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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판 판타지 한컷 낙서 2

ㅇㅇ(121.135) 2024.05.03 17:38:11
조회 355 추천 6 댓글 7
														

https://gall.dcinside.com/cartoon/686805

 

지난번에 올린 그림판 판타지 한컷 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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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암의 기사단은 옛 얀타비아 대산맥 너머에 있다고 전해지는 무너진 거암의 도시 유적의 수호자들이다.


거암의 도시의 존재들은 세상에서 가장 위대하고 올바른 정의를 만들었다고 전해지며 자신들이 만든 정의를 영원토록 보존하기위해 평생을 다해 정의를 수호할 자들을 선별했는데 이것이 거암의 기사단의 시작이다.


현재 거암의 도시는 이미 멸망한지 오래지만 그들의 후예들은 아직도 거암의 도시의 정의를 수호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그들의 정의는 너무나도 오래되었기에 현시대의 사람들은 거암의 기사단들의 정의는 시대착오적인 아일 뿐이라고 평한다.


그러나 거암의 기사단은 세간의 비웃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말한다.

"거암은 흐르는 바람을 신경쓰지 않는다. 우리또한 그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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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여행자이자 차원격 대마법사이자 세계관측자인 가리브돈은 현재까지 관측된 신격의 종류를 6종류로 나누었다. 

신격은 4개로 나뉘며 그중 1개에서 2개로 나뉨으로써 세계가 유지되고 형성되었다고 하였는데 

이는 신성 세르나이아의 신학자들도 경탄할 정도로 뛰어난 정리였다. 

제 일은 고대신이다.

고대신은 우리의 우주와 우리 이전 우주의 과거에도 존재했던 존재들을 말한다. 이들은 우주의 시작을 봤으며 수많은 문명의 파멸과 시작을 지켜봤다. 

이들은 거의 행동하지 않지만 그만큼 비밀스럽게 대의를 이룬다. 가리브돈은 정삼각형 상단의 기호로 그들을 표현했다.


제 이는 물질신이다.
물질신은 물질적인 방법으로 신격을 얻은 존재들을 말한다. 이들은 천상의 문명을 만들고 학문의 극한을 보았으며 지식의 금자탑을 쌓았다. 
이들은 자신의 대의를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하며 세계에 여러 영향을 끼친다. 가리브돈은 정삼각형 왼쪽 하단의 기호로 그들을 표현했다.

제 삼은 별신이다.
별신은 정신적인 방법으로 신격을 얻은 존재들을 말한다. 이들은 만물의 이치를 꺠우치고 꺠달음의 너머를 보았으며 모든 것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들은 가장 다양한 방법으로 대의를 이루며 수많은 수행을 하고 대의를 설파한다. 가리브돈은 정삼각형 오른쪽 하단의 기호로 그들을 표현했다.

제 사는 토착신이다.
토착신은 [우주의 일시적 멸망] 이후에 태어난 신격들을 말한다. 이들은 일시적 멸망 이후의 또다른 질서를 만들어낸 자들이며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들은 수많은 필멸자들과 소통하며 필멸자들에게 영향을 끼치는 가장 잘알려진 신격이라고 볼 수 있다.

토착신은 현신으로 나뉘고 인간신으로 나뉜다.
현신은 말그대로 [우주의 일시적 멸망] 이후 우주의 법칙들이 바뀌고 뒤틀리면서 자연의 현상이나 지성체의 사상 지성을 가지게 되면서 신격을 얻은 경우를 말한다.
이들의 신격은 자연현상이나 사상에 기반하고 있기에 필멸자들의 신앙에 신격적으로 큰 영향을 받는다. 
인간신은 필멸자가 강력한 힘을 얻고 신격을 얻거나 신격에 유사한 힘을 얻은 상태로 힘의 형태와 신격의 종류가 가장 다양하다.
이들의 신격은 자신의 힘에 직접적인 상관관계를 가지며 그렇기에 다양한 형태로 힘을 모으고 축적한다.
가리브돈은 현신은 중앙의 원 상단의 기호가 인간신은 중앙의 원 하단의 기호로 그들을 표현했다.

가리브돈은 말한다. "신격은 누구보다도 위대하다 그렇기에 위태롭고 위험하며 동시에 세상의 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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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한컷 낙서랑 다른 작가분들 영향을 많이 받고 그거에 맞춰서 한번 그려봤는데 괜찮을지 모르겠네 느낌이 잘 살려졌다면 좋겠어

이번에는 만화도 같이 가져와봤고 다른 이런 느낌의 그림을 올릴만한 곳을 알고 있으면 알려줘 거기에도 올려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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