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자격증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자격증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불임 부부들 성지 였던 한의원 드디어 국가 지원 받는다 ㅇㅇ
- 일본근황) 마트 무인 계산대 절도 속출... 수천만원 손실에 경악 난징대파티
- "약혼녀는, VIP 접대부"…성매매 다이어리의 회장님들 ㅇㅇ
- 재미이햄 오늘자 국무회의 발언...jpg ㄴㅇㅇㄱ
- 대학교 3학년딸 결정사 가입 고민하는 블라남 디씨망령
- 군침군침 혼밥러 눈치 안 주는 백반집 수인갤러리
- 현대까지 존재하는 영국의 제국주의 회사들 ㅇㅇ
- 싱글벙글 숲튽훈이 실제로 제일 못하는 한 가지 ㅇㅇ
- 초스압)싱글벙글 현존하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자동차 브랜드 림송철
- 데이터센터는 과연 돈이 될까? 애기데모닉
- 싱글벙글 여자 줄다리기 선수들 근력 수준 ..jpg 수인갤러리
- 왁맥,왁비트사태는 빙산의 일각인 이유(아직 진짜가 남았다!) ㅇㅇ
- 부산 사상~하단선 공사장 인근서 또 ‘대형 싱크홀’ 발생 ㅇㅇ
- 내란 특검, 계엄 전후 2개월치 국힘 의원 단체대화방 내용 삭제 ㅇㅇ
- 중국은 한-미 마스가 협력이 두렵습니까? 배터리형
산지직송 홈마카세 15(씹스압) - 1
[시리즈] 산지직송 홈마카세 시리즈 · 산지직송 홈마카세(스압) · 산지직송 홈마카세 2탄 · 산지직송 홈마카세 3탄 외(씹스압) · 산지직송 홈마카세 3탄 외 - 2 · 산지직송 떡프모음 · 산지직송 홈마카세 4(씹스압) - 1 · 산지직송 홈마카세 4(씹스압) - 2 · 홈마카세 재료 공수하기 · 산지직송 홈마카세 5(씹스압) - 1 · 산지직송 홈마카세 5(씹스압) - 2 · 산지 원물 공수 후기(짧) · 산지직송 홈마카세 6(씹스압) · 홈마카세 원물 구하기 · 산지직송 홈마카세 7(씹스압) · 산지직송 붉바리 후기(씹스압) · 산지직송 어류 3종 후기(씹스압) - 1 · 산지직송 어류 3종 후기(씹스압) - 2 · 산지직송 원물 구하기 - 8(약간스압) · 산지직송 홈마카세 8(씹스압) - 1 · 산지직송 홈마카세 8(씹스압) - 2 · 산지직송 원물 구하기 9(씹스압) · 산지직송 홈마카세 9(씹스압) - 1 · 산지직송 홈마카세 9(씹스압) - 2 · 산지직송 홈마카세 9(씹스압) - 3 · 산지직송 홈마카세 10(씹스압) - 1 · 산지직송 홈마카세 10(씹스압) - 2 · 산지직송 홈마카세 10(씹스압) - 3 · 산지직송 원물 구하기 11(짧) · 산지직송 홈마카세 11(씹스압) - 1 · 산지직송 홈마카세 11(씹스압) - 2 · 산지직송 원물 구하기 12(스압) · 산지직송 홈마카세 12(씹스압) - 1 · 산지직송 홈마카세 12(씹스압) - 2 · 산지직송 홈마카세 13(씹스압) - 1 · 산지직송 홈마카세 13(씹스압) - 2 · 산지직송 홈마카세 13(씹스압) - 3 · 산지직송 원물 구하기 14(씹스압) · 산지직송 홈마카세 14(씹스압) - 1 · 산지직송 홈마카세 14(씹스압) - 2 여름에 맛도리인 어종이 꼭 농어 민어(얘도 사실상 봄이 제철) 시마아지만 있는게 아니다 여름은 생선이 맛이 없다고들 하던데 지금 맛도리인 어종들 정말 많은데 대중적으로 잘못 알려진게 많은거다 바다가 변하기도 했고 물론 물이 뜨거워서 잡히는 양 자체가 없고 존나게 비싸긴 하다 암튼 이번에 소개할 맛도리는 주문진에서 날아온 볼락임 정확하게는 갈볼락 이게 대체 왜 1월~2월 혹은 3~4월이 제철로 알려졌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내가 볼땐 그때가 가장 기름 없고 맛없을때다 물론 산지마다 다르겠지만 동해 중~북부 기준으로 12월에 산란기라 그때는 알 다 빠지고 기름도 없을 시기임 남해는 좀 다른다보다 했는데 남해쪽 볼락도 보니 비슷한것 같던데 암튼 최소한 동해 중북부 한정으로 볼락의 제철은 지금 여름부터고 동해 중북부 쪽이 고점이 가장 높다고 생각한다 저번 5월에 볼락 한 번 먹었었는데 그 때가 한 70% 정도 올라왔었음 이번껀 6월 말에 잡았던 거임 600다마 볼락이다 참고로 보통은 200~300g 사이즈도 아주 크다고 한다 볼락는 이런게 볼락이다 체형은 이런 체형이 좋음 보면 알겠지만 머리에서 등 이어지는 부분이 볼록하고 머리가 작음 전체적으로 통통한게 바로 보인다 이런걸 고르라는거다 이런건 빵도 좋다 둘 중 작은거 만져보니 얘가 더 빵빵하네 얜 500다마 물론 800~900g짜리도 본 적 있고 kg급까지도 자란다고 함 그냥 갈색이라 갈볼락이라고 한거냐? 라고 의심할수도 있겠지만 가슴지느러미의 줄기(?) 개수를 세면 된다 17개면 갈볼락이고 청볼락은 16개 금볼락은 15개다 참고로 이건 표준명이 아니다 다만 청볼락 금볼락 갈볼락은 모두 다른 종임이 최근에 밝혀졌고 일본에서는 각각 쿠로메바루 아카메바루 시로메바루라고 부른다 묵호 쪽 가면 청볼락이 많은데 주문진에는 수상하게 갈볼락이 90%다 금볼락은 남해권이나 제주도에서 몇 번 봤고 상당히 희귀한듯 난 금볼락은 구경도 못해봤고 청볼락은 아주 작은거 한번밖에 안 먹어봤긴 했는데 갈볼락을 가장 좋아한다 내장지방도 이제 아주 탐스럽게 잘 찼다 간 색깔도 흴수록 좋다 손질 완료 참고로 다른 볼락속 어종과는 다르게 눈 부분에 가시가 있어서 보통 가시에 안 찔리려고 눈을 잡고 드는데 얘는 그마저도 소용이 없다 내가 이거 소개할때 항상 강조하는게 얘는 활어회로 먹어야 제맛이다 숙성은 좋은데 일단 반은 무조건 활어회로 ㄱㄱ 포 떴는데 기름기가 엄청나다 이게 한 90%다 동해 쪽 볼락에는 감동이 있다 왜 한낱 잡어인 볼락을 그렇게 올려치는지 궁금하다면 이걸 보면 된다 여름에 띠볼락이 안 잡히거나 퀄리티가 안 좋을때 난 볼락을 찾는다 등살 뱃살 이거지 기름지면서 감칠맛은 활어인데도 엄청난 수준인데 식감은 완전 아작거리는 최강의 식감 이건 무조건 활어가 답이라 비싸게 고택으로 받았는데 충분히 가치가 있었다 중뱃살 더 쫄깃하다 기름도 많다 항상 얘기하는거지만 중뱃살에는 감동이 있다 신케지메를 제대로 해도 사후경직이 굉장히 빨리 오는 어종임 살도 빨리 물러져서 활어로 먹는게 베스트 대뱃살은 길게 써는게 국룰 지느러미 아 이거 진짜 맛있다 대부분 동해권에서 회썰어주는 곳 가서 손질하면 지느러미살까지 안 살려줄거임 아마 뱃살도 그냥 날려버릴거고 근데 볼락 종류들은 여기가 핵심이다 먹어보면 안다 하루 지난 600다마짜리 6월 말 기준으로 아직 산란 회복이 완전히 되진 않았었는데 그래서인지 기름기는 500다마보단 적다 그래도 이 정도면 괜찮다 아까 500다마가 진짜 좋은거였어서 그렇지 이건 본가 가져가서 생참치랑 같이 가족들한테 맥였는데 생참치보다 반응이 좋았음ㅋㅋㅋ 아무래도 우리 집은 내가 생선 잡기 시작하기 전에는 덜 해동된 냉동 눈다랑어 이런것만 먹어봤었으니 생참치가 낯설어서 그런듯 뜬금없이 또량진행 오랜만에 보는 거북목 캥거루 근데 뭔가 취객한테 뚜드려맞은 모양새다 레어템 호박돔 발견 생긴것만 화려하고 회는 별 맛 없음 요리 스킬이 필요한 어종임 아무튼 이번엔 뭘 사러 왔냐면 육동가리돔이다 이젠 유튜브에도 나오고 해서 좀 유명해졌던데 이게 그렇게 맛있다고 해서 존버중이었음 드디어 구했네 1kg 후반대 좋은 사이즈같아서 한 마리 사서 오려고 했음 . . . 는 얼떨결에 5마리 강매당했다 참고로 잘 알고 지내는 중매인분이니 오해 ㄴㄴ 가격은 보통 이걸 알아보는 사람들이 경매를 볼 경우 활어는 굉장히 비싼데 선어로 잡어박스에 담겨 올라오면 굉장히 싸게 구할 수도 있다 저거 마리당 4천원이었나 5천원이었나 그랬음 하 근데 저거 다 어떡하냐 원룸에 공간도 없는데 암튼 제일 큰 놈 앞에서 봤듯이 사후경직 상태고 살도 단단함 근데 아가미는 이런 색임 왜 그렇냐면 얼음물(민물)에 담겨서 오면 이렇게 됨 이래서 내가 선어 횟감은 아가미 말고도 강직도를 보라는거임 참고로 아래턱에 짧은 수염이 나있다 이건 보통 동갈돗돔이나 군평선이같은 꼽새돔속 어종에서 보이는 특징인데 아마도 이걸로 모래바닥 속에 있는 먹이를 탐지하는 용도 아닐까 꼽새돔속이랑 꽤 거리가 있는데 신기하네 비늘 지옥 입갤 이게 5마리라니 참고로 등지느러미랑 뒷지느러미 가시가 진짜 조온나게 두꺼워서 가위로 안 잘린다 약간 군평선이 매운맛임 내장 상태는 이렇다 갑각류가 주식인지 내장에서 갑각류 비스무리한 냄새가 엄청나게 남 얘네 여름이 산란기네 다음엔 겨울에 활어로 재도전해야겠다 일단 제일 큰 놈은 횟감이니 회로 먹어보자 선어인데도 살이 꽤 단단해보인다 흠 피하지방층은 거의 없네 살짝 군평선이나 동갈돗돔 느낌 날 것 같아서 기대했는데 한 접시 완성 대충 자투리 검은 껍질은 아마 볼락 껍질일거임 음 살 자체는 약간 군평선이같이 단단한건 아니고 가자미 숙성한거랑 비슷하네 생각보단 부드러운데 부서지는 식감은 아님 감칠맛은 정말 좋은데 기름기는 거의 안 느껴짐 대뱃살 와 여기 힘줄인지 근막인지 엄청나게 질기다 칼집 엄청 넣어야할듯 여긴 은근 뒤에 고소함이 남는데 제철에 기름 찬 건 굉장히 맛있을 것 같음 지느러미 여기도 기름짐은 딱히 크게는 없었음 이것도 겨울철을 노려봐야 나머지 반쪽 꼽새돔속 어종들처럼 갈비뼈가 뱃가죽에 걍 붙어있다 뭐지 얘네 진짜 꽤 오래 숙성된 볼락 숙성할거면 아예 이렇게 오래 해버리고 다시마로 잡아주는게 낫더라 중요한건 초반에 수분 제어를 끝내는 것 둘 다 다시마의 힘을 사용해줬다 특히 육동가리돔이 다시마랑 굉장히 잘 어울림 껍질을 구워주면 살이 좀 더 서걱하게 썰리는 느낌으로다가 잡힌다 볼락 진짜 맛있네ㅋㅋㅋ 식감은 없어도 숙성된 기름 풍미가 사기임 얘도 껍질 구워주니까 살 좀 잡히고 괜찮네ㅇㅇ 맛도 매우 좋음 근데 껍질이 구우면 굉장히 질기다 히비끼보다는 유비끼가 나을듯 50장 제한 때문에 2편에서 계속...
작성자 : 금태충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너 임마 너
난 저런추잡한건 안건들여;;
자갤러는 갤러리에서 권장하는 비회원 전용
갤닉네임입니다. (삭제 시 닉네임 등록 가능)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