된다.jpg ㅇㅇ
- 요즘 애들 사이에서 인권 유린이라고 말 나온다는 이것 ㅇㅇ
싱글벙글 미국 영화 캐릭터 인종별 특징
미국 백인미국의 최다수 인종 답게 당연히 주인공 포지션으로 나옴미국 백인 남자S ~ B급 영화 죄다 주인공으로 나옴.옛날에는 간지작렬 마초남들이 다수였으나, 오늘날에는 성장형 찐따 or 너드괴짜들도 많이 나오는 편인데 그래도 얘네들도 근육질임기본적으로 총을 포함한 도구를 잘 다루고, 외모도 잘생김도시 백인 남자(또는 영국인) vs 시골 백인 남자(또는 미국인)로 또 나뉘는데 도시 백인 남자들이 지적인 면모가 강하면서 백인 or 동양인 여자들과의 썸씽이 깊다면, 시골 백인 남자들은 가족애가 강하면서 히스패닉 여자들과의 썸씽이 깊음미국 백인 여자한때는 모든 영화의 여주인공 담당이었으나 요즘은 히스패닉, 동양인 여자들과 경쟁 중섹시, 지적, 차분, 츤데레 등등 여러 방면으로 나뉨주조연 할 것 없이 대부분 백인 남자 주조연과 썸씽이 압도적으로 많음미국 흑인놀랍게도 아빠가 있는 가정이 더 많고, 남자와 여자의 대우가 극과 극임미국 흑인 남자존나 시끄럽고, 허세와 가오만 부려대는 절친들이 더 많은 편이고, 지적이고 똑똑한 조력자도 간간히 나옴주인공 역시 시끄럽거나, 차분하거나 둘 중 하나임재밌는건 지능이 높을수록 독신으로 살고, 지능이 낮을수록 여자들과 썸씽이 깊어짐아무래도 지능 높은 흑인 남자들은 흑인 여자들의 난폭함을 보고 학을 떼서 독신으로 사는가 싶을 정도미국 흑인 여자여전히 여주인공 자리를 못 먹는 중나왔다싶으면 죄다 남편이나 아들 줘패는 시끄럽고 뚱뚱한 아줌마들로 나옴모든 인종 여자들 중에서 가장 대우가 안 좋은 편임미국 히스패닉여긴 흑인들과는 다르게 여자가 대우가 매우 좋으나, 남자는 대우가 매우 안 좋음미국 히스패닉 남자배경이 미국 or 중남미 할 것 없이 무조건 갱단으로 나옴심지어 조력자로 나온다하더라도 소규모 갱단 두목임매우 잔인하고, 무자비하면서도 '가족' 한 마디에는 약해짐모든 인종 남자들 중에서 대우가 가장 안 좋은 편미국 히스패닉 여자갱단으로 나오는 남자들과는 다르게 백인 여자를 제치고 여주인공으로 많이 나옴색기담당 + 문무겸비는 기본이고, 모성애를 포함한 가족애 역시 강하게 나옴이게 어느 정도냐면 주로 시골 백인 남자 주인공들과의 애정이 깊고, 의붓아들도 품어줄 정도로 모성애도 강함모든 인종 여자들 중에서 가장 대우가 좋은 편미국 동양인백인 다음으로 대우가 좋음미국 동양인 남자밀프충에다가 똑똑한데 입 잘 터는 괴짜 천재들이 많고, 근육질은 거의 없음그래서 몸 싸움은 존나 못 하는데, 머리 싸움은 존나 잘 함한국+일본계는 마른 편인데, 중국계는 뚱뚱한 편임이 때문에 간혹 여주인공 취급 받음미국 동양인 여자대우가 매우매우 좋다.백인, 히스패닉 여자들 못지않게 색기담당, 문무겸비로 나옴옛날에는 중국계가 압도적으로 많았는데 오늘날에는 한국+일본계도 간간히 나옴재밌는건 같은 동양인 남자들과의 썸씽은 없는 편임미국 폴리네시아인전투 민족으로 나옴미국 폴리네시아인 남자모든 인종 남자들 중에서 가장 대우가 좋음싸움 잘함 + 근육질 + 똑똑함 + 색기담당 등등 골고루 갖춤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마초 스타일에 해당됨미국 폴리네시아인 여자주로 폴리네시아인 남자 주인공의 덩치 큰 엄마로 나옴억척스러운 성격은 흑인 여자들과 비슷해보이지만 가족애가 매우 강해서, 일단 주인공과 친구들이 오면 고봉밥과 수많은 음식들을 대접해줌미국 원주민얘네들은 딱히 언급이 없는 편
작성자 : ㅇㅇ고정닉
진지빨고 쓰는 레데리 시리즈163 - 마이카 > 존에 대한 고찰 편
https://youtu.be/oX6YhaKYYAsBGM: Trash Head다들 잘 알다시피, 마이카는 일종의 '위계질서 판독기' 격의 캐릭터로서, 자신이 더 우위에 있다고 판단되는 상대들에겐 필터 안 씀. 따라서 마이카의 태도는 곧 상대를 평가하는 지표나 다름없으며, 그런 맥락에서 마이카가 아서를 대하는 태도와 존을 대하는 태도의 극명한 차이, 즉 마이카가 존을 매우 노골적으로 조롱하며 깔보는 연출이 작중 내내 끊임없이 반복된다는 것은, 아서 > 마이카 > 존의 위계를 분명하게 각인시키려는 락스타 게임즈의 의도라 보면 좋음.그중에서도 특히 마이카와 존이 일대일로 대치한 상황에서, 마이카가 존이 데드아이를 거는 족족 강제로 풀어버리며, 압도적 우세를 점하는 모습은 가장 직관적인 서열 정리, 기강 주입식 연출로 기능한다고 볼 수 있겠음.존의 무력을 시스템화한 데드아이는 곧 위기를 정리하는 신의 손이자 플레이어의 통제력, 다시 말해, <레드 데드 리뎀션> 세계관에서 데드아이를 쓴다는 것은 곧 '이 순간만큼은 내가 절대자다', '내가 전투의 주도권을 쥐고 있다'는 일종의 시그널로서, 플레이어는 지금까지 수십, 수백 번 이 시스템을 통해 존재감을 체험해 왔음.데드아이가 걸리는 순간, 시간이 정지된 듯 온 세상이 멈추고, 상대는 자박꼼 당한 것마냥 옴짝달싹도 못 하고, 내가 총알 박으면 무조건 맞아야 하는데, 그걸 마이카가 "너 지금 데드아이 쓰려고 했지?ㅋㅋ 어림도 없지~" 하는 식으로 그걸 강제적으로 무력화시켜버린다? 플레이어는 시간이 정지된 세계에서 유일하게 자유로운 적을 보게 되고, 지금까지 '절대자'처럼 사용해 온 힘이 전혀 통하지 않는 순간을 목도하며 충격에 빠지게 됨. 마이카가 최종보스임을 바로 납득하게 만드는 것은 덤임.락스타 게임즈는 전통적으로 서사-플레이 연계에 굉장히 공을 들이는 회사며, 고로 실제 조작 가능한 플레이 구간에서, 플레이어의 입력(데드아이 발동)을 허용하되, 그 효과가 작동되지 않도록 강제하는 연출, 이건 아무리 봐도 락스타 게임즈가 의도적으로 플레이어에게 무력감과 당혹감을 느끼도록 만들어서, 존이 마이카를 당해내지 못한다는 감정을 시스템적으로 '체감'시키려는 의도가 분명함.그 와중에 마이카는 온갖 조롱과 모욕을 시전하며, 무력의 우위를 드러내는 동시에 존(플레이어)이 느끼는 개인적인 굴욕감까지 겹치게 만들어서, 마이카 > 존이라는 공식을 더욱 공고히 하기까지.이게 만일 단순하게 '플롯 아머'였다면, 그냥 플레이 구간을 생략하고, 저렇게 시네마틱 컷신으로 표현했을 것임. 근데 그걸 '구태여' 플레이어의 조작을 허용한 채, '그 조작이 무력하다'는 걸 직접적으로 체험시켜 줬다는 건, 마이카와 존의 상하관계를 부각시키는 굉장히 상징적인 연출이란 뜻이 되겠음.결국 존 혼자서는 마이카를 당해내지 못하고 쩔쩔매다가, '세이디 애들러'의 기습 협공이 들어오고 나서야 겨우 숨통이 트이고, 여기에 '더치 반 더 린드'까지 합세해서 결정적인 유효타를 날리며 경직을 준 뒤에야 비로소 존이 마무리를 지을 수 있었는데, 만일 마이카가 존보다 약하거나 비등한 수준이었다면, 저 둘이 가세할 이유도 없고, 또 락스타 게임즈는 최종보스를 잘못 설계한 꼴이 되고, 그러면 서사 구조상 너무 많은 게 붕괴됨.일각에서는 존이 설산에서 마이카의 부하들 여럿을 해치우며 올라왔으니까 체력이 많이 소진된 상태였다, 고로 '풀 컨디션'이 아니었고, 그래서 존이 마이카에게 밀린 건 만전의 상태가 아니라서 그렇다고 주장하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그러려면 아서의 경우처럼 각혈을 하거나, 시야가 흔들리거나, 숨을 거칠게 몰아쉬거나, 체력 및 기력 게이지가 점진적으로 감소하거나 등으로 체력이 떨어졌다는 연출이 직접적으로 나왔어야 했음.그러나 존은 '지쳐 있다'는 묘사가 일절 없이, 오히려 전투 태세 만전 상태에서 마이카와 대면하자마자 바로 팽팽한 신경전과 총격전에 돌입함. 따라서 필자의 견해로는 마이카가 존을 일방적으로 농락하고, 압도적 우세를 점하는 연출이 반복된다는 건 존이 지쳐 있어서 제 실력을 못 냈다기보다는, 둘 간의 실력차가 존재한다는 걸 보여주려는 의도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겠음. 락스타 게임즈는 결코 '존이 지쳐 있고, 그래서 마이카에게 밀렸다'는 주장이 수긍될 만한 연출적 요소를 명시하지 않았고, 오히려 조작과 컷신을 통해 마이카 > 존을 각인시키는 방식을 택했음.만일 존이 그저 지쳐 있던 거라면, 그를 복권(復權)시켜 줄 장치로 '결정타만큼은 존이 날린다'를 넣어야 했는데, 다들 알다시피 실질적으로 마이카에게 결정타(치명타)를 입힌 건 존이 아닌 더치, 즉 제3자의 개입이 없으면 존은 일대일에서 마이카를 넘지 못한다, 위계에서 밀린다, 격이 낮다는 걸 플레이어에게 명료히 인식시키는 연출임이 더 유력하다 하겠음.2편 에필로그는 아서 이후의 시대, 즉 빈 왕좌의 서사로서, 이 구간은 무법자왕 아서가 사망하며 무법자 시대의 최정점이 공석이 되고, 서부극의 권력구도에서 권좌가 비워진 상황임. 마이카를 압도할 유일한 인물인 아서의 부재로 인해 위계상 그 누구도 마이카를 막을 인물이 없음. 그래서 '호랑이 없는 곳에서 여우가 왕'이라는 말처럼, 마이카 같은 2인자 캐릭터가 그 힘의 공백을 틈타 권좌에 들어앉아 제 세상인 양 득세하게 되는 것.즉 아서가 죽고 나서, 세계관의 파워 밸런스가 애매해졌을 때, "지금 누가 탑임?" 이 의문을 락스타 게임즈가 "마이카임. 존도 못 이김ㅋㅋ 데드아이 씹힘ㅋ" 이걸로 딱 잘라 선언한 것임.고로 플레이어들이 '아서의 부재'를 가장 실감하는 시점이 바로 이 때임. "아 ㅅㅂ 아서가 있었으면 마이카 저 새낀 진짜 반으로 접어버렸을 텐데... 존으로는 택도 없네 씨ㅠㅠ" 이 감정을 조작 체험으로 상기시킨다, 플레이어들의 이 막막한 감정선이 마이카의 조롱과 데드아이 무시 연출이 전부 합쳐져서 팍! 하고 와닿게 되는 것임.결과적으로, 이 모든 게 서사적으로 철저히 설계된 구조고, 플레이어도 그걸 무의식적으로 납득하게 되는 아주 흥미로운 연출 방식 되겠음. 이게 바로 락스타 게임즈식 연출의 묘미임.이번 시간에 내가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임. 마이카 벨은 '짐 보이 켈러웨이'와 함께 데드아이 관련 특수 보정이 걸려 있는 유이한 NPC 캐릭터로서, 켈러웨이도 켈러웨이지만, 1회차 당시 마이카가 보여준 데드아이 무시 연출은 정말 충격적이었음. 마이카 벨의 무력에 대해선 본 연재글 시리즈 초창기에 별도 주제로 몇 번 다뤘었는데, 이렇게 다시 써 보게 된 것은 참 오랜만이네. 아무튼 다들 똥글 읽느라고 수고 많았고, 다음 시간에 또 재밌는 주제로 찾아오도록 할게. 또 보자 게이들아!
작성자 : badassbilly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