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평균 키 전국 꼴찌임
그 경상도 내에서도 대구 남자가 평균 키 꼴찌임

경상도 여자는 그나마 전국에서 평균 키 중위권임



2. 경상도 사투리를 얼마나 잘 구사하냐가 곧 영화 완성도의 척도임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영화의 완성도를 평가할 때는 보통 영화의 시나리오나 스토리가 얼마나 잘 짜였냐, 얼마나 현실고증을 잘했냐를 기준으로 평가함

근데 경상도 얘네들은 그게 아님. 영화에서 경상도 사투리 쓰는 인물이 있다면 그 부분을 집중해서 보는데 경상도 사투리를 얼마나 네이티브하게 구사했는 지랑 사람들에게 얼마나 경상도 남자를 멋있어 보이게 했고 경상도 남자에 대한 환상을 심어줬냐, 즉 경상도 남자의 내적 이상향을 충족시켜줬냐에 따라 영화의 완성도와 느와르 점수를 준다.


3. " 어딜 여자가! " 라는 마인드가 뼛속 깊이 박혀있다.

여자를 내리깔보고 얕잡아보는 사고가 디폴트이고 여자를 유습게 안다.그러다가도 힘쎈 여자한테 걸려서 개망신살 뻗치는 남자 새끼들도 있음.


4. 성격이며 말투며 하나같이 다 공격적이다

경상도 남자들은 다혈질이 많다.물론 모든 경상도 남자가 반드시 다혈질은 아니지만 내가 지금까지 봐왔던 경상도 남자는 하나같이 다혈질이었고 강약약강에 분조장이 기본이었음.

경상도 남자들이 이 말을 듣고 항상 그건 성격이 그런 게 아니라 경상도 사투리 억양이 쎄서 말투가 공격적으로 보인다고 하는데 그건 사투리나 말투가 원래 그런 게 아니라 그 놈 성격이 다혈질인 게 원래 그런거다. 경상도 남자 중에서도 경상도 사투리 쓰는데도 말투 공격적이지 않은 사람도 있는데 이건 어떻게 설명할건가?

5. 서울에 대한 질투와 열등감이 있다.

경상도 남자는 서울 여자 또는 타지 여자가 경상도 사투리 쓰는 남자 멋있고 좋아한다고 말한다면 그걸 굉장이 자부심을 느낀다.다만 대부분 타지 여자들은 경상도 사투리 쓰는 남자를 멋있게 생각하는 게 아니라 혐오하지만.


반대로 경상도 여자가 표준말 쓰는 서울 남자나 수도권 남자가 다정하고 세련되서 멋있고 좋다고하면 눈알이 돌고 어떻게든 서울이나 수도권 남자를 깎아내리면서 내려치기를 일삼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