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우주 만물과 자연의 순환고리에서 살다가 두려워서

생존본능으로 만든 언어 때문에 여러분들 삶이 그 모양 그 꼴인거지.

언어만 없었으면 사실 악과 선도 없었죠. 

언어가 없는데 뭐를 딱 악으로 선으로 규정짓고 설명도 못하는데.

언어가 이 세상 자연에게 뜻을 만들고 부여하고 인간이 자연을 통제할려고 만든

자연의 반역하기 위해 만든 언어거든 자연이 인간을 재해 재난으로 힘들게 한다고 해서

살려는 의지로 저항하기 위해 누군가라도 살고 싶은 마음에 기록을 하기 시작할 때 부터

그림부터 시작한 기록에서 어디서든 언어로 사람들에게 전하고 적고 할 때 부터 인간은

자연현상부터 우주만물까지 예측하려들기까지 살려고 만든 언어가 나중에는 예측을 위해 쓰이는

이 옛날만 봐도, 인간은 돌고 도는 현실에 너무나 많은 언어로 망상을 만들어왔다. 

사실 그냥 자연일 뿐인데 이렇다 저렇다 규정짓고 돌고 돈다는게 아니라. 시작과 끝으로 도돌이표를 마침표로 바꿔버림.

인간의 언어에 대해 이렇게 저렇게 생각해봐도 사실 모든 인간의 언행이 용서가 됨.

인간의 번식에 비해 커져가는 선과 악, 시작과 끝의 크기 이걸 아주 작게 점 하나의 지구라고 생각하고 보는 순간.

쪼개어 져도 점이고 커져도 점으로 보일 저 우주에서의 지구를 볼 때 

인간은 뭘 해도 점 하나에 지나지 않았는데 지구가 어떻게 되든 말든 점 하나였을 뿐인데

내 자신이 얼마나 망상에 절여왔는지 꺠닫게 될 것이다.

그저 점 하나일 뿐인데 라고 생각하는 순간 삼라만상 우주만물이 아무것도 아니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