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BTOB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BTOB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싱글벙글 사람 딸배 전국민면허몰수
- 한때 268kg까지 나갔었다는 싱갤췌장여신 ㅇㅇ
- 4년째 장지 못 구한 전두환 유해…'자택 봉안' 검토 노인복지관
- '무주 여성 틱톡커 실종 사건'..경찰, 용의자 검거지 주변서 시신 ㅇㅇ
- 美 국무부 부장관 "조지아주 구금 사태에 '깊은 유감'" 겔럭키
- 정치적 관심 식자 은근슬쩍 쌀값 올리는 Jap...햅쌀도 폭등 개똥본
- 싱글벙글 사자 vs 호랑이 분석 Minge명
- 안싱글벙글 일제강점기 당시 한반도 주요도시들..jpg ㅇㅇ
- 여자 CPR 안한다는 한남들에 외국댓글 반응ㅋㅋ ㅇㅇ
- 싱글벙글 역대 미국 대통령 혈통 노리유키
- 모범생 아들이었는데…왜 친모 손에 당했나 야갤러
- 한동훈 "민주당, '확신의 계엄 근거' 공개해야" ㅇㅇ
- 싱글벙글 요즘 몸값 미쳤다는 직업 ㅇㅇ
- 영포티에 대해서 Arabozazibozisex ㅇㅇ
- "어마어마한 수준"... 세계 유명 연예인들 재산 근황 ㅇㅇ
베이트릴 오버홀을 해보자 (스압)
나다 하꼬 오늘 오전피딩 날린김에 베이트릴 오버홀 한다. 어제 우중전도 했고 최근에 흙탕물 낚스를 많이해서 2월에 구매한 내 메인 릴 7개월만에 뚜따 풀정비 하기로 마음먹었다. 저가형 베이트릴은 구조가 대부분 비슷하기때문에 추후에 오버홀 도전해볼사람들을 위해서 글을 남겨본다 본인짱의 다이와 BASS X100HL이다. 국내 미발매품이라 정보가 아에없다. 심지어 이놈은 다이와에 도면등록도 안되어있다. 하지만 수많은 짱리릴을 뚜따해본 본인은 과감하게 뜯는다. 오늘 내 베이트릴 세척을 책임져줄 산업용세정제다. 우리 루붕이 여러분들은 이런거 쓰지말고 안전하게 라이터기름 구매해서 사용하자 우선 스풀 커버를 열어보자 간혹 오일주유만 했던거라 오일범벅상태다. 가운데 베어링이 있는데 저거 꺼내서 세척해야한다. 일자드라이버로 핀 제끼면 빠진다 잘 날라가니까 조심해서 빼내자 이핀을 빼냈으면 베어링도 빠진다. 요런식으로? 베어링 뒤집어놨는데 그냥 시껌둥이가 따로없다... 세척한뒤 재조립하고 오일을 도포해주고 치워두자 다음은 스풀에 있는 베어링이다. 스풀베어링은 핀을 빼야하는데 전용공구가 필요하다. 나는 그런거없으니 그냥 세척한다. 우선 스풀에 기스 안나게 플라이어 끝쪽에다가 수축튜브를 지져서 달아줬다. 세척액 입수 깨끗해진 베어링을 보며 오일을 도포해주고 치워둔다 다음은 핸들을 분해할 시간이다. 풀림방지 볼트를 먼저 풀어주고 풀림방지 와셔 제거한뒤 캡을 몽키스패너를 이용하여 풀어준다음 내용물 다빼서 길게 전시해두자 스타드랙은 드랙푸는방향으로 계속 돌리면 빠진다. 핸들 부품을 순서대로 진열하고 세척만 해둔다. 다음엔 메커니컬 브레이크 노브를 빼준다. 그러면 안에 베어링이 하나 보이는데 저것또한 아까 오각형 모양의 핀과 비슷하게 원형핀이 있다. 우선 커버 볼트 4개를 다 풀러서 분해한다. 요렇게 노브 볼트4개 커버 본체 순으로 나열한다. 일자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저렇게 홈에 끼고 제끼면 원형 고정핀이 빠지게된다. 탈거한뒤 세척한다. 깔끔쓰! 다시 체결하고 오일발라준뒤 옆으로 치워둔다. 이거 원웨이 베어링일건데 내부만 세척하고 건들지말자... 이제 내부를 세척할 시간인데 스프링 잘 잃어버리니까 루붕이들은 먼저 잘 치워두자 메인 기어를 꺼내준뒤 앞뒤에 있는 애들을 잘 보관해준다. 드랙 패드랑 뭐 이것저것 있는데 명칭은 까먹었다. 다음은 스풀쪽 회전기어를 다 빼준다. 요로콤 나열한다. 구리스랑 오일이 뒤석여서 더럽다... 메인 샤프트도 분해해주면 되는데 여기서부터는 아마도 제조사마다 생긴게 다를거다. 나는 저거 볼트 2개 풀면 빠진다. 해체!!! 아 참고로 저 노란기어랑 판떼기는 스냅링으로 고정되어있는데 스냅링은 빼기 귀찮으니 난 안뺏다 샤프트 들어내면 내부에 베어링 하나 또 보인다. 세척!!! 얘도 그냥 세척액에 담가뿌자 스풀기어부품들도 그냥 담가뿌자 그러면 이래 깨끗해진다 세척한 베어링을 장착해주고 내부도 좀 닦아준다. 나머지 부품들도 다 대충 낑가준다. 본인이 풀렀으면 순서대로만 조립하면 어렵지않다. 썸바 클러치 패드먼저 방향 잘보고 껴준다. 이거 반대로 끼면 썸바 고자되니까 잘보고 껴야한다. 메인 황동기어랑 뭐 패드니뭐니 알아서들 잘 조립하자. 패드는 끼기전에 구리스 좀 펴발라서 붙혀주면좋다. 샤프트 고정부싱인데 원웨이 베어링이랑 마찰되는애다. 구리스 잘 발라서 껴주면 된다. 뚜껑 닫고 부싱껴준다음 뭐 차이가 없겠지만 와셔하나 더 들어가있다. 이렇게까지 조립했으면 볼트 4개 다 쪼여주면 끝난다. 드랙음 나는 패드 넣어주고 드랙와셔 넣어주면되는데 와셔방향은 () )( 이런식으로 서로 마주보게만 넣어주자 스타드랙 다시 체결해준뒤에 캡 끼고 풀림방지 와셔 껴준다음 구멍에 맞게 조여준다. 메카니컬 조절노브는 체결전에 가운데에다가 구리스 조금 발라주면 좋다. 모든 조립이 끝났으면 라인 방출구 쪽 기어에도 오일투입 오늘 세척으로 나온 구리스 오일 이물질이다... 뒤지게 지저분하긴하다. 선물받은 카본라인도 새로감아준다. 애착가는 웜까지 장착완료!!! 이렇게 필드테스트까지 끝내주면 오늘할일 끝난거다. 작업시간은 사진찍으면서 하다보니 대충 1시간 좀 넘게 한거같은데 숙달되면 30분컷 가능하다. 고가의 DC릴이나 손재주가 안좋으면 그냥 돈내고 맡기자... 그럼 이만
작성자 : 이코피싱고정닉
르노의 원메이크 대회 역사에 관하여
밑에 르노가 GT3 만들었다는거 보고 씀 르노는 프랑스의 대중차 기업으로써 고성능 차량과는 거리가 먼 기업임 하지만 여타 프랑스의 대중차 기업이 그렇듯(푸조, 시트로엥 등) 모터스포츠에 참여한 역사가 엄청나게 길고 큰 족적을 남겼음 이번 글은 르노가 이상하리만치 집착한 원메이크 레이스에 대해 다뤄보려고 함 르노가 원메이크 레이스를 존나게 많이 차렸다 보니 뭐가 시초인지 정보를 구하기 어려웠는데 다행히 위키피디아에 목록을 정리해둔 글이 있었음 시초는 1966년 르노 8 고르디니 컵. 첫 우승자는 로버트 미수엣(발음이 헷갈림)이라고 함 이 대회는 프랑스에서만 열리다 1969년 스페인에서도 개최됨 스페인에서의 첫 우승자는 살바도르 카넬라스. 르노 8이 단종되거 대체되는 대회로 르노 12 컵이 있었음. 다만 정보가 부실하고 비교적 평범한 차였으니 패스하고 그 다음 대회 차량인 르노 5 터보 컵을 보자. 참고로 1974년부터 영국에서도 대회가 열렸고 넬 맥그레스가 3연챔+1챔을 먹었다. 이탈리아에서도 1975년부터 대회가 열림. 스위스에서도 1978년 대회가 열리기 시작. 르노 5는 평범한 FF 소형차인데, 우리에게 이 차가 유명한 이유는 다들 알 것임 바로 5 터보라는 트림 때문. 알다시피 FF 차량이 베이스인데 엔진을 미드십에 쳐박고 뒷바퀴를 굴리는 정신나간 차량은 랠리에서 미친 활약을 선보여서 유명함. 이 차로 원메이크 대회를 열며 대회 인지도가 올라갔고, 미국에서 원메이크가 열린 것도 이 때부터. IMSA 르노 컵이라는 이름으로 1982년부터 열렸음. 그리고 시간이 흘러...(중간 내용은 알아서 찾아보도록 하셈) 르노는 다시 한 번 레이스만을 위한 이상한 차를 만들기로 함 바로 2000년 르노 5의 후속 르노 클리오에 V6 엔진을 심기로 한 것.(사진은 도로용, 페이즈 2) 그냥 평범하게 6기통 엔진을 앞에 실었다면 화제가 안 되었겠지만, 르노는 이번에도 엔진을 뒤에 싣고 뒷바퀴를 굴리게 하는 미친 짓을 저지른다. 이 때 남미에서도 원메이크 컵이 열리고, 독일에서도 열리는 등 대회가 더 커짐. 그리고 2005년, 르노는 이전까지 진행하던 메간 쿠페 컵과 클리오 V6 컵을 대체할 새로운 차를 내놓는데...(클리오 컵은 다시 평범한 FF 클리오로 대체됨) 바로 이 차 되시겠다. 르노 원메이크에서 R.S. 01 이전까지 최상위 티어를 담당하게 되는 르노 스포트 메간 트로피인데, 클리오 V6처럼 엔진을 미드십으로, 뒷바퀴를 굴리는 MR 쿠페가 되었음. 차량 관리는 마녜티 마렐리가 맡았고, 엔진은 르노 벨 사티스에 들어가는 V6을 튜닝해 320마력까지 올려서 얹었는데, 사실 이 엔진은 닛산의 VQ35DE다. 뭐냐면 SM7 3.5와 같은 엔진이라는 뜻이다. 그래서 엔진 튜닝도 닛산의 니스모가 맡았음. 그리고 메간이 풀 체인지를 거치게 되자 메간 트로피도 새로 나왔는데 생각보다 디자인이 잘 뽑혔다. 엔진은 동일한 VQ35DE를 니스모가 튜닝해 355마력까지 올렸고, 구동 방식은 동일한 MR임. 걸윙 도어까지 달려서 보면 생각보다도 더 멋있다. 워낙 디자인이 잘 뽑힌 덕에 이 차 양산 좀 해주세요!! 양산하는 김에 GT4 호몰로게이션도 채워서 대회 팍팍 나가면 좋잖아! 라는 의견이 많았는데 르노는 우리 원메이크만으로 충분할 거 같은데? 양산은 돈도 많이 들고 그래서 힘들 듯? 하면서 거절해 버렸다. 사실 로드 버전을 만들어 버리면 저 정도의 과격한 바디킷과 걸윙 도어는 빠질 가능성이 높고, MR이라는 점을 제외하면 메간에는 이미 고성능 트림인 R.S. 275가 있어서 굳이? 싶었을 가능성이 높다. 몇 년 뒤 메간이 페이스리프트와 풀 체인지를 거치며 메간 트로피를 사용하는 대회는 끝나고, 메간 베이스의 원메이크 레이스는 역사 속으로 사라짐. 그래서 르노는 원메이크 최고봉 레이스인 르노 트로피 컵의 명맥을 잇고자 새로운 차를 만드는데... 바로 이 차, 르노 스포트 R.S. 01 되시겠다. 디자인은 2010년 나온 콘셉트카 르노 드지르를 기반으로 마침 자사가 내놓은 플래그십 중형차인 탈리스만(SM6)의 디자인을 거의 그대로 이식했다. SM6이 다 까여도 디자인은 안 까이는 만큼 역시 디자인은 나온 지 9년차인 지금도 이쁘다. 엔진은 닛산 GT-R의 VR38DETT를 550마력으로 조정해 미드십에 탑재했고, 섀시 개발엔 달라라가, 파워트레인 설계엔 니스모가 참여했다. 한편 르노가 지금까지 아예 만든 적이 없던 태생부터 MR인 차인데다 이렇게 잘 빠진 차를 오로지 원메이크 대회에만 투입할 리가 없다고 생각한 대다수의 사람들은 로드 버전이 나올 거라고 생각함. 왜냐? FIA-GT3 호몰로게이션 조건엔 공도용 버전이 200대 이상 판매되어야 했기 때문임. 근데 르노는 이번에도 공도용 버전은 없다고 못을 박아버림. 그래서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실망했으나, 대신 르노는 FIA-GT3 공인이 아닌 다른 GT3 대회는 나가도 되잖아? 라며 뉘르부르크링 24시와 같은 대회에는 참여함. SP-X 클래스로 참여해 최고 기록은 2등. 이후로 르노는 더 이상 원메이크 전용으로 차를 만들지 않았고 알핀 브랜드를 부활시킨 후에는 A110 원메이크와 클리오 컵만 열고 있음. 참고로 A110 원메이크는 한국에서도 열었는데, 한국에 A110은 단 100대만 수입해 팔았다는 점이 웃긴 점이다. 글이 존나 길고 장황하며 내용도 영양가가 없지만, 이걸 끝까지 읽어준 갤러들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ㅇㅇ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