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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역사상 최고의 성품을 가졌던 왕..jpg
1830년 7월 프랑스의 7월 혁명으로 인해기존 왕인 샤를 10세가 폐위, 프랑스의 유망한 귀족이었던루이 필리프가 프랑스의 왕으로 추대되게 된다.불과 몇십년 전에 왕을 단두대에 세운 전적이 있던 프랑스인들이대체 뭘 믿고 이 귀족에게 왕 작위를 줬던 것일까?이 자의 성품을 엿볼 수 있는 사료가 있다.당시 왕이 된 루이필리프는 프랑스 국민들 사이에서서양 배와 닮았다는 이유로 농담거리가 되었다.타국이었다면 불경죄로 법정에 세워졌을 행위였지만루이 필리프는 이 소식을 듣고도 그저 껄껄 웃어넘겼다고 한다실제 그 당시에 ‘왕’을 그린 신문 만평이다(대통령이 아니다),당대 조선이었다면이 풍자화를 그린 자는 역적으로 효수되고 삼족이 멸해졌을 행위인데도 루이필리프는 해당 풍자화를 보고도 웃어넘겼다는 말이 된다.심지어 궁궐 벽에 루이필리프를 조롱하는 낙서를 그리던 부랑아들을 직접 눈으로 목도했지만 아이들과 같이 지를 까는 그림을 그리면서금화까지 쥐어줬다고 한다.심지어 자신과 정부각료들이 참석한 행사에서 한 테러범이왕을 향해 총을 발포하고 정부 대신들을 사살했는데도자신만 다쳤었으면 사면을 해주려 했을 정도로 대인배였다.심지어 자신을 직접 폐위시키려고 혁명을 시도한반역자들을 보호해주기까지 했다.하지만 이러한 성인군자의 면모에도 성에 안 찼던좆랑스 시민들은 또 혁명을 일으켜 지네가 옹립한루이필리프를 다시 폐위해버린다.이런 치세에도 혁명을 남발했던 좆랑스인들이 동시대조선의 백성이였다면 아마 전주이씨는 멸족당했을것이 확실하다.- dc official App
작성자 : ㅇㅇ고정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