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윤석렬 탄핵 재판 심사관련. 스카이데일리의 중국 간첩 사진, 알고 보니

창갤러(122.34) 2025.01.17 02:39:10
조회 64 추천 1 댓글 1

윤석렬 탄핵 재판 심사관련. 스카이데일리의 중국 간첩 사진, 알고 보니 2016년 중국 선원들



@ 보도기사 요약


1). 2025,1,16, 오마이뉴스 박 성우 기자 보도기사. 스카이데일리의 중국 간첩 사진, 알고 보니 2016년 중국 선원들

2). 2025,1,16, 오마이뉴스 신 상호 기자 보도기사.'선관위 중국인 체포' 가짜뉴스, 윤석열 지지자들에게 무차별 확산

카톡, 텔레그램 단체방에 '대특종'으로 공유...선관위 공식입장 "전혀 사실, 아니다"  

3). 2025,1,16, 연합뉴스 보도기사. 헌재, 계엄당시 선관위 CCTV 증거로…중국사무원 명단 사실조회

윤 탄핵심판, 계엄 당시 군 투입 상황·尹측 '부정선거' 주장 모두 따질 듯



1]. 2025,1,16, 오마이뉴스 박 성우 기자 보도기사


스카이데일리의 중국 간첩 사진, 알고 보니 2016년 중국 선원들

유튜브 쇼츠에 '중국 간첩'이라며 실은 남성들 사진, 연합뉴스에 실린 2016년 불법조업 중국선원들



큰사진보기 해당 사진은 지난 2016년 불법조업 중 체포된 중국선원의 모습으로 밝혀졌다.

🔼해당 사진은 지난 2016년 불법조업 중 체포된 중국선원의 모습으로 밝혀졌다. ⓒ 박성우관련사진보기


16일 <스카이데일리>라는 온라인 매체는 "선거연수원 체포 중국인 99명 주일미군기지 압송됐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12월 3일 위헌 계엄 당시 계엄군이 미군과 공동 작전을 통해 경기도 수원시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에 머무는 99명의 중국인 간첩을 체포했고, 해당 간첩들이 현재 일본 오키나와의 주일미군 기지에 억류돼있다고 주장했다(관련기사: "'선관위 중국인 체포' 가짜뉴스, 윤석열 지지자들에게 무차별 확산" https://omn.kr/2bvzd).


<스카이데일리>, 유튜브로도 가짜뉴스 전파


이에 선관위는 즉시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12월 3일 계엄 선포 당시 계엄군은 선거연수원 내부에 진입조차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선관위의 반박에도 해당 매체는 "우리는 사실만을 보도한다, 후속기사가 나갈 예정"이라는 뜻을 고수하고 있다.


<스카이데일리>는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도 해당 내용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2분 25초짜리 영상에는 '중국 간첩이 체포됐다'는 보도 내용과 함께 몇몇 사진들이 첨부됐다.


특히 "사안에 정통한 미군 소식통은 체포된 중국인 간첩들(Chinese spies)은 모두 99명"이라는 자막과 함께 얼굴이 모자이크 처리된 남성 여러 명의 사진을 배경으로 써 마치 실제로 체포된 중국인 사진인 것처럼 보이도록 영상을 제작했다.


9년 전 불법조업 중국선원 체포 사진이 중국 간첩으로 둔갑


큰사진보기 <스카이데일리>는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도 해당 내용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2분 25초짜리 영상에는 '중국 간첩이 체포됐다'는 보도 내용과 함께 몇몇 사진들이 첨부됐다.

🔼<스카이데일리>는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도 해당 내용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2분 25초짜리 영상에는 '중국 간첩이 체포됐다'는 보도 내용과 함께 몇몇 사진들이 첨부됐다. ⓒ Youtube 스카이데일리관련사진보기


하지만 해당 사진은 지난 2016년 불법조업 중 체포된 중국선원의 모습으로 밝혀졌다.


2016년 10월 13일 <연합뉴스>는 "백령도 인근 해상에서 불법조업을 하다가 해경에 붙잡힌 중국어선 선원들이 12일 오후 인천시 중구 인천해양경비안전서 전용부두로 들어와 검역을 받고 있다. 이날 해경은 불법조업 중국어선 2척(106t급)을 나포했으며 이들 어선에는 까나리와 잡어 등 어획물 60t이 실려 있었다"라는 설명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보도했다.


<연합뉴스>의 해당 사진과 <스카이데일리>의 유튜브 사진을 비교하면 단번에 동일한 사진임을 알 수 있다.


이처럼 아예 다른 사건의 사진을 마치 체포된 중국 간첩의 사진처럼 이용하고 있는데도 해당 영상에 댓글을 단 이들은 "스카이데일리가 최고의 언론사가 되길 바래 본다", "조중동은 뒤안길로 사라질 것이고, 스카이데일리가 자유 대한민국 중심 언론사로 우뚝 설 날이 코앞이다" 등 해당 보도를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해당 매체는 가짜뉴스 전파로 인한 책임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097330  



2]. 2025,1,16, 오마이뉴스 신 상호 기자 보도기사

  

'선관위 중국인 체포' 가짜뉴스, 윤석열 지지자들에게 무차별 확산

카톡, 텔레그램 단체방에 '대특종'으로 공유...선관위 공식입장 "전혀 사실, 아니다"  

  

  

 스카이데일리의 16일 기사. 선관위가 해당 기사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으나, 윤석열 지지자를 중심으로 해당 기사가 급속도로 유포되고 있다.

🔼스카이데일리의 16일 기사. 선관위가 해당 기사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으나, 윤석열 지지자를 중심으로 해당 기사가 급속도로 유포되고 있다. ⓒ 스카이데일리 갈무리관련사진보기


'12.3 윤석열 내란 사태' 당시 계엄군이 중국인을 체포했다는 '가짜뉴스'가 윤석열 지지자들을 중심으로 급속도로 유포되고 있다. 선관위는 해당 기사가 사실이 아니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선관위 부정선거를 지속적으로 주장해온 <스카이데일리>라는 매체는 16일 기사(선거연수원 체포 중국인 99명 주일미군기지 압송됐다)에서 '12.3 윤석열 내란 사태' 당시 계엄군이 선거연수원에 있는 중국인을 대거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계엄 직후 계엄군이 선관위 부정선거 증거를 잡았다고 하는 등 '부정선거 음모론'을 주장해온 곳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해당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계엄군은 선거연수원 청사 내로 진입도 하지 않았다"고 즉각 해명했지만, 해당 보도는 급속도로 확산되는 모양새다.


특히 극단주의 유튜브가 해당 기사를 다루고, 윤석열 지지 세력이 모인 SNS 단체채팅방을 중심으로 해당 기사 링크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있다. 이날 해당 기사를 소개한 극단주의 유튜버들의 콘텐츠는 조회 수가 순식간에 100만을 넘겼다. 윤석열 지지세력들이 모인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과 오픈채팅방, 텔레그램 단체채팅방 등에서는 해당 기사를 '대특종'이라고 공유되고 있다. "가짜뉴스라던 풍문이 진짜로 밝혀지면 그동안 있었던 일은 모조리 뒤집히는 대반전 사태가 일어난다", "너무너무 기분좋은 소식", "썰이 사실로 밝혀졌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비상계엄 당시 선거연수원에서 숙박 중인 중국인 해커 90여명이 계엄군에 의해 체포됐다는 언론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계엄 당시 선거연수원에는 교육에 참여한 선관위 공무원 중 88명과 외부강사 8명 등 총 96명이 숙박을 하고 있었고 계엄군은 선거연수원 청사로 진입하지도 않았다"고 밝혔다.


<스카이데일리> 측은 아직까지 해당 기사를 메인에 배치해두고 있다. <스카이데일리> 측은 이날 <오마이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우리는 사실만을 보도한다, 후속기사가 나갈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097217  




3]. 2025,1,16, 연합뉴스 보도기사


헌재, 계엄당시 선관위 CCTV 증거로…중국사무원 명단 사실조회


윤 탄핵심판, 계엄 당시 군 투입 상황·尹측 '부정선거' 주장 모두 따질 듯


황윤기 이도흔 이민영 기자 =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12·3 비상계엄 당시 주요 기관 군 투입 상황과 윤 대통령 측이 주장하는 '부정선거론'을 모두 증거를 통해 확인할 예정이다.


헌법재판소는 16일 오후 열린 2차 변론에서 국회 측에서 신청한 폐쇄회로(CC)TV 영상 일부를 증거로 채택하겠다고 밝혔다.


헌재는 "비진술 증거로 전문법칙이 적용되지 않고 현장 상황과 계엄군의 동태가 그대로 녹화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채택 사유를 밝혔다.


채택된 증거는 국회와 국회의장 공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과천 및 관악 청사, 선거정보센터, 선거연수원 등의 CCTV 영상이다.



군은 계엄 당시 이 장소들에 병력을 투입했고, 이들이 동태를 살피거나 직접 출입하는 장면이 CCTV에 찍혔다.


아울러 헌재는 아직 증거로 채택되지 않은 일부 CCTV의 경우 심판정에서 직접 재생하는 방식으로 증거 조사를 하겠다며 이를 위해 주요 부분을 특정해달라고 국회 측에 요구했다.


헌재는 윤 대통령 측이 신청한 선관위에 대한 사실조회도 채택했다. 윤 대통령 측은 선관위원 및 사무총장 명단, 2020년 총선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기 중앙선관위 선거연수원에 체류했던 중국 국적의 사무원 명단 등을 요구했다.


윤 대통령이 계엄 선포의 배경으로 주장하는 '부정선거론'과 관련한 증거를 수집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헌재는 이 밖에 국가정보원·국가사이버안보센터·대통령실에 대한 윤 대통령 측의 문서송부촉탁 신청을 받아들일지 여부는 17일 결정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 측 대리인단은 변론이 끝난 뒤 취재진에 "선거 시스템 점검이 계엄의 중요한 이유 중 하나였고 그와 관련한 증거를 많이 신청했다"며 "선관위 규칙이 법에 어긋나는 부분 등에 대한 사실조회가 채택됐다"고 밝혔다.

  

* 객관적인 검증을 위해,언론에 보도된 보도기사들을 인용하였으니, 널리 양해하시기 바랍니다.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의외로 연애 못할 것 같은 연애 하수 스타는? 운영자 25/08/04 - -
AD LEET 예상 성적 발표! 모의지원으로 합격예측! 운영자 25/07/01 - -
AD 해커스풀서비스로 표점 확인하고 네페 3만원 무료받기! 운영자 25/07/23 - -
46512 국립창원대·2개 경남도립대, 정원 감축 없는 통합대학 승인 창갤러(211.251) 05.29 54 0
46511 경상국립대 창원캠.진주캠....뭐가 불만이가? 창갤러(211.205) 05.29 68 0
46510 홍준뽀 도지사 했으면... 창갤러(211.205) 05.29 55 0
46509 창원대는 결국.경상국립대 창원캠으로 감. [1] 창갤러(211.205) 05.29 104 1
46508 창원전문대 축하! [3] 창갤러(175.199) 05.29 116 0
46507 국내 최대규모 반려동물병원 건립 [6] 창갤러(175.199) 05.29 76 0
46506 박완수 경남도지사, 교육부 '국립창원대-경남도립 거창·남해대 통합 승인' ㅇㅇ(1.246) 05.29 66 1
46505 통합 승인 2026년 3월 ‘국립창원대학교’로 출범 ㅇㅇ(1.246) 05.29 61 1
46504 전국최초 창원부정선거 시작됬노ㅋㅋ ㅇㅇ(59.19) 05.29 81 0
46503 창원대 훌리는 왜 김문수 지지하냐 ㅇㅇ(182.31) 05.29 73 0
46502 개지랄 떨어봐야.경상국립대 창원캠퍼스. 창갤러(211.234) 05.28 60 0
46501 방사청, 창원대와 'K-방산' 인재 양성 업무협약 체결 창갤러(211.251) 05.28 56 1
46500 도약?전문대급 도약? 창갤러(211.234) 05.28 47 0
46499 지역산업에 맞춘 '첨단 인재' 양성…국립창원대의 도약 ㅇㅇ(1.246) 05.28 52 0
46498 구본흔 교수 연구팀 '차세대 자성 메모리를 위한 나노소재 개발' 성공! ㅇㅇ(1.246) 05.28 42 0
46496 남해전문대.거창전문대.승강기대?듣보잡 모아서...찌꺼기 과기원한데? 창갤러(211.178) 05.27 60 0
46495 동남아 시궁창애들 데리고.과기원 한단다.푸하하하.우습다. 창갤러(211.178) 05.27 66 0
46493 국립창원대 다문화진흥센터, ‘유학생 체육대회’ 개최... 창갤러(211.251) 05.27 58 0
46492 통일부 지정 ‘경남통일교육센터’ 국립창원대, “통일음악제 성료 창갤러(211.251) 05.27 48 0
46491 ‘글로컬’, 한국해양대·부산외대·경성대 예비대학 선정 [3] ㅇㅇ(1.246) 05.27 157 0
46489 국립창원대, 미래를 향한 동행···‘창대한 멘토단’ 다시 달린다 ㅇㅇ(1.246) 05.27 38 0
46488 최희규 교수 "제1회 우주항공의 날 기념식 사천 개최, 지역사회에 기회" ㅇㅇ(1.246) 05.27 42 0
46487 국립창원대 운영 창녕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ㅇㅇ(1.246) 05.27 38 0
46485 어이 인생50-60점따리개노마.... 창갤러(211.234) 05.26 53 0
46484 어이.개새끼야.너 미국한의사시험을 운운 지랄하든데.. 창갤러(211.234) 05.26 50 0
46483 국립창원대 ”故 손성혁 군 부모님, 아들 다녔던 대학에 2억원 발전기금 ㅇㅇ(1.246) 05.26 50 0
46482 국립창원대 미술학과–김선경외과, 글로벌 미술인재 양성 MOU 체결 ㅇㅇ(1.246) 05.26 42 0
46481 박민원 총장, ‘국제 우주산업 콘퍼런스’ 공식 참석...협력방안 등 밝혀 ㅇㅇ(1.246) 05.26 44 0
46480 경남국립대학교 창갤러(211.205) 05.26 51 0
46479 이재명.김문수 두후보모두..창원산단 취소한다고 공약함. 창갤러(211.205) 05.26 69 0
46478 국립창원대, 외국군 사관생도·유학생과 함께한 '2025 한국어 말하기 ㅇㅇ(1.246) 05.26 41 0
46477 양평알박기와.창원산단은 똑같다.취소는 너무나 당연. 창갤러(211.234) 05.25 63 0
46475 창원산단 취소는 당연... 창갤러(211.234) 05.25 58 0
46474 창원시, ‘제2 국가산단’ 등 대선공약 반영 재건의 창갤러(211.251) 05.25 53 1
46473 경남국립대학교 창갤러(211.234) 05.25 51 0
46472 돈없어서 은행 차입으로 운영하는 지중국 학교들 [10] ㅇㅇ(223.39) 05.25 156 0
46471 지거국 빼면 지방대 폐교 [3] 창갤러(223.39) 05.25 123 0
46469 경남국립대학교. 창갤러(211.234) 05.25 51 0
46468 경상국립대=경남카이스트 ... 창갤러(211.234) 05.25 54 0
46467 경상국립대=경남카이스트..그기에다가 서울대=지거국. 창갤러(211.234) 05.25 52 0
46465 경남국립대학교 창갤러(211.234) 05.24 44 0
46464 경남과학기술원 창갤러(1.246) 05.24 68 1
46461 경남과학기술원 창갤러(211.251) 05.24 60 0
46460 경남국립대학교. 창갤러(211.234) 05.24 42 0
46459 영남대 글로컬대학 창갤러(211.235) 05.24 62 0
46458 “내게 배신자라 해도…” 3번의 변신! 김문수의 정치인생史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49 1
46457 경상 영남 동아 창원 해양 계명 이과 입결 ㅇㅇ(106.101) 05.24 75 0
46456 대선후보 다 창원대 지원 안해주노 ㅋㅋㅋ [1] 창갤러(211.235) 05.24 140 1
46455 불법 경작 26년… 국립창원대 정문 앞 부지 꽃밭 조성 중 창갤러(211.251) 05.24 60 0
46450 영남 동아 창원 경상 해양 문과 입결 [5] ㅇㅇ(106.101) 05.23 117 0
뉴스 드라마 '에스콰이어' 첫방 하루 앞두고 감정의 파고 담은 OST 전곡 오늘(1일) 선공개…김뮤지엄·d.ear·hiko·박태훈·Sam Ock 참여 디시트렌드 08.0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