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 같이 자고 남자가 안 건들면 자존심 상해함?

여자들 같이 자고 남자가 안 건들면 자존심 상해함?앱에서 작성

편갤러(119.202) 2025.06.22 18: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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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갔을 때 알게 된 여자애랑 놀고

첫날에 걔네집까지 가서 자게 됐는데

뭐 반쯤 우겨서 걔네집 간거긴한데

이때 실은 내가 밥을 샀거든 ㅇㅇ 그럼 오는 게 있어야지

음흉한 의도가 아닌 숙박비라도 메꾸자 라는 마인드로 우긴거

그래서 가면서 걔도 의리가 있는건지 내심 원했던건지

중간중간 낙오될 위험 있었는데도 걔가 나 안 버리고 데려가서

중간중간 귀찮다고 최악이니 뭐니 궁시렁대서 마음 없구나 하고

(걔가 주소 찍어주고 먼저 가서 정리해놓을테니 천천히 오라 함

근데 나는 걔가 버릴까봐 안달나서 못 찾겠다고 데리러 오라 함)

추가로 가기 전에도 우길 때 절대 그냥 잠만 자겠다고

절대로 아예 바닥에서 자겠다고 맹세해서

분명 이쁘고 몸매도 좋았는데 정신력으로 발기도 안 하고 있었음

서로 따로 씻을 때도 절대 복도문 열지 말고 있으라 해서..

ㄹㅇ 찐으로 마음 없구나 생각하고 ㅠㅠ

근데 옆에 바닥에 누우니 웃으면서 올라오라고 하길래

무드가 어느 정도 생겼길래 도란도란 얘기를 하다가

난 씹순정파라 결혼까지 생각하고 처녀성 테스트로

나 말고 다른 남자 데려온 적 있냐고 물었더니

기분 상했는지 고개 돌리고 빨리 자라고 했긴 함

내가 첫 한남인지만 궁금했는데 어캐 돌려말할지 생각이 안 났음

그때 선비 빙의해서 원래 이렇게 남자 들이면 안 된다고 얘기함

얼굴이랑 몸매가 딱 대학생 때 짝사랑 하던 애랑 판박이었음

그래서 뭔가 더 다른 일녀와는 달리 한국에서의

소추소심 찐따력 나와서 과감히 못 다가가고 찐따력 나온걸지도

진짜 진지하게 결혼까지 생각했는데.. 지덕체 다 갖춘지라..

그 뒤로 걔는 읽씹하다 지금은 읽지도 않음..

프사 보이니만큼 차단은 안 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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