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6월에 공부시작해서... 김정일 행정법 예비순환 하나 듣고.. 회독수만 잔뜩 늘려놓은 상태거든요..

이번 1차가 넉넉하게 점수가 나와서.
2차를 파고 있는데..
어차피 시간도 매우 모자르고, 작년에 기본순환정도 마친정도의 공부수준이라
2차시험까지 모든 과목 2순환정도 듣고 시험보려 마음 먹었습니다만...

이놈의 psat가.. 올해 붙었다고 내년에 또 붙어준다는 보장이 없는 시험이라..
올해 어떻게든 붙고 싶다는 생각이 강해.. 마음이 조급해지네요..

경제학이야.. 2순환 듣고있는데.. 어려워서 막히는건 없고..
(내용은 다 잘아는데.. 답안지로 현출을 잘 못해내서 고민.. 아.. 경제학만 3년 배운 경제학과생이라 경제학은 잘해요..^^;;)
3순환은 자료만 구해서 공부할 생각이고..

재정학이야.. 준쿠리쌤 저자직강에서도 A를 받은 몸이라.. (자랑질 죄송..) 열심히 교과서 파고, 학원 자료만 구해서 문제풀려고 마음 먹었고..
(강의는 안들을 생각. 사실 제가 재정학에 자신있어서가 아니라.. 시간이 없네요..ㅡㅜ)

통계학이야.. 작년 10월에 이미 3순환 동강을 뛰어 넘어서.. 그닥 순환맞출 걱정은 없고..

행정학은.. 어차피 1순환이나 2순환이나 3순환이나 뜬구름잡는건 매한가지란 생각에..
이명훈 1순환, 권오흥 2순환 동강으로 딱딱 듣고 글쓰기 연습이나 하다가 시험보러 갈 생각하고 있는데..

행정법이 문제네요.
2순환을 들을까 하는데... 기본순환을 한번쯤 다시 정리해놓아야 할듯 싶기도 하고.. 걍 1순환만 들을까.. 하다가도 행정법 강의의 꽃이라는 김정일 2순환은 듣고 가야할 것 같고...
기본이 제대로 잡혀있지 않아서.. 2순환 듣는게 잘못하면 시간낭비될것같기도 하고..
게다가 각론은 아직 한번도 안본상태고... 헤휴..

어찌하는게 좋을까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