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앰생 거지동네 알바 썰 (장문).txt

개 앰생 거지동네 알바 썰 (장문).txt앱에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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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9 06: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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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류 들어왔는데 손님이 아무것도 안 사고 시식대에 3시간동안 앉아있길래, 나갈때까지 기다리려다가 그냥 정리시작함

손님 있는데 왜 정리하고 ㅈㄹ이냐길래 3시간동안 안나가는데 뭐 어쩌라구요 하고 걍 정리함

소주박스 발로차서 부숨

2. 손님 한 명이 매일 인사할때마다

목소리가 작으면 못들은척한다음 인사 안 했다고 욕하고

목소리가 크면 손님한테 소리를 지른다고 욕함

시비 그만 쳐 거세요 하니까 ㅋ구래 앞으로 안할게 하더니 이후로 안 함

걍 ㄹㅇ 심심해서 재미로 하는거였음

3. 러시아에서 온 젊은 여자(난민)가 매일 와서 시비텀

영어로 "니 면상 시체같다, 좀비같다 곧 뒤질사람같다(당시 본인 46kg)" 이지랄 매일매일 3주동안 계속 그지랄하는데

영어 못 알아듣는척 쌩까니까 막 손짓발짓으로 유.. 유.. 라잌.. 하더니 얼굴 가리킨다음 엄지로 목 긋는 시늉하며 끼익~ 소리내고 별지랄다함

계속 쌩깠더니 싸가지없다며 사진찍고 때림

4. 조현병 환자놈이 담배 신제품 카운터에 진열한거 사은품이라며 가져감

사은품 아니고 판매하는 제품이라고 달라 하니까 죽빵날림

고소했더니 애미가 찾아와서 난동부림. 애미도 조현병.

경찰에 신고해도 귀가조치 시키면 다시 찾아옴.

어떻게 안되냐니까 경찰이 "뭐 그럼 저보고 어쩌라구요" 함

5. 종량제 봉투 100L에 쓰레기 담아서 한번에 버리는데, 쓰레기가 애매하게 덜 찼길래 걍 더 채워서 버리려고 매장앞에 내놨음.

동네 주민이 쓰레기 바닥에 다 뿌리고 봉투 훔쳐감.

6. 손님 화장실 빌려줬더니 맨손으로 수도꼭지 뽑아서 훔쳐감.

고물상에 팔 생각이었다나 뭐라나

7. 손님한테 바닥에 침뱉지 말랬더니 먹고있던 음식 집어던짐

도시락 술병 라면 등등 가게에다가 싹 집어던져서 치우는데 4시간 걸림

고소했는데 사장이 그 손님 자기 친구니까 고소 취하하라며 집까지 찾아옴(조폭출신)

갑자기 쓰려니 생각안나네 뭐 존나 많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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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7_15084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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