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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베추) 갤럭시 폴드7 두께 언플의 진실...jpg
국내 언론들이 한국소비자중심기업협회(KCEA = 구 OCAP)가 발표한 측정치를 근거로 들면서"타사 폴더블폰들은 공식 발표치보다 실제론 훨씬 두껍다. 갤럭시 폴드7은 오히려 공식 발표치보다 실제론 더 얇다. 삼성이 제일 솔직하고 갤럭시 폴드7이 제일 얇다!!" 이런 식의 기사를 도배함그런데 여기서 드는 의문점 하나. '한국소비자중심기업협회(KCEA)'가 대체 뭐지?원랜 언론에서 거의 언급도 안 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처음 들어보는 생소한 단체인데 대체 왜 갑자기 뜬금없이 해외 폴더블폰과 갤럭시 폴드를 비교한 측정치를 올리고 갑자기 모든 언론들이 그걸 근거로 도배하지?이름에 소비자란 단어를 넣어서 착각하게 만들지만실제로는 소비자 단체가 아니라 '소비자 부문 기업' 협회임. 즉 그냥 소비자 상대로 장사하는 기업들이 모인 협회라는 거고 심지어 삼성이 주요 회원사임그럼 이 단체는 과연 어떤 활동을 해왔을까?1. 소비자 클레임 대응 법률 자문 서비스 (공지사항 최상단에 계속 띄워져 있는 제일 주요한 활동)2. 클레임연구회 설치, 문제행동소비자 관련 대응 사례 공유3. 문제행동소비자 법적대응과정 등 소비자 대응법 강의...??? 보다시피 이 단체는 제품 분석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고 (이번 폴더블 두께 발표를 제외하면 이전엔 그런 활동 자체를 한 적이 없음)그냥 기업들이 소비자 상대로 법적 대응하는 거나 도와주는 말 그대로 기업협회일 뿐이다그런데 그런 단체가 왜 갑자기 국내 출시도 안 된 해외 제품들을 가져와서 비교하고 갤럭시가 유리하게 나온 측정치를 발표했을까?그리고 왜 국내 언론들은 갑자기 그런 생소한 단체의 엉뚱한 발표를 대거 보도했을까?그리고 왜 하필 삼성은 그 단체에 주요 회원사로 있는 걸까?이쯤 되면 삼성 물린 주주와 삼성알바 말고는 모두가 답을 알 것이다게다가 그 얇다는 걸 강조하고 싸움 거는 홍보 자체도 내막을 알고 보면 굉장히 어이가 없고 소비자 기만적인 행위다주요 비교 대상으로 언급되는 (삼성이 대놓고 저격하며 어그로 끈) 아너 매직 V5와 갤럭시 폴드7을 보자아너 매직 V5)두께: 8.8mm배터리: 6100mAh거대한 방열필름과 티타늄 방열판 탑재, 그 외에도 자잘한 방열대책갤럭시 폴드7)두께: 8.9mm배터리: 4400mAh방열판: 없음 (전작에 있던 베이퍼챔버를 완전히 빼버림)즉 폴드7은 그냥 다 빼버리고 원가절감해서 두께를 얇게 한 건데 그 사실은 감추고는 제조공정상의 오차보다도 작은 종이 한 장 차이로 내가 얇니 니가 얇니 하면서 싸움을 거는 것하나도 의미 없는 진흙탕 싸움으로 물타기해서 실제로 소비자에게 중요한 성능, 배터리 문제로부터 눈을 돌리려는 속셈임그저 하나같이 더러운 언플밖에 못하는 언플전자 삼성답다
작성자 : 약병들고휘청고정닉
이태리와 아르헨티나의 관계.jpg
축구스타 메시는 이태리의 국적을 가지고있다세리아에서 뛴적도 없는 그가 왜 국적이있을까?이태리의 파시스트 무솔리니는1934년 이태리 월드컵 당시반드시 우승하기 위하여 내놓은 정책이있다당대 최고 선수들인 루이스몬티,엔리케 구에이라등이들은 모두 이탈리아계 아르헨티나인으로무솔리니 정권의 국위선양 프로젝트에 따라 귀화가 추진된 케이스이다. 당시 무솔리니는 월드컵을 파시즘 체제 선전 도구로 활용했고이 귀화 전략은 실제로 1934년 우승에 큰 기여를 했다그 귀화전략이 감금과 협박 설득 돈으로 회유였지만 말이다.남미 대부분 국가는 백인과 원주민의 혼혈인 ‘메스티소’가 다수지만아르헨티나는 예외적으로 백인 비율이 약 85%에 달한다. 에바 페론, 교황 프란치스코, 리오넬 메시처럼 유럽계 외모를 지닌 인물들이 대표적이며메스티소는 11.1%에 불과하다이런 인구 구성 덕분에 아르헨티나는 ‘남미 속 유럽’이라 불리기도 한다. 참고로 ‘인디오’라는 표현은 ‘인도인’에서 비롯된 잘못된 명칭이탈리아는 1870년에 통일했지만 자원도 부족하고 땅도 화산이랑 구릉지대가 많아서 공업이랑 농업 둘 다 발전하기 힘들었더. 특히 남부는 아직도 봉건적인 장원경제에 묶여 있어서농민들이 거의 농노처럼 살았고 경제는 전반적으로 약했다. 통일 직후에도 프랑스랑 오스트리아 같은 외세가 계속 끼어들었고 영국이나 프랑스 같은 강대국들이랑은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경제가 약했다.이태리는 1880년경 동아프리카에 식민지를 확보했지만 자원 부족을 해결하지 못했고식민 경영에 필요한 시장과 원료 공급지도 확보하지 못했다. 그 결과 공업과 농업 모두 낙후돼 통일 이후에도 나라가 빈곤했고 특히 남부는 점점 더 가난해졌다. 이로 인해 남북 간 경제 격차가 심화됐고많은 남부 사람들이 남미나 미국 등지로 이민을 가서 삶을 개선하려 한다1880년대부터 특히 남부 출신 이민자들이 대거 해외로 떠났고공업화된 미국과 아르헨티나가 주요 목적지가 됐다라플라타평원은 기후 좋고 땅 비옥한 데다 인구도 적어서 축목업, 종식업 하기에 최적지였다. 그래서 아르헨티나는 19세기 말 유럽의 공업화로 식량과 고기 수요가 급증하자 주요 공급국이 됐다. 냉동기술 발전까지 겹치면서 농축산물 수출로 부국이 되었고세계 10대 강국 안에 들 정도였다.당시 인구 100만 명도 안 돼 노동력 부족했는데이태리를 비롯한 유럽에선 경제는 성장해도 사회적 모순이 커져서 이민이 늘었다. 아르헨티나가 무제한 이민정책을 펴자 특히 이태리인이 몰려왔고1880~1930년 사이 200만 명 이상이 이민했다.엄마 찾아 삼만리는 이탈리아 소년 마르코가 아르헨티나로 간 엄마를 찾아 홀로 떠나는 이야기다. 주인공은 가난 때문에 부에노스아이레스로 일하러 떠난 엄마를 찾아 제노바에서 대서양을 건너간다.이야기의 배경은 19세기 말~20세기 초 실제 이태리인들의 대규모 아르헨 이민 현실과 맞물린다. 이런 이태리계 아르헨티나인들은세리아리그를 선호하는 경향이있으며이태리로 넘어올시 귀화가 매우 간소하게이루어진다아르헨티나 출신의 많은 축구 선수들이 이태리계 혈통을 이용해 이태리 시민권을 얻고유럽 축구 리그에서 활약하는 경우가 많았다얼마전 세상을 떠난 프란치스코 교황과F1과 페라리의 전설 후안 판지오 세리아의 축구스타 바티스투타 디스테파노 등등수많은 유명인들도 아르헨티나태생임을 감안한다면이 두나라가 얼마나 가까운 나라인지도 알수있다이처럼 이태리와 아르헨티나는 역사, 민족, 문화, 종교를 통해 깊이 연결되어 있으며이민과 귀화, 축구, 심지어 교황의 출신에 이르기까지 두 나라의 인연은 단순한 과거의 흔적이 아니라 지금도 이어지고 있는 생생한 이야기다.라틴아메리카의 심장부에서 유럽의 정체성을 지켜온 아르헨티나그리고 그 뿌리를 제공한 이탈리아두 나라는 서로의 거울이자 그림자였다.지리적 거리는 멀지만 역사적,정서적 거리는 그 어느 나라보다 가까운 셈이다.- dc official App
작성자 : 네거티장애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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