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부탁 거절하자, 모르는 환자에 흉기 휘두른 60대 여성.jpg

[단독] 부탁 거절하자, 모르는 환자에 흉기 휘두른 60대 여성.jpg앱에서 작성

ㅇㅇ

2024.07.01 05:38:55

조회 102 추천 5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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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면식도 없는 사람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여성은 병원에 함께 들어갈 수 있느냐는 취지의 제안을 했다가 거절당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심동욱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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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의 한 병원 앞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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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9일) 오후 5시 45분쯤 흉기를 든 50대 여성 A 씨와 환자복을 입은 60대 남성 B 씨가 대치 중인 장면이 목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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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씨는 당시 흉기에 어깨를 다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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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일면식도 없던 B 씨에게 접근한 뒤 담배를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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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을 마친 A 씨는 B 씨가 입원한 병실에 가볼 수 있느냐는 취지의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 씨의 거절에 A 씨는 갑자기 자신의 가방에 넣어두었던 흉기를 꺼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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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남성은 인근 병원으로 서둘러 옮겨져 치료를 받았는데,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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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자신의 제안을 거부당해 화가 나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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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경찰서는 A 씨를 입건하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심동욱입니다.

https://youtu.be/KV1hVniYAR0?si=5MHNo86tH7hPVDZP

[단독] "병실 가볼 수 있나"…입원 환자에 흉기 휘두른 60대 여성 [MBN 뉴스센터]

【 앵커멘트 】 일면식도 없는 사람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여성은 병원에 함께 들어갈 수 있느냐는 취지의 제안을 했다가 거절당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심동욱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 서울 강동구의 한 병원 앞입니다...

youtu.be

와... 개무섭네

진짜 예측할 수도 없다..

심지어 흉기를 갖고 있었단 거잖아...?

그냥 누구 하나 걸려봐라 한 것 같은데

병실 데려갔으면

그 병실에서

어떤 참사가 일어났을지 끔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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