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UFC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UFC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위조지폐 확인 방법 ㅇㅇ
- 법의학자 화나게한 시신없는 살인사건 긷갤러
- 친명 핵심 "클딴씹(청래당)에서 이재명도 수박 몰이" ㅇㅇ
- 노력충 새끼들 논리 박살내는 짤 또또장금이
- 여자한테 CPR 하면 성추행 처벌..? 그 진실을 알아보자 ㅇㅇ
- 싱글벙글 발등에 불 떨어진 이스라엘 근황 ㅇㅇ
- 韓라면 열풍에 구석으로 밀려난 日라멘... 눈물의 반성문 난징대파티
- 조선 시대식 남편 도축법 ㅇㅇ
- 안싱글벙글 신창섭 안타까운 근황.jpg 노바섭김창섭
- 유럽의 저렴한 채소 과일 물가의 비결 야갤러
- 한국철도고등학교 최근 상황 응우옌흐엉므엉
- 알바하고 책 받아옴 아파테이아
- 싱글벙글 월남전 참전용사가 생각하는 mz세대 ㅇㅇ
- 훌쩍훌쩍 생각보다 볼만했던 2차세계대전 영화 우동게인
- 실베갔던 한국수박론.....반박하는 따거......jpg nbvc
9월 뉴욕 증류소 투어 후기(스압주의) - 1
지난 2월 캠벨타운 증류소 투어(후기는 아직 안적음..) 후 너무 만족해서 이번에 마지막으로 장거리 여행하기로 한 뉴욕에서도 증류소 투어 예약하고 다녀왔다.★참고로 미국은 입국 시 1인당 1병 1L 이하만 면세가 되고 면세범위는 일반물품 포함 $800로 알고 있다. 입국할 때 아드벡 21, 아케시 리슌, 하이직레어 13 세 병 면세로 사서 들고 갔는데 미국은 큰형님들이 항상 게이트를 지켜서 혹시나 해서입국 전 MPC 작성할 때도 초과 물품으로 기재하였다. 내가 2병, 와이프가 1병 캐리했었다.막상 도착하니 따로 신고확인은 안하던데 혹시나 해서 입국게이트 가기 전에 형님들한테 말했다.여권 확인하고 총 몇병이냐 해서 3병이라고 했고 혹시 일행있냐고 해서 와이프가 1병 들고 있다고 하니 Have a nice trip 하면서 그냥 보내줬다.위붕이들도 혹시나 싶으면 신고하도록 하고 보통 1~2병은 봐주는데 혹시나 추가 세금내더라도 크게 부담은 되지 않는 것 같다.(면세기준을 초과한 물품의 경우 $1,000이하(제품 구입지 가격 기준)는 3%의 관세를 단일세율로 부과하며, $1,000 가 넘는 초과물품에 대한 관세는 관세율표상 관세를 부과하게 됩니다.)1) King's county distillery (299 Sands St, Brooklyn, NY 11205 미국)아마 생소할 수 있는 증류소일 것 같다.한번도 여기 증류소 버번을 본적도 마셔본 적도 없는데 브루클린이고 맨해튼에서 30분이면 가길래 신청했다.원래 브루클린 미 해군기지 있던 곳에 증류소가 위치했고 첫 사진 정문이 Gatehouse, 초소이자 현재는 Bar 로 운영되고 있다.안쪽은 아직도 보안유지 때문인지 관계자가 인솔하에만 이동가능하고 두번째 건물 1층이 증류소, 2층이 warehouse로 운영되고 있다. 이 조그마한 방에서 당화, 발효, 증류가 모두 이루어진다. 발효는 바깥에서 진행해서(Open Fermentation) 바깥 공기의 자연효모들과 접촉, 복합미(? 오프노트인 것 같음)를 올려준다고 한다. 도수는 뉴욕 Tap water를 사용한다고 하는데 미네랄리티가 좋고 물맛이 좋다고 한다.(뉴욕 호텔 수돗물은 무조건 필터가 필요하고 필터는 하루만 사용해도 검어진다..;;)웰컴드링크로 40도 짜리 문샤인을 한잔 준다. Corn whiskey인데 우리나라 전통소주 같은 맛이 나는데 오프노트가 더 많았던 것 같다.70도 짜리는 판매용인데 오프노트 많은 40도 짜리가 70도가 돼봐야...통입도수는 116proof로 맞추고 비교적 작은 사이즈의 오크통에서 숙성한다. 여기 외에도 두군데 더 Warehouse가 있다고 함.시음은 Straight Bourbon, Peated Bourbon, Straight Rye, Barrel strength Empire Rye 총 네 잔 진행하고맛과 향은 Straight Rye가 제일 괜찮았는데 90proof 3년 숙성이라 그다지 감흥은 없었다.Barrel strength Empire Rye는 기대했던 것 보다 도수가 높은 것을 제외하면 Straight rye의 살짝 업그레이드 버전밖에..Straight bourbon은 스피릿 영향인지 바닐라, 카라멜, 체리 같이 버번에서 느껴질만한 모든 것들이 아직은 설익었다고 밖에 안느껴졌고그래서 Peated bourbon이 오프노트를 살짝 훈제향으로 가려서 그런지 그나마 나았다.이 외에 증류소에서 여러가지 실험중인 병들.가이드가 혜자라 다른 제품들도 시음을 거의 다 시켜주었다.커피 인퓨징 위스키나 자몽 할라피뇨 인퓨징 문샤인 등등 나쁘지 않은 딱 이름 값하는 맛.자몽 할라피뇨 인퓨징 문샤인은 데낄라같은 느낌이 나서 칵테일에 쓰면 괜찮을 것 같았다.마지막으로 바에서 마신 79.1도 짜리 헤즈맷!8년 숙성 / 75% corn, 12.5% peated malt, 12.5% malt / #4 Charred일단 79.1도의 높은 수치가 무색하게 나한테는(알콜에 절여진) 생각보다 부드러웠다.강렬한 체리 느낌이 입안을 맴돌면서 오히려 바닐라, 카라멜은 은은하게 들어오고 아주아주 약한 고소한 몰티함이 끝을 마무리한다.여운이 엄청 길었고 중간중간 향신료 느낌이 삐죽삐죽 나타났다. 진짜 폭발물이라 한국 반입이 안되는게 너무 아쉬울 따름이었다.이외에 여러 잔술, 칵테일을 팔았는데 뒤에 위도우 제인 증류소 투어가 기다리고 있어서 마무리하고 이동했다.위도우 제인 증류소, Overstory bar 후기는 2편에서
작성자 : 마아농고정닉
차단 설정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전체 갤러리]
차단 기능을 사용합니다. 차단 등록은 20자 이내, 최대 10개까지 가능합니다.
설정된 갤러리
갤러리 선택
설정할 갤러리를 선택하세요.
[갤러리]
차단 기능을 사용합니다. 전체 설정과는 별개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