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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앤누 기념 50년대 호러 무려 20편 추천해본다
[시리즈] 공포 추천 시리즈 · 누앤누 기념 40년대 호러 10편 추천 (서론 김) · 부고니아 개봉기념 볼만한 리메이크/속편 호러물 10편 추천 · 웨폰 개봉기념 아이들을 소재로한 호러 10편 추천 · 유명감독들의 의외의 호러 데뷔작 10편 추천 · 요즘 첩보물에 빠져서 나만보기 아까운 첩보영화 10개 추천함. · 크로넨버그,서브스턴스를 제외한 바디호러 10작품 추천 · 서브스턴스 유행을 틈타 한국 고전 호러 추천 10개. 40년대는 호러 추천작 고르기 진짜 쉬웠는데,왓피켜놓고 50년대 호러 매겨놓은것들 보니까 진짜 40년대랑은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공포영화가 너무 많고 다양해가지고 생각보다 꼽는데 조금 시간이 걸렸음. 해머영화사 작품들이 특히 좀. 50년대 호러엔 은근히 투메가 졸라 많아서, 내 기준 너무 유명하고 다들 봤을 것 같은 건 제외하고 쓰려다가, 그럼에도 기본적으로 고전을 보는 관람층 자체가 좁은 걸 감안하면 그 리스트조차 처음 보거나 안 본 사람들도 많이 있을 것 같아서...10개만 하려다 개인적으로 입문작10개, 심화10개로 나눠서 추천하기로 함. 뭔가 이번엔 영화가 20개나 돼서 너무 많기도하고, 설명 구구절절 하기도 귀찮아서 걍 포스터+제목만 쓰거나 한 줄 정도만 소개하고 마지막에 취합해서 의견 정리해서 쓰겠음. 50년대 호러영화는 이 20개를 보고나면 그 이후에 다른 걸 봐도 거의 비슷한 패턴/맥락 안에 머물러있다는 걸 알 거임. 특히 괴수물들은 걍 디자인만 조금씩 다르게 해서 공장식으로 나온 작품들이 많다 보니. 입문, 심화 나눈 건 참고로 정확한 기준 없고 그냥 내 쪼대로 나눈 거고 내가 안 봤거나 뭔가 애매해서 빠진 작품들도 당연히 있음. 뭐 빠졌네 뭐가 없네 너무 섭섭해하지 마시길.순서는 전부 연도순 ㅇㅇ 입문 10편 1. 괴물 디 오리지널 ( The Thing from Another World, 1951 ) – 크리스찬 니비, 하워드 혹스 존 카펜터 더씽의 원작 맞음 물론 형태는 많이 다르다. 물론 리메이크가 더 걸작임. 2. 밀랍의 집 ( House of Wax, 1953 ) – 안드레 드 토스원제가 어째 익숙하지? ㅋㅋ 3. 검은 늪지대의 생명체 ( Creature from the Black Lagoon, 1954 ) – 잭 아놀드 4. 사냥꾼의 밤 ( The Night of the Hunter, 1955 ) – 찰스 로튼이거 호러 아니지않냐고할수도 있는데 나도 잘 모르겠는데 호러서적이나 여러 호러 기사 및 리스트에 은근히 잘 언급되는 작품이라 걍 씀. 5. 디아볼릭 ( Les diaboliques, 1955 ) – 앙리 조르주 클루조진짜 띵작. 아직까지 투메로 생존할 수 있는 이유가 있음. 6. 신체강탈자의 침입 ( Invasion of the Body Snatchers, 1956 ) – 돈 시겔고전들 보면서 이거 안본사람 있냐? 이것부터 봐라 당장. 7. 고질라 ( ゴジラ, 1957 ) – 혼다 이시로 8. 프랑켄슈타인의 저주 ( The Curse of the Frankenstein, 1957 ) – 테런스 피셔미이라는 저번에 추천해서 뺐음. 해머영화사 + 테런스 감독 + 피터쿠싱,크리스토퍼리 조합1 9. 괴인 드라큐라 ( Dracula, 1958 ) – 테런스 피셔해머영화사 + 테런스 감독 + 피터쿠싱,크리스토퍼리 조합2 10. 플라이 ( The Fly, 1958 ) – 커트 뉴먼그 플라이 원작 맞음. 이것도 더씽처럼 리메이크가 훨씬 좋긴 함. 심화 10편 1. 쿼터매스 익스페리먼트 ( The Quatermass Xperiment, 1955 ) - 발 게스트이거 진짜 개재밌음. 환상특급류 좋아하면 봐라. 해머영화사 거임 이것도. 2. 놈은 바닷속으로부터 왔다 ( It Came from Beneath the Sea, 1955 ) - 로버트 고든 3. 뱀파이어 ( I vampiri, 1957 ) - 마리오 바바, 리카르도 프레다이탈리아 최초 유성호러영화 4. 놀랍도록 줄어든 사나이 ( The Incredible Shrinking Man, 1957 ) - 잭 아놀드이것도 진짜 개개개재밌음. 존 아놀드 감독 최고작. 아류작인 ‘놀랍도록 거대한 남자’는 거르셈. 5. 악령의 밤 ( Curse of The Demon, 1957 ) - 자크 투르뇌르 6. 망령의 괴묘 저택 ( 亡霊怪猫屋敷, 1958 ) - 나카가와 노부오이거 좀 볼 방법 찾기 어려울 건데 잘 찾아보면 있음. 7. 미녀와 액체 인간 ( 美女と液体人間, 1958 ) - 혼다 이시로혼다 이시로 작품은 사실 고질라보다 이게 훨씬 더 매콤함 8. 버켓 오브 블러드 ( A bucket of blood, 1959 ) - 로저 코먼로저 코먼의 연출작 중 최고작. 9. 배스커빌가의 개 ( The Hound of the Baskervilles, 1959 ) - 테런스 피셔해머영화사 + 테런스 감독 + 피터쿠싱,크리스토퍼리 조합의 심화 편. 원작부터가 셜록홈즈+괴담 소재라는 독특한 테마라서 재밌게 봤음. 10. 팅글러 ( The Tingler, 1959 ) - 윌리엄 캐슬이 영화 졸라 은근히 실험적으로 골 때린다. 진정한 관객참여형 호러. +)이상 읽어줘서 고맙다. 잉마르 베리만 제7의 봉인 뭐 이런것도 포함시켜야되나 하다가 너무 아트하우스냄새 심한 거는 그래도 좀 제외했음. 일단 기본적으로 장르영화 추천 연재글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내가 느끼기에 공포라는 ‘장르성’보다 ‘작가성’이 앞서는 작품들은 가급적 배제하려함. ( = 즉, 추천작들은 내가 느끼기엔 ‘장르성’이 ‘작가성’보다 앞서있다는 뜻이기도 함.ㅇㅇ) 리스트 보고 50년대 호러물이나 그 외 여러 고전 호러, 호러 영화사 등에 관심이 좀 생긴다면 해머영화사 작품들 전반적으로 훑어보길 권장함. 영국의 호러 명가인데, 고전 호러를 얘기할 때 가장 중요한 라벨링을 고르라면 꼽히는 이름 중 하나일 듯. 끝으로...저번에 40년대랑 이번에 50년대 하고나니 요즘의 공포영화들이 얼마나 고전들에 많이 빚지고 있는지를 새삼 깨달았음. 이런 글 쓰는 자체가 추천작 공유하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그냥 개인적으로도 뭔가 그간 봐온 영화들을 한번 씩 되새기면서 여러모로 좋은 시간인 듯.
작성자 : ㅇㅇ고정닉
사진 15장) 작년 밐스포와 비교해본 이번 2025 서울 미쿠 엑스포
토요일 입장시작 5분전에 표받았고, 일요일은 지연입장 패배단이라 굿즈살 시간이 없어서 이번 밐스포 핫피는 없는거 양해좀ㅜㅜ이미 작년도랑 이번년도 밐스포 후기는 다 갤에 쓰긴 했는데 그래도 뭔가 아쉬움이 남아서 작년 밐스포 녹화본 돌려보면서 저번 글에서 미처 못 다 적었던 것들을 중심으로 후기를 써볼게일단 나는 작년부터 호주에 살고있고, 내가 음합엔 제대로 입문한게 2023년도 군머 있을때라서 2024년 11월에 호주에서 했던 10주년 밐스포는 내 인생 첫 미쿠 콘서트였어이때의 내가 받았던 감정들이 나를 25년 마지미라로 이끌었고, 그렇게 이번에 한국까지 오게 되버림내 첫 밐빵이었던 16주년 밐빵이를 이번에도 들고 갔었는데 마침 작년에도 똑같은거 들고왔었더라이때 핫피도 펜라도 그때 팔던 거 하나씩만 있던 초짜가 지금은 몇개씩 들고다니면서 주변사람 빌려주고 있으니 참 웃기긴 해ㅋㅋㅋ이번에 마지프레 갔을 때 내 옆사람이 콘서트가 이번에 처음이라길래 왠지 그때의 내가 생각나서 펜라 억지로 쥐여줌이게 작년 밐스포때 오후 2시쯤 찍었던 굿즈줄인데, 한국은 새벽부터 나와서 줄선 밤샘단도 있다고 하길래 놀람ㅋㅋㅋ물론 이때는 굿즈줄이 가면서 너무 길어져서 결국엔 공연 시작까지 굿즈줄 안빠지는 난리가 벌어지긴 했음공연장시드니 공연은 ICC Theatre라는 곳에서 했었고, 최대 캐파는 약 8천명정도 됨이번에 공연 열린 화정 체육관은 한 6천석 했던가? 이런 차이도 있고, 인구 차이도 있고 해서 호주 엑스포는 앞열 구하기가 그렇게 빡세진 않았는데 한국은 ㄹㅇ 죽을맛이더라 하호주는 VIP석이 그렇게 많진 않았음. 왼쪽 사진에 앞 4줄이 VIP에리어임. 애초에 의텐딩석에다가 공연장 구조상 많이 구겨넣지도 못하고덕분에 VIP는 초단위 컷 나긴 하더라한국은 토요일만 VIP가긴 했는데 내 번호가 200번대였으니까 아마 뒤로 더 있겠지? 그런데도 표경쟁은 뭐 말 안해도ㅋㅋㅋㅋ가격호주는 VIP티켓값이 약 32만원정도에 스텐딩급인 A지정석은 23만원정도한국은 22만에 15만이라 살짝 싸긴 한데 물가 생각하면 대충 비슷한듯?셋리가장 중요한 세트리스트인데, 나는 시드니 공연만 가봐서 히가와리는 모르겠음이번 밐스포가 작년 연장선? 같은 느낌이라 그런지 꽤 겹치는 곡들이 많았는데 일단작년 주제곡이었던 Intergalactic Bound과 Magical Cure Love Shot이랑뱀파이어, 레드랜드마커, 심해소녀가 겹쳤음내 입장에선 작년 셋리가 척추차렷시키는 근본곡들이 더 많아서 좋아보이긴 하는데 내가 그때는 처음 미쿠 공연이라 제대로 못즐긴게 한임확실히 콘 가볼수록 콜실력이 늘긴 하더라그래도 이번에 여러모로 겹쳐줘서 작년의 한이 조금은 풀림ㅋㅋㅋㅋ특히 미쿠빔은 그때 딱 한번 들어본 상태라 콜 못치고와서 엄청난 후회였는데 이번에 양일뛰고 ㄹㅇ 성불해버림스크린스크린은 확실히 이번년도가 개선되긴 했음일단 가로로 길어져서 단체곡중에 누가 뛰어다니면서 비보잉을 쳐도 공간이 남고여전히 LED라서 스크린이구나 느끼는 경우가 종종 있긴 했지만 그래도 최대한 안보이도록 노력했는지 웬만해선 티 안나는거같더라근데 이건 내가 호주때는 사이드에서 보고, 이번엔 양일 스크린 중간에서 본거라서 그럴수도 있음ㅋㅋㅋ분위기옆자리 산본지메 치는거같은데 기억이 안남ㅋㅋㅋhttps://youtu.be/ZGR831hRGpQ미쿠빔 1시간12분부터콜 분위기는 확실히 한국 우위사람이 호주가 더 많기는 했지만 VIP기준으로 콜은 하이콜 정도만 들리는 수준에, 노래 끝났을때 함성정도 좀 크네 수준이었고 자기네 모국어로 나오고 콜부분 떠맥여주는 미쿠빔조차 옆에 마지미라 핫피단들 제외하면 콜 안치는 분위기었는데이번 한국은 떼창의 민족이라 그런가 거의 일본 어쩌면 그 이상급으로 컸던거로 기억함굿즈 나눔같은 거는 의외로 호주에서도 많이들 뿌리더라스티커나 펜라필름같은것들 많이 받았음짤은 그때 메인 치비 서브비주얼 담당이었던 cactuskhee 작가가 뿌린 엽서아직도 액자에 넣어서 가보처럼 보관중임https://x.com/thelof9/status/1859399540538741167그래도 이런것처럼 끝나고 재밌는 볼거리는 있었음ㅋㅋㅋㅋ위에 환호하는영상은 이번 마지미라 이토 인터뷰할때 멘션해주더라이런거 보면 흥은 있는거같은데 걍 마지미라 가본 사람이 너무 없어서 콜이 뭔지 모르는 사람들이 한트럭인거 같기도 하고ㅋㅋㅋ다음이 언제가 될 지는 잘 모르겠지만 언젠간 한국에서든 호주에서든 다시 열린다면 참 행복할 것 같음이번에 밐붕타치들 덕분에 정말 재밌게 즐겼고, 이 좋은 기억들은 가족도 없는 머나먼 타지에서 이 악물고 버틸수 있는 힘이 될 것 같아. 모두들 고생했어 다음에보자
작성자 : Match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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