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란커배 두 결승 진출차의 대진 차이를 보셈

구쯔하오가

구링이-우에노 아사미- 박정환 - 이야마유타를 꺾고 결승 올라올 동안

신진서는

자오천위- 장타오- 양딩신- 딩하오를 꺾고 올라옴

동일 대회라고는 믿기 힘든 대진 차이지

올 해 그 극심하게 부진한 셰커도 응씨배 결승간거 보면

그냥 딱 대진운빨임

김진휘- 원성진- 쉬하오훙 꺾고 결승 갔으니  

예전에 한국,일본기사들을 주로 상대한 커제나 -

그 시대 이세돌,이창호 같은 선수들도 마찬가지로 그런 대진운을 누린거라 볼 수 있음

전반적으로 그 시대는 일본기사들도 그렇지만 중국기사들이 너무도 약했을 때니깐 ㅇㅇ

반대로 현 중국은 자국 예선 뚫기가 빡세니 커제 같은 예외를 제외하면  (지난해 몽백합배 예선 나온게 8년만에 처음 일정도 였으니)

그래도 참작할 여지라도 있긴 한데 사실 중국 최상위권이면 세계대회 10개가 열린다면 7~8개는 뚫어낼 정도는 되어서

일단 본선만 가면 뭐..

인공 정착이후로 평균 기력이 대폭 올라갔다지만 그래도 여전히 최상위권과의 차이는 극명하니깐

대진운 차이는 분명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